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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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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5일 00시 20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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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것을 인지할까요? 누구에게는 보인다는데 제게는 왜 보이지 않는 걸까요? 장님이 된 기분입니다. 눈 앞에 있는 것을 누군가가 설명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보는 법을 좀 일러주었으면 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기가 왜 그리도 어려운지요.

누가 좀 앞에 있는 것을 보는 법을 좀 일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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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13 *.10.141.89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아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반가운 마음이 ^^

 

지금 정화씨 그림과 글을 보고 마음속에 일어나는 일들 어쩔 수 없는 이 이기심..

그리고 여전히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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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13 *.39.145.61

아~, 제게는 안보이니까 누가 좀 일러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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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13 *.229.68.234

글쎄..

구체적인 내막은 모르겠지만

그게 일러준다고 볼 수 있는 걸까 싶긴 하네.


내면의 관심을 잠시 차단하고

남들이 뭘 보고 있는지 오랜동안 한껏 주시해야

보일까 말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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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13 *.39.145.61

음. 시도해 보구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오빠에겐 무엇을 보시는지 물어볼께요.

혼자 산다면 이런 고민은 안했을 거예요. 누구랑, 누구랑, 누구랑, 누구랑 어울려 사니까 제가 뭘 못 보는지 알고 싶고, 

그게 답답할 때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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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13 *.97.72.106

누군가는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기도 하지

 

그러나

 

획일하지 않는 저마다의 시선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

물론 내공이 깊어지는 안목이야 당연지사 필요한 것이겠지.

 

이제사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사부님께서 일으시는 대로만 하면 되는 데 그거 왜 그리 쉽잖은걸까?

 

게으름과 부족함을 무룹쓰고 무던히 나아가는 거 그게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한 거 같아.

 

정화는 늘 우리를 일깨우는 벗이지.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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