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기 김신웅
- 조회 수 1079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이번 주는 공부모임 대신 청년 특강을 들었는데요. 주제는 “냉정과 열정사이”였습니다. 청춘 시절이 그 둘 사이를 양쪽으로 치우쳐 살아가는 시기라서 그런가 보네요. 강의를 들으니 냉정함과 뜨거움 사이에 균형 있게 놓여야한다는 말도 하시더라고요. 특강 뒤에는 모임에서 서로 짧은 소감을 나눴어요. 아쉽게도 늦게 가서 젊음에 빠질 수 없는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못 들었네요. 암튼 이번 주에 메모한 걸 올려요.
ㅇ 진리는 좌와 우, 위와 아래를 모두 품는다.
ㅇ 우린 서로 없는 점을 갖고 있으니 조화를 이룰 수 있다.
ㅇ 좌인 사람은 우인 사람을, 우인 사람을 좌인 사람을 좀 더 이해하도록 하자.
ㅇ 차가운 사람은 좀 더 뜨겁게, 뜨거운 사람은 좀 더 차갑게 되면 좋다.
ㅇ 자기의 모자란 부분이나 실패한 상황을 농담처럼 여유 있게 말할 수 있기를.
ㅇ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ㅇ “격려하고, 위로하라...... 완전히 내려가라. 완전히 낮춰라”
ㅇ 내게 없는 걸 주변에서 채우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ㅇ 선생님은 말씀으로 ‘이 모양 이 꼴’을 극복하게 해 주신다.
ㅇ 믿음이 결국 닿으면(길을 끝까지 가면) 다른 차원의 세상이 열린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3 | 첫발자욱 첫걸음 첫경험 [2] | 숲기원 | 2011.12.25 | 3829 |
292 | [월요편지]-도대체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12] | 새벽산책 | 2011.12.26 | 3947 |
291 | [화요편지]이름값을 한다는 것 [6] | 햇빛처럼 | 2011.12.27 | 3361 |
290 | [수요편지] 인생3.0 [6] | 탑거인 | 2011.12.28 | 3165 |
289 | [목요편지] 깊고맑은눈 이야기 [12] | 깊고맑은눈 | 2011.12.29 | 3481 |
288 | [금요편지] 맛있는 꿈 [4] | 효인 | 2011.12.30 | 3545 |
287 | [월요편지] 사표 그 이후의 생활....... [7] | 새벽산책 | 2012.01.02 | 3319 |
286 | [화요편지]꿈을 알게 된다는 것 [2] | 햇빛처럼 | 2012.01.03 | 3360 |
285 | 그가 산에 오르다. [4] | LittleTree | 2012.01.03 | 3158 |
284 | [수요편지] 첫 해외 여행 [8] | 탑거인 | 2012.01.04 | 5812 |
283 | [목요편지] 하루 늦은 넋두리 [5] | 깊고맑은눈 | 2012.01.06 | 2818 |
282 | [금요편지] 2012 나의 10가지 꿈 [4] | 효인 | 2012.01.06 | 3278 |
281 | [월요편지] 너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뭐야.... [3] | 새벽산책 | 2012.01.09 | 3590 |
280 | [화요편지]가족이야기 [4] | 햇빛처럼 | 2012.01.10 | 2857 |
279 | [수요편지]용 모습의 나라 베트남 [6] | 탑거인 | 2012.01.11 | 3608 |
278 | [금요편지] 나의 강점 프로필 [2] | 효인 | 2012.01.13 | 2920 |
277 | [월요편지] 민진홍씨, 그만 두었으면 합니다...... [13] | 새벽산책 | 2012.01.16 | 3682 |
276 | [화요편지]가족 그리고 나눔 [2] | 햇빛처럼 | 2012.01.17 | 2748 |
275 | [수요편지] 거인 연구실 도우미 [6] | 탑거인 | 2012.01.18 | 4155 |
274 | [월요편지-호외 (號外)편] 민진홍 사용 설명서 [7] | 새벽산책 | 2012.01.19 | 3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