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김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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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신당동에서 떡볶이 사업을 하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친구들을 데리고 가게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떡볶이 사업을 하신다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친구는 저희 가게를 지나가다가, 우리 어머니가 호객하는 것을 보았다며 저를 놀렸습니다.
'너희 엄마, 요렇게, 요렇게 들어오라고 하더라'
친구가 놀려댄 그 떡볶이 사업으로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건물도 사서 집안이 일어섰습니다.
살면서, 사람들의 오해를 받기도 하고, 이유 모를 적의의 시선을 받을 때도 있고, 노골적인 저주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는 만큼 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십니다.
'남탓 할 것 하나 없다.'
타인의 선입견에 휘둘리면, 원망과 후회뿐입니다.
새로운 떡볶이 사업 시작합니다. 응원해주시길....
(공지)
11월에 어바웃미 데이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제는.
'빅데이터, 3D 프린터, 프리 마켓팅'입니다.
+몽골 연수와 몇몇 변경연 영상도 공개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영상 편집 방법과 여러 미디어를 자기 답게 다루는 방법.(신문 스크랩북,외국어 노트, 드로잉등) 또, 이 시대의 강연과 책쓰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미래의 트렌드를 알고, 현재의 위치를 가늠하는, 조촐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김인건 어바웃미2.
일시: 2013년 11월 29일. 7시30분.
장소: 살롱9
회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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