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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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가 본 미래의 세계 중에서 마음을 사로 잡는 3가지 트랜드를 약술하라.
- 내가 본 미래의 세계 중 마음을 잡은 3가지 트랜드는 무엇보다 ‘사람’과 즉, 인재경영과 관련된 내용이다. 산업시대에는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그들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만드는 것에서 효율성이 생겨난다고 생각했지만, 미래의 트랜드는 사람이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배려와 관심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에 미래의 트랜드가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자긍심의 원칙’이다. 개인은 스스로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자긍심이란 제대로 살고 싶다는 욕망을 지니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해 충분히 의식하고, 자신의 운명에 대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두 번째로 ‘직원들의 내적 동기의 중요성 인식’이다. 이는 기업이 인재경영에 있어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으로 기업은 임직원 개개인이 각자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와 환경을 설계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업무에 자율성을 부여할 뿐 아니라 회사와 직원이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목적에 대하여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세 번째 트랜드는 ‘상생의 원칙’이다. 국가와 국가, 기업과 기업, 그리고 직원과 직원 간에도 경쟁을 통한 주도권 다툼과 누가 더 큰 파이를 가져가느냐 하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함께 통합하고 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2. 그 3가지 트랜드와 연결하여, 그대 인생이 만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3가지 풍광을 디자인하고 극적으로 묘사하라.
- 3 가지 트랜드 모두를 써도 좋고 그 중 한 가지에 집중해도 좋다.
1) 아침에 눈을 뜨면 곧바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게끔 하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무엇인가에 몰입한다는 것은 즐거움이다. 벌써 1000일째 나는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한다. 그리고 곧장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간다. 우천시나 동절기에는 실외 운동을 포기해야만 하지만 그런 날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내 하루의 시작은 운동과 함께 나의 신체를 단련시키고 그리고 나의 정신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독서’와 글쓰기로 함께 시작된다. 매일 매일 1시간은 읽고, 그리고 1시간은 쓴다. 그런 하루 하루가 쌓여 나는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러나 긴 시간이었던 만큼 그 시간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운영하는 작은 상담실, 이곳은 나의 일터이자 ‘꿈터’이다. 자신의 진로설정에 있어 길을 잃은 사람들, 혹은 탄탄대로라고 생각했던 길에서 의외의 벽을 만나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들 그들에게 나는 열린 귀로 그들의 고민을 나누고 그들이 스스로의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의 운명과 마주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3) 사는 것은 일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도 무엇인가 ‘일’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그것이 밥벌이를 위한 일이던 아니던.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 자신의 소명을 명확히 인식하며 또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발휘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그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겠는가?! 그곳에서는 내가 버는 돈 액수의 크고 작음이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중심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그곳에서 일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세상에서는 더 이상 물질적인 소유여부를 가지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은 아닐 것이다. 자신을 가슴 뛰게 하는 그런 업을 선택하여 그 업에 종사하며 그곳이 회사라는 조직이라면 그 조직은 개개인을 믿고 신뢰하며 그 사람의 최대한의 가능성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 그러한 곳이 우리 모두가 일하는 그런 일터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서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
3. 3가지 풍광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공통 분모 혹은 제 1의 키워드를 찾아내고 해석해라.
내 미래 풍광의 핵심 키워드는 ‘자기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인 것 같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살고 싶은 삶은 무엇인지, 대체 나는 왜 그런 삶을 살고 싶은 것 인지… 그것을 명확하게 알고 나서 스스로의 강점과 재능을 찾아 자신이 살고 싶은 삶과 연계하여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나 역시 스스로를 발견하기 위하여 변화경영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연구원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마도 꽤 오랜 시간 방황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방황의 끝에는 분명 ‘희망’이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방황을 나와 같이 깊고 어두운 터널을 방황하는 이들과 나누고 함께 희망을 이야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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