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꿈벗 김신웅인데요.

어느덧 송년회에 즈음해서 글 하나 남깁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연말인데요. 

그래서 저에게도 특별한 송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옛날에 변경연 송년 모임에 한번 참여해 봤는데요.

이곳 송년 모임에 대한 경험은 그것 밖에 없습니다만

올해도 예전처럼 혹은 지난해처럼 송년회가 진행되겠지요? 

(제가 구체적으로 잘 몰라서 다르게 치뤄질 수도 있겠지만요)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놀라서... 

너무 예상 밖의 일이 제 인생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고 혼돈스러운 기분인데요.

올해는 선생님께서도 돌아가시고 한 해니까

저는 좀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형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모여 선생님을 다함께 기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진행하는 분들께서 꿈벗 분들에게도 전체 메일도 보내고, 

연구원분들, 꿈벗분들 가능한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는 참여할 수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더 의미있는 송년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변경연가족분들 토요일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