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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7일 11시 16분 등록

그동안 구본형이란 훌륭한 주인장이 있어, 가끔씩 간이역 옆의 주막에 들려 웃고 떠들었다면,
이제는 도심가의 대중적인 대형 호프집 같은, 자주 들려 한잔 하며 기분도 전환하는 곳이면 좋겠네요.

 

왜냐면, 예전에는 접근성도 떨어지고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끔씩 지켜만 보고 가도 됐지만
지금은 도심가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고 각자 참여해서 다양한 글과 의견들이 오갔으면 하네요.

 

더 생각해 볼 것이고, 다른 분들과도 의견을 나눠 보겠습니다.
갑자기 이 생각이 들어, 의견 남깁니다.

 

생각해보시고 의견들 주세요~

 

20131027(1).jpg

선생님이 계실 때는 이런 분위기였다면

 

20131027(2).jpg  

이제는 도심가의 현대적인 느낌의 이런 공간이 어떨까요?
(사진은 좀 옛날 술집 같은 느낌이지만...)  

 

 

 

* 그리고 간이역에 대해 선생님이 3번 정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올려봅니다.

 

"이곳은 간이역 같은 곳이다. 자기라는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이 되돌아오는 곳이다. 때로는 상처를 안고 돌아오고, 때로는 삶의 한 순간을 특별함으로 채우고 싶은 호기심 가득함으로 찾아든다.

 

이곳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다. 쉬고 싶은 사람들이 잠시 머무는 곳이다. 그러니까 폼새가 아늑한 주막 같은 곳이다. 홀로 와 구석자리에서 눈물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때로는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빛나는 수다를 떠는 곳이기도 하다. 때때로 울어 털어 놓고, 때때로 다시 삶의 흥분과 육체의 기쁨으로 들떠 쪽문을 열고 나서는 곳이다.

 

나는 그저 삶이 진득하게 지나가는 공간 하나를 만들고 싶다. 그리하여 이 세상이 좋은 곳이며, 살만한 곳이며, 그래서 나도 잘 살아보아야겠다고 결심하는 곳이며, 내 삶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또 하나의 촛불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를 바란다.

 

나는 간이역 주변의 풍광 좋은 곳 그윽한 주막집 주인이다. 혹은 바다, 구름, 바람이 지나는 것을 창문을 열고 바라 볼 수 있는 수평선 아득한 까페의 손님같은 주인이다." (2005-10-31)

 

 

 

"여기는....

 

작은 간이역이다.
자신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은 오지 않는 곳이다.
올 수 없는 곳이다.
어느 날 무작정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닿을 수 없는 곳이다.

 

떠남이야 말로 일상을 못견디게 그립게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만이 오는 곳이다.
그리하여 다시 일상을 사랑하려는 붉은 마음으로
모처럼 생각한 것을 서투르지만 단호하게 시작하고

 

그리하여
살고 싶은 대로 살아보려는 사람들이 왔으면 하는 곳이다." (2006-12-31 08:58)

 

 

 

이 간이역 주막은 이런 곳이다 

 

name: 간이역 주인장 
email: bhgoo@bhgoo.com

 

이 곳은 모든 삶이 실험되고 이야기되는 주막이다. 그러나 종교와 정치와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어떤 행위도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내 쫓길 것이다.

 

종교는 떠드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보고 겪은 진실의 한자락을 슬쩍 보여주고 신의 뜻을 묵묵히 실행하면 그것으로 족하기 때문이다. 골고다를 오르는 예수를 그려보라. 한 마디 말조차 힘겨운 것이다. 보리수 나무밑의 석가를 그려보라. 침묵은 위대한 것이다. 떠들지 마라.

 

정치는 수없이 많은 까페가 이미 성업 중이니 원한다면 그곳에 가서 떠들면 된다. 여기서는 사절이다. 정치는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떼거리에 섞여 까닭없이 편을 들게되고 패싸움이 벌어지니 정치는 우리가 떠날 수 없으나 정치가는 미워진다. 이제 사회가 개인을 돕게 해야한다.

 

장사는 딴데 가서 해라. 여기는 세속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술 한잔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결연한 의지로 세상 속으로 되돌아 가는 곳이다.

 

누구도 여기서 까닭없이 피를 흘려서는 안되며, 그 영혼이 흐려지게 되어서도 안된다. 우리는 언제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힘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그리하여 누군가 그 힘을 얻게 하기 위하여 이곳에 온다.  (2008-03-07 )
 


 

* 지금까지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아름다운 그런 공간이었지요.
하지만 선생님의 부재인 상황에서 그렇게 흘러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막집 주인이 떠나고 없기 때문에... 모두 침묵하거나 참여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그러면 주인 잃은 쓸쓸한 주막 밖에... 빛바란 공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연구원분들이 성장해왔고, 외부로 이곳을 알리는 역할들을 하실 것이기에
스스로 찾아오는 간이역보다는,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접근성 좋은 곳이면 좋겠네요.

 

이상이고, 저는 더 생각을 해 볼 것입니다.

 

 

 

아래 글에 댓글로 적다가 글로 올립니다.

그리고 밤과 새벽, 주말인 지금 홈페이지는 여전히 너무 느립니다.

 

 

 

IP *.35.69.92

프로필 이미지
2013.10.27 23:23:15 *.34.227.139

신웅님! 변경연 2.0 공동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문요한입니다. 글 속에 변경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그 에너지와 마음을 잘 담아 새로운 변화로 같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신웅님이 보는 변경연의 풍경은 어떤가요? 글에서처럼 너무 조용하고 쓸쓸한 곳으로 비춰지나요? 혹은 너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게 보이나요? 그런 모습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우리는 목자 잃은 양떼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혼란중에도 구 선생님의 정신을 푯대삼아 서로의 지혜를 모아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길이 신웅님이 이야기하는 '도심가의 호프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다만 그 과정이 일사불란하지 못하고 너무 느리거나 어수선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두 사람이 목자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그 과정을 피할 수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신웅님의 의견처럼 밴드보다는 홈페이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구요. 선언이 아니라 실제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는 게 우리들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관심사와 방향성에 기초한 크고 작은 소모임들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할겁니다. 다만, 홈페이지는 구 본형선생님의 말씀처럼 '들고 남'이 자유로운 간이역의 정신을 지켜가는 게 필요하지 않나 봅니다.  어떤 규칙을 부여하고 누군가를 배제하기보다는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의사소통의 채널이 부족했고 이사회의 활동이 밖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변경연 2.0 게시판'을 통해 알려나가겠습니다. 홈페이지의 관리나 개편의 문제 역시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좀 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의견 바라구요.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소모임이나 소위원회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힘을 보태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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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00:03:58 *.10.141.23

마지막에 언급하신 속도 문제에 대하여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리자는 아니지만 관리자가 바빠서 답변을 못 올리는 것 같아  유사분야에 종사하는 관계로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특정 홈페이지의 속도가 님의 컴퓨터에서 느리게 반응하는 이유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홈페이지 뷰에 대한 문제와 비슷하게 컴퓨터에 따라 OS에 따라 브라우져에 따라 접속위치에 따라 접속방식에 따라 접속 route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지요. 지난번 처럼 님의 컴퓨터에서 접속하는데 문제가 있지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제 컴퓨터,아이들 컴퓨터 2대 포함, 그리고 스마트폰(SKT-3G, SKT-LTE, KT-3G)에서 PC 브라우져로 접속, 하는데 특별히 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정리하면 관리자의 컴퓨터에서 홈페이지 접속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이상 인지하기 힘들뿐 아니라 디버깅도 불가능합니다.

 

관리자에게 조치를 원하신다면 님이 사용하신 컴퓨터 하드웨어 버젼,접속 방법,  OS, 브라우저등에 관한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주시고 정중하게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3.10.28 10:08:49 *.217.46.207

문요한 //

 

요한님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보는 현재의 홈페이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지금 홈페이지는 아무도 참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 보일뿐 참여는 단연코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들고 남'이 자유로운 간이역의 정신 좋아합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은 변화의 시점이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만 있는 건 사랑이 아닙니다.
겉으로 표현되어지는만큼만 사랑이죠."

 

홈페이지가 굳건히 버티고 있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참여할 수 있는데
글이든 어떤 형식으로든 이곳에 참여하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니라고 보려는 겁니다.

 

그래야 지금 상황에서 정리를 할 수 있고,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지 몰라서, 내가 어떻게 참여해, 의견 제시해봐야" 등 이런 개인적 이유는 관심 없는 거죠.

 

지금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라 보는데, 누구하나 나서서 교통정리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참여하지 못할 뿐더라, 지금 이곳의 상황은 감이 잡히지 않죠.

 

저는 선생님처럼 전체를 조율했던 구심자 역할이 없는 상황에서, (아무도 할 수 없으니)
각자 전체 참여로 선생님이 부재인 이곳의 상황을 풀어갈 수 있다고, 이 시점에서 보는 거에요.

 

더 이상 지켜만 보는 것은 이곳에 대한 '사랑'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여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배제' 라는 말도 쓰는 거구요.

 

지금 시점에서는 이곳을 사랑하는(글과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홈페이지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 게 맞다고 보는 거에요.

 

지금과 같은 좋은 시대에, 온라인에서 의견 소통이 안 된다는 건 '비정상적인 상황'이구요.
제가 '홈페이지가 느리다, 이용하기 불편하다' 지적하는 건,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공동상임이사를 맡고 계신데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정리되면 또 생각을 나누겠습니다.

 

 

 

햇빛처럼 //

 

햇빛처럼님 그렇군요... 저는 집 컴퓨터와 회사 컴퓨터 모두 날짜가 깨져 길게 나오네요.
집은 '윈도우 XP'구요. 회사는 'Windows 7 Ultimate K' 입니다.

 

또 홈페이지가 느려지는 건, 회사 컴퓨터는 아무 이상이 없구요.
집에서 다른 사이트는 괜찮은데, 이곳만 느려져서 말씀드리는 거였습니다.

 

제가 가끔씩 흥분하는 점이 있는 것 같아, 수정이 되어 있지 않길래
욱 해서 관리자님께 강한 어조로 말씀드린 것 같네요.

 

이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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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8:06:05 *.10.141.23

날짜가 깨지는 문제는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 컴퓨터에서는 이상이 없고 WIN7/익스플로러 10.0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님도 님의 회사 다른 컴퓨터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하고요. 관리자가 일반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컴퓨터(해상도가 낮은 컴퓨터)까지 모두 문제 없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었지요.

 

속도가 느려지는 것 또한 님의 말씀처럼 회사에서 문제가 없고 제 집이나 회사에서도 문제가 없는데 님의 집 컴퓨터에서 변경연 싸이트 접속이 느려진다면 싸이트의 문제라기 보다는 님의 컴퓨터에서 변경연 싸이트까지 가는 과정중에 어디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의심이겠지요.

 

변경연싸이트의 홈페이지가 님의 컴퓨터만 특별하게 차별대우 한다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이고 그러면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것들을 스스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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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4:40:55 *.217.46.207

 

문요한 //

 

관심있는 분들은 모두 참여중일 거고, 시간을 지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참여를 너무 안 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온라인 참여는 수월한 건데요.

 

누군가는 나서서 방향을 리드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배제할 점은 배제하구요.

참여하는 분들 중심으로, 빠르게 생각을 모아 정리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의견이 흩어질 거고 참여 중인 분들도 풀이 꺾입니다.

다른 사이트는 안 그런데, 이 홈페이지는 너무 의사 소통이 느리게 진행되네요.

 

이 홈페이지는 지금 시대 흐름과 맞지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이제, "익숙한 것과의 결별 " 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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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08:18:47 *.209.210.64

김신웅님 지지하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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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0:04:30 *.106.204.196

샬롬!

신웅님 덕분에 홈피가 제법 활력을 얻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쾌하게 만들진 못한것 같고 되려 불쾌하게까지 하는 표현들이 있네요.

나름의 방법으로 협력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도 좀 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비난으로 보여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찌되었든 현재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 정신이 번쩍 들겠네요.

아주 성질 급하고 공격적인 저보다 훨씬 센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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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3:19:50 *.217.46.207

운전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누가 현재 중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엔 단연코 아무도 참여라는 걸 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이제 조금씩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글쎄요.

 

저는 그냥 제 생각을 발언하는 거에요.

이 내용은 추후 오프라인에서 함께 나눌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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