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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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10시 22분 등록

선생님은 살아 생전에 이곳이 '간이역 주막'과 같은 공간이길 바라셨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이 계셨기에 그렇게 운영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제가 계속 이야기 해 왔듯이 더 이상은 중심이 없기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같이 참여하고 신속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아래에서 말씀드린대로 진도를 나가겠습니다.

 

 

 

먼저 이곳은 대한민국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제가 많은 웹사이트를 돌아봤지만 이곳이 가장 훌륭한 홈페이지입니다.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다시 설명을 해드리면,

여러분들이 방문하는 이 홈페이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홈페이지입니다.

 

구본형이란 초유의 인물이 각고의 정성을 쏟아 가꿔놓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따라서 자부심에 의해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분들은 역할을 내놓으세요.

 

선생님께서도 그러셨지만 이곳은 강제하는 곳이 아니기에 그러셔도 됩니다.

최고의 홈페이지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이 없는 분은 역할 내놓으십시오.

 

못 맡아서 안달이지, 역할을 맡아 게으름을 피는 것은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올린 아래 글들을 보니 조회수 100이 조금 안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곳의 주축이 되는 분들은 대부분 읽으셨을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 물음에 답변을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 사연을 알고 있는 지인분들이 있을텐데요.

그런 분들도 앞으로는 홈페이지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으로 여기겠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홈페이지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은 자동적으로 배제입니다.

 

 

 

지금 이러한 분위기로 보아 '변경연'은 공동화 현상에 빠져있다고 볼 수밖에 없죠.

주축이 되는 사람도 없고, 방문자들도 무엇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모르죠.

 

물론 오프라인으로 이사회가 창립되어 있지만 그것은 전체 방향을 정하기 위해 있죠.

지금과 같은 시대에 이곳에서 의견 교환이 안 된다는 건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투명하게 경과를 지켜볼 수 있어야 합니다.

 

 

 

최종 결정자셨던 선생님이 부재하기 때문에 이곳도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변화경영연구소'가 새로운 상황에 맞게 변화할 수 없다면 이곳은 대표될 수 없죠.

 

이제 선생님이 계셨을 때의 홈페이지 분위기를 떨쳐내고, 미래로 나가야 합니다.

이곳에는 선생님이 일구어 놓은 '변화 경영' 이란 매우 훌륭한 유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창의적이고 열려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모두 했고, 이제 사안을 결정짓겠습니다.

 

첫째,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2.0 모임에도 관리자 분이 안 보이셨고, 홈페이지에서도 언급이 없으십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실 예정이면 역할을 내놓으셨으면 합니다.

 

둘째, 연구원 밴드와 꿈벗 밴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그곳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십시오.

이곳 홈페이지에서 논의 되는 것만 앞으로 공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앞으로는 저자를 '구본형'으로 하는 책을 발간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원하신다면 홈페이지에서 공론화 해 의견과 이해를 얻으십시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원'은 괜찮다 봅니다만, '구본형' 이란 저자는 사용하지 마세요.

 

 

 

이제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아래 글에서 재차 이런 이야기를 했구요.

 

어느 분도 적절한 답변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앞으로 이곳에서 위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공적으로 개진해 나갈 것입니다.

 

저의 이 역할을 어느 분도 나서서 하지 않아 제가 하게 됐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애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이해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을 올려 의견들을 정리하겠습니다.

 

 

IP *.217.4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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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4:43:24 *.10.141.23

먼저 신웅님이 홈페이지를 위해서 무엇을 하시고 싶은지가 궁금하군요.

아이디어를 내는 단계에서 누가 그일을 할 것인가를 물으면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게 만드는 나쁜 효과를 내는 것을 알지만서도

신웅님은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씀인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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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6:00:34 *.217.46.207

지금 여긴 공동화 상태라는 겁니다.
현재 아무도 홈페이지에 참여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내용을 개진해 나가는 게 지금의 제 역할이죠.
앞으로 이곳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제 역할(?)도 바뀔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의견들이 이곳을 통해서 이야기 되어야 한다는 걸 말합니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홈페이지들은 그렇게 개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부재, 이곳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변화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참여를 하지 않는 분들은 자동 배제시킨다는 겁니다.
참여를 할 수 있는데 안 하고 있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니까요.

 

이것도 거듭 말하는 거지만, 선생님이 계실 때는 지켜만 봐도 됐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건 더 이상 맞지 않고, 모두의 참여가 맞다는 거죠.

 

이런 얘기들은 제가 아래 게시판에 계속 써 놓았으니, 그곳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모두 신속하게 이 홈페이지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겁니다"

(신속하다는 말은 서로 의사 소통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나눈다는 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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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6:09:29 *.242.48.1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아직 능력이 미천해 직장 생활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직장의 업무로 인해 홈페이지에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참여가 힘드니 홈페이지 관리자 자리를 내놓겠습니다.

이사회에서 후임을 결정해 주실때까지만 관리 아닌 관리를 하겠습니다.

 

그 동안 불편함을 겪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면 홀가분해져 날아갈 수 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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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6:23:06 *.10.141.23

인정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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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8:24:18 *.7.57.105

헐... 아니되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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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 22:16:42 *.34.227.139

이글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한 것 같지 않고 그동안 혼자 해나가기에는 힘든 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고맙다는 말만으로 앞으로 계속 그 책임을 부탁드릴 수 없을 것 같구요. 말씀처럼 이사회에서 홈페이지 관리주체와 개편문제에 대해 좀 더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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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8:35:50 *.246.146.108

잘 모르는 사이이긴 하지만 홈피 관리자가 상당히 애를 써 온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도 아니었다고 압니다.

 

배경은 잘 모르겠으나 글쓴이께서 홈피 관리에 대한 복안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이 상황에 대해 역할을 내 놓아라 말아라 하는 것은 좀 실례가 아닐까 싶네요.

 

사부님이 간이역이라 했던 이곳을 더 이상 간이역이 아니라고 단정하는 것에는

살짝 반감도 듭니다. 사부님은 떠나셨지만 그 정신이 사라진 것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누가 누구를 배제하고 사안을 결정하고 할 자격이 있는가요? 나는 글을

올렸으니 너희는 읽고 의견을 내 놨어야 한다는 논리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물론 몇 달이 흐르는 동안 이런 저런 불만들이 없을 수 없겠으나 그건 모두의 책임이고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 봅니다. 또 그런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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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8:44:35 *.7.57.105

 꿈벗 15기 김신웅님 반갑습니다.^^ 이번 꿈벗 소풍 때 오셨을텐데, 제가 멀리 있는 관계로 참여하질 못해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2.0모임에 오신걸 보면, 제가 분명 스치듯 얼굴을 뵈었을 텐데 말입니다. 주신 의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주신 세 가지 안 중에 밴드나 다른 커뮤니티로 분산되는 것보다는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라는 사이트로 집중되었으면 하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쭐게요. 

신웅님이 말씀하시는 '관리자'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신웅님이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관리자가 되신다면, 어떻게 해 보고 싶은가요? 알려 주신다면, 위에 주신 의견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선생님 사후에 출간된 책에 대한 의견은, 듣고 보니 김신웅님 말고 다른 분들도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유족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에 함께 진행했되었습니다. 향후에라도 선생님 성함으로 책이 출간될지 말지는, 유족이 결정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 가족분들 동의없이 출간한 줄 알고 계신 게 아닌가 싶어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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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9:47:04 *.97.72.106

웅아, 먼저 네가 이 홈페이지에 얼마나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상황들이 매우 답답하게 느껴져 참다 못해 하는 의견 개진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구나. 하지만 몇 가지 좋은 의견 가운데 지금의 홈페이지 운영 상황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가히 짐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일기도 한다. 네 말 대로 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아도 계실 때와 진배 없이 잘 돌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정말 많다. 그치? 그러나 어쩌겠니? 지금은 예전에 비해 홈페이지가 부분부분 확장되기도 했고, 중간중간에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 도와오다보니 아마도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채 운영되고 있어 임시방편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리자의 고충 또한 엄청나게 클 것이다. 컴맹인 나도 이토록 답답한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아는 사람의 속은 아마도 더없이 난감한 지경일 것이다. 인력과 장비 구축 등에 따른 비용 발생이 가장 관건이지 않을까? 그러나 또한 네 정확한 지적대로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더욱 애가 탄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약간의 기금을 맡아 가지고 있던 이에게 물어보고 그것으로 가능한지 알아봐야 겠다. 아마도 무엇엔가 이미 다 써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만. 우선 그거라도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네가 언급한 여태의 사부님 책 간행 건은 사부님께서 직접 쓰신 칼럼이나 글들(마음으로 보내는 편지)을 모아 엮은 것이다. 마땅히 제자들이 해야 할 몫이지. 네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어. 개인 이름보다는 변경연이란 연구소 사업으로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뜻 아니니? 그건 유족 분들도 계시고 참여하는 제자들 또한 속 깊게 모색하는 점들일 것이며 출판사와의 협의 이기도 할테니 우선 맡겨두자.

그래도 짧은 시간에 두 권의 책이 발간되어 나오니 사부님 뵌 듯 얼마나 기쁘더냐? 앞으로도 계속 후속 작업이 이뤄지도록 노력들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한 꿈벗들이나 연구원 각자의 책들도 더 많이 나와주면 좋겠지. 마땅히 그래야 하는 거고.

 

그리고 '간이역 주막'이라는 뜻은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 나가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변경연에 나쁘게 작용하거나 모자란 뜻을 지닌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네 지적 대로 의미가 뒤집어 진 적도 없지는 않다만 또 다시 예전의 뜻 그대로 사용되기도 했단다.

예를 들어 꿈벗소풍 등에 오랜 만에 참여하게 되더라도 혹은 이 곳 홈피에 아주 오랜 만에 들어와 글을 쓰거나 눈팅을 하며 지나가게 되더라도, 이곳에서의 사항들을 접하매 충전과 감흥을 얻어갈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리고 충분히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되지 않겠니?

 

곱고 바른 마음씨를 지닌 그대가 너무 심각히 고민하며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이가 누가 있을까?

우리는 우리들의 힘으로 어떻게 하면 이 홈피를 전과 같이 생동감 있고 진실되며 활기차게 운영해 갈 수 있을까?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고 십시일반하는 협력의 방법들을 찾아 나아가야 할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자!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와 천상의 사부님 모두가 전과 다름 없이 생동해 나갈 수 있는 감흥과 절연되지 않는 가치 구현을 이뤄보자.

그대 말마따나 여기 우리 모두 함께!  고맙다. 아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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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 19:33:59 *.35.69.92

형산님 네... 관심과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곳에 관심을 갖게 된지 꿈벗 소풍 이후로 얼마 안됩니다. 예전의 상황은 잘 모르겠구요..... 지켜보니 지금 상황이 그렇다는 거에요.... 그냥 급하게 정리를 한번 해놔야 할 것 같아서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저도 이곳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미나님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에 관심을 갖은지 이제 얼마 안 됐구요. 며칠 지켜보니 게시글 목록 날짜 간격에 문제가 있고, (이건 아래 게시판에 제가 쓴 글이 있어요) 밤과 새벽에는 사이트가 느려지고, 글을 올리고 수정하는데는 엄청 느려지구요. 홈페이지에 불만이 있다면 그런 거였구요.

 

저번 2.0 모임에 참여를 해 봤는데, 앞으로 홈페이지에 약간 변화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관리자분의 노고나 역할이 또 중요해지겠구나, 이렇게 생각이 흘렀어요. 저는 관리자님에게 아무 불만 없구요. 다만 홈페이지가 좀 더 안정적이고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해서 감히 관리자님께 강한 어조로 얘기를 한 것 같네요.

 

선생님 칼럼을 모은 책은 그런 사연으로 출판이 된 거군요. 자세한 이야기를 해 주어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들이 이곳에서 누구나 지켜볼 수 있게 얘기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였어요. 암튼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조심스럽게 의견을 말해도 된다면....... 선생님 책은 이곳의 많은 분들의 의견과 이해를 얻으며 함께 논의하며 진행하면 좋겠어요. 물론 전문적인 출판사가 그건 더 잘 알겠지만,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이곳 분들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선생님의 향기가 이곳에 오래 머물렀으면 해요. 너무 일찍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요......

 

댓글 감사합니다~

 

 

 

써니누님....... ㅋㅋㅋㅋ 그건 아닌데요. 예전 아주 오래된 것 같네요... 옛날에는 이곳에 글도 많이 써보려고 했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멀어졌죠..... 그리고 어찌하여 지금이 왔네요.... 저는 홈페이지에 깊이 관심이 생긴지는 이제 얼마 안 돼요..... ^^ 청춘 사업에 정신을 팔고 있느라....

 

암튼 관심이 많아졌으니, 많은 분들이 이곳에 모여 다같이 활동했으면 하네요. 그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게 지금의 제 마음이죠. 저도 컴맹이라 관리적인 부분은 하나도 몰라요. 기술을 가지신 분들이 잘 해결해주리라 믿어요...

 

"이 홈피를 전과 같이 생동감 있고 진실되며 활기차게" 이 말씀 좋네요... 저도 잘 몰랐는데 누나 말씀 듣고 보니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누나의 밝은 기운이 홈페이지를 도배하실 때도 있었죠.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이곳이 다시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겠네요... 긴 댓글 제가 정리를 잘 한지 모르겠네요. 소중한 의견 주어서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형산님 말씀은 지금 제가 정리하기가 어렵네요... 오프라인 모임에 열심히 참가해서, 그곳에서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눠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어느 분과도 의견을 나눌 수 없었기에...... 제 생각을 그냥 정리해서 이렇게 써 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양해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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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00:56:25 *.209.210.64

하고 싶고 할 수있는 분이 하면 더 좋겠습니다.  
긍정적이던지 부정적이던지 모두가 다 더 좋은 변경연을 원하는 것임을 서로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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