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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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오전 4시 30분~6시
새벽활동 : 기획/경영혁신 관련 공부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어영부영 보내던 삶을, 열심히 노력하며 삶과 동시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다.
현재 맡은 업무가 내 천복인지 아닌지를 깨닫기 위해 관련 지식을 습득해 현재 일을 잘 해 보려고 노력한다. (새벽 90분 인강, 하루 30분이상 독서).
중간 목표 (2주단위 계획)
인강 [현장에서 통하는 문제해결비법],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수평적 사고],
[일잘하는 비결, Logical&Critical Power]
책 [하루만에 배우는 SIX SIGMA], [낯선 곳에서의 아침](+14일까지)
인강 [컨설턴트처럼 기획하고 실행하라], [기획력 향상 노하우], [비즈니스 기획력 발전소-상상 그 이상의 기획력(디자인)], [컨설턴트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조자룡,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달인이 되다]
책 [기획의 정석], [달인] (+28 일까지)
인강 [컨설팅 고수에게 배우는 문제해결 에센스].[컨설턴트처럼 보고하고 프레젠테이션하라],
[I.D.E.A. 브랜드 스타를 만드는 상상엔진]
책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42 일까지)
인강 [컨설턴트처럼 비즈니스 라이팅하라] , [신사업추진 방법론], [핵심인재의 비밀, Strategic Power]
책 [경영불변의 법칙], [달라야 달라진다] (+56 일까지)
인강 [글로벌기업처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라], [컨설턴트에게 배우는 신사업전략 Tool Box]
책 [문제해결사] (+ 70 일까지)
인강 [성공기업의 혁신은 디자인 경영], [가치창조엔진, 여섯 색깔 모자]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84 일까지)
인강 [실전!! 현장 혁신]
책 [회사 개념어사전], [탤런트 코드], [재능은 어떻게 달련되는가] (+100 일까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일어난 그 후, 다시 잠들지 않기
사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닥 걱정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후.. 어떻게 하면 다시 안잘 수 있을까?
일단은 핸드폰 알람소리에 깨면 무조건 컴퓨터부터 켜고, 그사이 세수하고 홍삼엑기스를 먹고 와서 출첵을 한다.
쓴 홍삼 엑기스를 먹으면 잠이 깰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초코렛을 구비해 놓고 먹으면서 잠을 깨도록 할 것이다.
그래도 공부할 정신이 안든다면 책 옮겨쓰기를 통해 손을 움직임으로써 잠을 깨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런 먹기/쓰기 방법으로도 잠이 안깬다면,, 공부는 조금 미뤄 놓더라도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어떻게든 깨어있는다.
그리고 정말정말 이도 저도 안될 때의 극단의 조치는 일어나자마자 씻고 출근해서 수련하는 것이다. (설마 회사 사무실에서 엎드려 자진 않겠지;;;)
2. 일찍 자기
나는 평소에도 늘.. 일찍 잠들었기 때문에 10시 30분 전에 자는 것은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
회식도 많지 않은편이고,, 하더라도 1차에서 일찍 끝나는 편이라 크게 걱정이 없다.
다만,,친구들과의 약속은 되도록이면 주말 낮으로 잡고, 드라마도 녹화해 두었다가 주말에 보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유별나 보일 수는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친구들에게 새벽 수련 이야기를 함으로써 주변 사람들도 내가 세운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돕게 할 것이다.
3. 유인책
나는 끈기, 지구력 이런게 부족한 편이다. 또한 어떤 일에 쉽게 질리는 편이기 때문에 당근이 많이 필요 할 것 같다.
2주 단위의 목표들을 성공 했을 때마다 내가 갖고 싶은 것(현금 5만원 상당)을 사게 할 것이다.
그게 정말 쓸데없는 장난감이 될 수도 있고, 비싼 음식이 될 수도 있고, 모았다가 옷을 살 수도 있고 ㅎㅎ 그때 그때 하고 싶은 대로, 제약 없이 내 맘대로 할 수 있도록!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며, 기분도 좋아지고, 긍정의 힘을 발산 할 것이다.
+ 내 업무에 자신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일할 것이다.
현재 내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작년 하반기에 갑자기 바뀌었는데, 내가 대학에서 전공한 내용과 관련이 없다. 그래서 나는 내 현재 업무를 함에 있어 ‘나는 이걸 전문적으로 배운사람이 아니니까’, ‘관련한 업무를 해 본 경험자도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 관련 회의를 할 때도 잘 모르니까 의견을 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두려웠다. (성격이 좀.. 모난 부분이 있어서; 꼭 정답을 말해야 하고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워 한다; )
그렇다고 또 내가 전공한 부문에 흥미를 갖고 있다거나,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또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도, 회사 사람들하고 얘기를 할 때도.. ‘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그것만 알면 정말 그 일을 열심히 할 텐데’ 라는 말을 하곤 했다. 몇 년 동안.. 줄곧..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에 대해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다. 자기계발서적을 보면서도 ‘그래 이사람들은 이런 쪽에 재능이 있었으니까 성공할 수 있었던거지, 나는 재능이 없으니까’ 란 식으로 결론을 내버리곤 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단군의 후예를 통해 내가 잘 하는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 한다. 그 첫단계로 일단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거에 대해 모르니까’ 라는 핑계를 못한다고 단정짓지말고, 공부를 해보고 노력을 해 보았는데도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싶으면, 그 때 내 천복을 찾는 시간을 갖고, 다른 업무로 바꾸거나 이직을 하는 등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현재 업무에 대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업무를 함에 있어 능동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100일간 성공한 경우, 여행을 간다.
100일이 지나면 딱 날씨가 좋을 봄날이기 때문에 제주를 가보고 싶다. 초등학교 때 한번 가본 이후로 못 가봐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아니면 친구가 있는 포항이나.. 그사이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긴다면 그 곳으로. ㅎㅎ(국내여행)
아홉번째 인강 [컨설팅 고수에게 배우는 문제해결 에센스] 시리즈 수료.
어제 저녁에 친구랑 영화보고 늦게 잠들어서 오늘 새벽엔 일어났다가 인강 틀어놓고 잠들어 버림,,,그래서 마음이 좀 안좋았으나,
단군의 후예 2차 세미나를 통해 ... '아직 심연에 들어서지도 않았으니 너무 자만하지말자'라는 반성과 함께,, 결국 새벽수련시간을 갖는게 궁극적으로는 내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므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 정도 늦잠을 자는 것에 대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압박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암튼,, 내일 부터 또 열심히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