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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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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2013년 11월 29일 23시 58분 등록

이번 주는 공부모임 대신 청년 특강을 들었는데요. 주제는 “냉정과 열정사이”였습니다. 청춘 시절이 그 둘 사이를 양쪽으로 치우쳐 살아가는 시기라서 그런가 보네요. 강의를 들으니 냉정함과 뜨거움 사이에 균형 있게 놓여야한다는 말도 하시더라고요. 특강 뒤에는 모임에서 서로 짧은 소감을 나눴어요. 아쉽게도 늦게 가서 젊음에 빠질 수 없는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못 들었네요. 암튼 이번 주에 메모한 걸 올려요.


ㅇ 진리는 좌와 우, 위와 아래를 모두 품는다.


ㅇ 우린 서로 없는 점을 갖고 있으니 조화를 이룰 수 있다.


ㅇ 좌인 사람은 우인 사람을, 우인 사람을 좌인 사람을 좀 더 이해하도록 하자.


ㅇ 차가운 사람은 좀 더 뜨겁게, 뜨거운 사람은 좀 더 차갑게 되면 좋다.


ㅇ 자기의 모자란 부분이나 실패한 상황을 농담처럼 여유 있게 말할 수 있기를.


ㅇ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ㅇ “격려하고, 위로하라...... 완전히 내려가라. 완전히 낮춰라”


ㅇ 내게 없는 걸 주변에서 채우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ㅇ 선생님은 말씀으로 ‘이 모양 이 꼴’을 극복하게 해 주신다.


ㅇ 믿음이 결국 닿으면(길을 끝까지 가면) 다른 차원의 세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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