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신재동
  • 조회 수 3415
  • 댓글 수 4
  • 추천 수 0
2013년 11월 17일 00시 29분 등록

지난 금요일(11월15일) 저녁,  

 '내 인생의 노래' 발표회가 살롱9에서 열렸습니다.

통기타 초급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의 노래 발표가 있었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DSC_0092.jpg

 

발표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들..

 

 

 

 

DSC_0110.jpg

 

이윽고 행사 시작..

 

 

 

DSC_0098.jpg

 

행사 분위기 컨셉은 초등학교 학예회 ^^

 

 

 

DSC_0120.jpg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시작으로 노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성함을 몰라서 적질 못합니다... 안선생님(이분 성함도 정확히 모릅니다 ;;;;)의 사모님이시죠..

 

 

 

 

 

DSC_0129.jpg

 

 

DSC_0132.jpg

 

김광석의 '불행아'.

하모니카 간주 넣기에 좋은 곡이었습니다.

 

 

 

 

DSC_0134.jpg

 

 

 

DSC_0142.jpg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참여하신 분도 계셨지요.

 

 

 

 

DSC_0144.jpg

 

어려운 코드가 없는 캐럴 '창밖을 보라'

 

 

 

DSC_0157.jpg

 

 

You & I를 불러 주셨고

 

 

DSC_0162.jpg

 

 

DSC_0178.jpg

 

인디 밴드 노래 '그게 사랑'이라는 곡을 불러 주셨고

 

 

 

 

DSC_0185.jpg

 

 

DSC_0186.jpg

 

박상규의 조약돌

 

 

 

 

DSC_0194.jpg

 

 

DSC_0204.jpg

 

시 쓰지 않는 시인께서 시를 읆어 주셨습니다.

다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또 부르셨는데..

그 순간 제가 전화통화 하느라 듣질 못했네요.

 

 

 

 

DSC_0214.jpg

 

 

사이먼 & 가펑클의 The Boxer

 

 

DSC_0228.jpg

 

산울림의 '더더더'.

저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곡.

 

 

 

 

DSC_0231.jpg

 

 

DSC_0241.jpg

 

무슨 곡을 부르셨더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안선생님께서 독일어로 또 한번 불러 주셨습니다.

 

 

 

 

DSC_0246.jpg

 

Stand by me

(발표자의 목소리는 듣을 수 없었지만)

음악은 좋았습니다.

 

 

 

 

 

DSC_0255.jpg

 

도윤 노래도 곡이 생각 안나고 ^^ ;;;

 

 

 

 

DSC_0263.jpg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불러 주셨습니다.

 

 

 

DSC_0268.jpg

 

마지막으로 강사님께서 자작곡을 불러 주셨고

 

 

 

 

 

 

 

DSC_0285.jpg

 

 

DSC_0287.jpg

 

 

DSC_0294.jpg

 

강산에의 '할아버지와 수박'을 다 함께 불렀습니다.

 

 

 

 

 

DSC_0302.jpg

 

그리고 기념 촬영..

분위기는 좋은데 아이 얼굴이 가려진게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단체 사진 찍을 때 좀 더 꼼꼼히 체크해야겠습니다.

 

 

 

**********************************************************************************************

 

기타음으로 가득한 살롱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 마디 하나하나, 기타 선율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삶이 스며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여담을 좀 붙이자면..

아직도 제게 찍사 역할은 어색합니다.

그런데 자꾸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그 역할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네요.

어느 순간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우성형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229.68.234

프로필 이미지
2013.11.17 10:49:01 *.39.145.61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함께 해주어서 좋았어요, 재동성 ~ ^^*

프로필 이미지
2013.11.19 13:00:34 *.30.254.29

재동..도와주서 고마워..

멋진 하모니카 연주도..

다음엔 같이 해보자구...^^

프로필 이미지
2013.11.19 19:26:48 *.11.178.163

재동님, 2013년 12월 신나게 놀아봐야죠^^

프로필 이미지
2013.11.19 20:23:12 *.169.218.58

앗 완전 있어보이네. ^^

멋지다. 사진.

멋졌어! ^-^ 오빠 하모니카도~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4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7539
3573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4453
3572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8611
3571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9530
3570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6486
3569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3914
3568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2362
3567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2007
3566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1796
3565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6771
3564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6586
3563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5341
3562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5274
3561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4999
3560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4578
3559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4166
3558 20대를 위한 나침반 프로그램 안내 file [22] 박승오 2008.12.22 13663
3557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3509
3556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3497
3555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