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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2013년 10월 24일 06시 28분 등록

관계.

 

이달균

 

혼자 이곳까지 걸어왔다고 말하지 말라

그대보다 먼저 걸어와 길이 된 사람들

그들의 이름을 밟고 이곳까지 왔느니

별이 저 홀로 빛나는 것이 아니다

그 빛을 이토록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하늘이 스스로 저물어 어두워지는 것이다.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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