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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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8주차 출석부 올립니다.
어느때부터인지 사위어 가는 모든것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위어 간다는 것은 삶에 대한 치열함이 그대로 녹아들고 스며들었음의 결과이기에,
지난 여름 사력을 다해 살아냈음이기에
작렬히 불살라 내는 마지막 가슴시림과 뜨거움이 있습니다.
불을 지핀 듯 뜨겁게 물드는 가을빛을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가을에서 겨울의 길목으로 확 접어 든 이 막바지 가을,
단풍은 나머지 며칠간 온몸으로 사력을 다해 자신을 불태울 것입니다.
현무부족 여러분~ 그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찬란한
이 끄트머리 마지막 시간을
가슴이 으스러지도록 껴안아 보내면 좋겠습니다.
9주차도 더 뜨거워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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