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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12시 29분 등록
8월은 노는 달이다.  신나게 노는 것이 목적이다.
단테를 들고,  토스카나로 간다.   여행가서 놀고 즐기고 돌아온다. 
수업은 너희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해라. 
그리고 너희는 50 페이지의 너희 역사를 기술한다.  
기록을 가짐으로써 비로소 이 세상에 한 역사로서 너희가 존재하게 되는 달이다.  
그러니 멋진 달이다. 
가족에게도 흠씬 그동안 못다한 애정을 다하도록 해라.     
IP *.160.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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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2011.07.30 12:35:54 *.166.205.131
아쉽지만 전 단테를 들고, 당진을 지키겠습니다.
사랑을 포함해 50페이지의 제 역사를 쓰겠습니다.
8월의 첫주는 아예 독서중지를 선포합니다.
여기서 신나게 놀겠습니다.
틈틈히 여행을 다니며 유유자적 산해진미를 맛보겠습니다.
몸을 쓰며 뭔가를 손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8월은 노는 달임을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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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09:04:01 *.124.233.1
너무 아쉽지만 늘 함께인거 아시죠 형? ^^
양갱 화이팅 땡칠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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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08.01 09:16:17 *.38.222.35
ㅜㅜㅜㅜ.. 양갱 왕창 사가야지... 신나게 놀고 있어요.. 다녀와서 만나요 오라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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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8.02 06:48:46 *.69.251.200
수업에 아~~~주 충실한 경수.
나 또한 8월이 가장 충실한 수업이 될 것 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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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09:01:07 *.124.233.1
명심하겠습니다 사부님!
모든 걸 열어
마음껏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맡고
그리하여 '찡' 하게 실컷 놀다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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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1.08.01 09:18:34 *.38.222.35
넹.. 단테와 함께 신나게 놀아볼게요~~ 이탈리아에서.. 멋진 남정네들과 함께.. 그럼, 8월에는 써야하는 건 리뷰는 하나도 없고... 개인사 50페이지 뿐인것인가요?? 사랑얘기라.. 이탈리아 가서 만들어야 하나...ㅋㅋㅋㅋ..

가족에게 애정을 듬뿍.. 어머니한테만 쏟아야겠네요.. 여행 간 사이에 동생은 유학 가버려서.ㅜ..

다들 토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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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3:04:13 *.45.10.22
챠오벨라챠오벨라챠오챠오챠오~~ 라는 이탈리아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 
신나게 노는 달 가장 마음에 드는 달입니다 
사랑이야기.. 너무나 어려운 주제네요 ㅠㅠ
저도 미나처럼 이탈리아에서 하나 만들어볼까요?
여행가기전의 두근거림이 무척이나 마음에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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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2011.08.01 16:52:37 *.143.156.74
일중독자도 1년에 일주일 정도는 아무 생각 안 하고 놀아야 한답니다.
저 아무 생각 안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놀테니 다들 그리아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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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11.08.02 06:53:11 *.69.251.200
턱까지 차올랐던 숨을 탁하고 놓는 기분입니다.
그냥 마음 푹 놓고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땡7이와 함께 춤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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