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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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聖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君子者斯可矣
자왈 성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군자자사가의
子曰善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有恒者斯可矣
자왈선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유항자사가의
亡而爲有 虛而爲盈 約而爲泰 難乎有恒矣
무이위유 허이위영 약이위태 난호유항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성인을 볼 수는 없겠지만 군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고
내가 선인을 볼 수는 없겠지만 항상됨을 가진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없어도 있는 체 하고, 텅비었으면서도 부푼 것처럼 과장할 수 있지만, 항상 꾸준히 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논어 술이의 한 구절입니다. 제 주변에는 선인이 많습니다. 군자 같은 이들도 많습니다. 그분들께 배울 수 있으니 시시 때때로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그러나 스스로 그에 미치지 못하니 부끄러울 밖에요.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한해를 돌아보며 되새기기 좋은 구절, 부끄럽지만 새 달력 앞에서 ( 有恒者) 유항자로 살아보기를 스스로와 다시 언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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