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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7일 00시 29분 등록

지난 금요일(11월15일) 저녁,  

 '내 인생의 노래' 발표회가 살롱9에서 열렸습니다.

통기타 초급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의 노래 발표가 있었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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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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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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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분위기 컨셉은 초등학교 학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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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시작으로 노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성함을 몰라서 적질 못합니다... 안선생님(이분 성함도 정확히 모릅니다 ;;;;)의 사모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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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불행아'.

하모니카 간주 넣기에 좋은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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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참여하신 분도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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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코드가 없는 캐럴 '창밖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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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 I를 불러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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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 노래 '그게 사랑'이라는 곡을 불러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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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의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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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지 않는 시인께서 시를 읆어 주셨습니다.

다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또 부르셨는데..

그 순간 제가 전화통화 하느라 듣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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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 가펑클의 The Bo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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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더더더'.

저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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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곡을 부르셨더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안선생님께서 독일어로 또 한번 불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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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by me

(발표자의 목소리는 듣을 수 없었지만)

음악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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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노래도 곡이 생각 안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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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불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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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사님께서 자작곡을 불러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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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의 '할아버지와 수박'을 다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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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념 촬영..

분위기는 좋은데 아이 얼굴이 가려진게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단체 사진 찍을 때 좀 더 꼼꼼히 체크해야겠습니다.

 

 

 

**********************************************************************************************

 

기타음으로 가득한 살롱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 마디 하나하나, 기타 선율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삶이 스며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여담을 좀 붙이자면..

아직도 제게 찍사 역할은 어색합니다.

그런데 자꾸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그 역할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네요.

어느 순간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우성형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229.6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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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10:49:01 *.39.145.61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함께 해주어서 좋았어요, 재동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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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3:00:34 *.30.254.29

재동..도와주서 고마워..

멋진 하모니카 연주도..

다음엔 같이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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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9:26:48 *.11.178.163

재동님, 2013년 12월 신나게 놀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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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20:23:12 *.169.218.58

앗 완전 있어보이네. ^^

멋지다. 사진.

멋졌어! ^-^ 오빠 하모니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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