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기 김신웅
- 조회 수 1061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이번 주는 ‘악’에 대해 공부하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영화 매트릭스와 설국열차를 빌어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이야기 했는데요. 매트릭스 체제 즉 통제하려 하고,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한국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권위주의가 강해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이건 어느 글에서 읽은 문장이에요. 악이란 말이 낯설 것 같은데요. 악한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선한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해봐도 될까요? 그럼 이번 주에 메모한 문장들을 올려요.
ㅇ 마르크스는 돈, 프로이트는 성, 니체는 권력이 악의 근원이라고 했다.
ㅇ 인간 대 인간은 주체적인 관계여야 한다.
ㅇ “선과 악의 경계선은 우리와 그들 사이에 있지 않다” - 솔제니친
ㅇ 그 사람의 사상은 행동으로 완성된다. 너의 삶이 곧 텍스트다.
ㅇ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ㅇ 용서하는 순간, 하늘에서 복을 준다.
ㅇ “원수를 사랑하라.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ㅇ 무사고, 성찰하지 않음에서 악이 나온다.
ㅇ “판단하지 않으면 판단받지 않는다”
ㅇ ‘그 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3 | [금요편지] [2] | 효인 | 2012.10.26 | 2537 |
292 | [목요편지] 잠시 쉼표 [2] | 깊고맑은눈 | 2012.03.22 | 2542 |
291 | [금요편지] [2] | 효인 | 2012.03.23 | 2543 |
290 | [목요편지] 프롤로그 [3] | 깊고맑은눈 | 2012.02.09 | 2546 |
289 | [수요편지] 일상의 행복 [2] | 탑거인 | 2012.03.28 | 2555 |
288 | [화요편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 햇빛처럼 | 2012.12.18 | 2555 |
287 | [금요편지] short story [1] [1] | 효인 | 2012.09.21 | 2558 |
286 | 시 한편 [4] | 햇빛처럼 | 2012.02.04 | 2559 |
285 | [금요편지] 나는 왜 쓰겠다고 했을까? [8] | 쇠북 | 2012.04.13 | 2559 |
284 |
[월요편지] 모바일 오피스.. ![]() | 새벽산책 | 2012.10.01 | 2559 |
283 | [목요편지] 가족여행 | 깊고맑은눈 | 2012.12.27 | 2559 |
282 | [화요편지]나눔 - 제가 "살 수 있는" 방법 [2] | 햇빛처럼 | 2012.02.07 | 2560 |
281 | [금요편지] 3월 새로운 시작 [1] | 효인 | 2012.03.16 | 2561 |
280 |
[화요편지]봄소식 ![]() | 햇빛처럼 | 2012.02.28 | 2562 |
279 | [수요 편지] 출장 | 포거인 | 2012.09.05 | 2562 |
278 | [수요편지] 조직형 인간의 스펙 [2] | 탑거인 | 2012.03.14 | 2563 |
277 |
[월요편지] "화들짝~" 피는 야생화 ![]() | 새벽산책 | 2012.04.01 | 2563 |
276 | [화요편지]동물왕국. [2] | 햇빛처럼 | 2012.10.02 | 2563 |
275 | [목요편지] 하루... 웃음 [2] | 깊고맑은눈 | 2012.10.04 | 2565 |
274 | 꿈벗 23기인데요... [3] | 크레피오 | 2012.12.06 | 2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