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2013년 10월 29일 14시 53분 등록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부끄러워 지우고

썼다가 내가 그보다는 나은 사람이라는 그 어리석음이 드러나 지우고

썼다가 그를 생각한다고 착각한 나의 간사스러움이 드러나 지우고..

썼다가 그를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하는 나의 욕망이 드러나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우고

 

왜 이렇게 어리석은 반복을 하는가?

IP *.10.141.23

프로필 이미지
2013.10.29 15:33:51 *.246.146.108

... 많은 분들의 마음과 같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2013.10.30 07:41:13 *.209.210.64

진보를 향한 떨림이 잇는 것이지요 잘 살아가고 잘 하시고 계십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8 호박죽을 끓이며 file [11] 한 명석 2013.10.31 2858
2967 역사적 정체성확립에 도움되는 강연 id: 숲기원숲기원 2013.10.31 2202
2966 홈피 접속의 어려움에 대해 죄송하단 말씀드려요 [2] 써니 2013.10.29 1905
2965 게시판 깨짐 현상에 관하여... file [4] 신재동 2013.10.29 3201
» 나는 왜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는가? [2] 햇빛처럼 2013.10.29 2370
2963 도돌이표? [1] 형산 2013.10.29 2269
2962 [관리자] 여러 사이트를 캡쳐해 봤습니다 file [8] 15기 김신웅 2013.10.29 2473
2961 달려라 작가야- 매일쓰기 11월 (4차) 참여자 모집 뎀뵤 2013.10.27 2408
2960 [발언] 이제는 '도심가의 대중적'인 공간 어떤가요? file [8] 15기 김신웅 2013.10.27 2308
2959 [새책] 희망의 언어 에스페란토의 고난의 역사 ㅡ 『위험... [3] 갈무리 2013.10.26 2366
2958 꿈벗소풍에서 논의된 것들. [2] 햇빛처럼 2013.10.26 2363
2957 다시 일어선 사람들 [1] 금선대 2013.10.26 2244
2956 [발언] 이곳은 더이상 '간이역 주막'이 아닙니다 [11] 15기 김신웅 2013.10.25 2406
2955 꿈벗 모임을 다녀와서 [2] 이수 2013.10.24 1948
2954 인류사에 큰영향을 준 사과이야기 홍옥 [2] id: 숲기원숲기원 2013.10.23 2555
2953 [발언] 모두 홈페이지에 참여해주세요~!! [8] 15기 김신웅 2013.10.23 2306
2952 [관리자] 여기 관리자분 안 계신가요? file [4] 김신웅 2013.10.23 2123
2951 [한겨레신문] 홍승완 칼럼 '달인이 되고 싶다면' file 재키제동 2013.10.22 1877
2950 페북에 우리구룹 만들면 좋치않을까요? file [4] id: 숲기원숲기원 2013.10.22 2684
2949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 글쓰기입문과정 20기 모집 [1] 한 명석 2013.10.21 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