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온은주
- 조회 수 10149
- 댓글 수 33
- 추천 수 0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n 새벽시간 : 오전 5시~7시
n 새벽활동 : 비주얼씽킹 책쓰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n 300페이지 비주얼 씽킹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n 내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인터뷰를 하고, 나의 마음에 쏙 들고 만족할만한 책을 출간한다.
중간 목표 (3~5가지)
n 비주얼 씽킹 초안을 완성한다. (+21일까지)
n 비주얼 씽킹 탈고하고 출간한다. (+63일까지)
n 비주얼 씽킹 북콘서트를 열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한다 (+100일까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50일차 이후 집중력 관리
50일차 이후에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새벽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2. 저녁 늦게 잠들기
10시에 시작하는 드라마, 11시에 시작하는 예능을 주의하라. 1분이라도 눈을 TV에 고정하는 순간 1시간은 그 자리에서 훌쩍 간다.
10시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자. 하루에 7~8시간 충분한 수면시간은 중요하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새벽활동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새벽활동을 성공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새벽 활동 2시간은 나머지 22시간을 자유롭게 해주는 마법같은 시간이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딱 2시간을 충실히 몰입하자.
2. 새벽활동를 통해 평생 1년에 1권씩 책을 쓸 수 있다
1년동안 새벽활동을 하면 한 권의 책은 저절로 나온다. 매해 9월을 디데이로 잡고, 책을 쓰자.
원고 넣고 출간하면 매해 12월에서 3월 사이에 책이 한권씩 나올 수 있다.
자연스럽게 책을 쓸 수 있고 내 생활을 완성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 몽블랑 만년필을 나에게 선물하겠다.
- 서울을 떠나 2주동안 고향집에서 시간을 갖겠다
D+101 오늘부터 다시 시작. 어두운 새벽아침의 기운을 느끼는 하루 되자. 2시간만 집중하자. 더 욕심내지 말고~~!
D+102 감사편지 5개 쓰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났다는 것, 기적처럼 눈이 떠졌다는 것,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단군일지를 쓰고 있다는 것,
감기에 걸리고 혓바늘이 돋았지만 컨디션이 다운되지 않았다는 것
어제도 그림일기 썼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가족들 그리고 함께 일하는 김실장에게 감사합니다. 복잡했던 생각들이 김실장과 회의하고 나서 깔끔히 정리되었습니다.
10시에 잠들고 5시에 일어나는 삶을 살기로 마음 먹고 2일동안 실천한점, 나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피로 회복제라고 합니다.
컨디션 회복 하시고.... 북콘서트가 기대 됩니다. ^^
ㅎㅎㅎㅎ 진도가 나갈듯 하면서 멈추고, 안 나갈듯 하면서 나가고 그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D+103 감사편지 5개
따뜻한 나의 집이 있어 감사합니다.
특히 안방 한 켠에 마련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책상과 스탠드가 생겨 좋습니다.
어제 10시에 잠을 청해서 금방 잠이 들어서 좋아요.
어제 오전 강의가 펑크가 나서, 덕분에 귀중한 사람과 점심을 하게 되어 좋습니다.
잠들기 전 따뜻한 유자차를 만들어준 남편님에게 감사합니다.
D+104 감사편지 5개
함께 일하는 김실장에게 감사한다. 항상 내가 딱 가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잘 긁어준다.
베프 미리에게 감사한다. 어제 약속을 몸이 안 좋아 갑자기 취소했는데 흔쾌히 이해해주었다.
남편에게 감사한다. 언제나 따뜻한 말과 마음으로 행복한 기운을 전해준다.
나에게 감사한다. 내 몸의 상태, 컨디션에 맞게 포기가 빠를 때
수강생에게 감사한다.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밝은 표정을 지어준다.
감기몸살이 핑계가 안 되게 해주세요.
매일매일 10시에 잠들게 해주세요.
저녁약속은 9시에 파하게 해주세요.
술은 완전 끊게 해주세요.
매일 매일 충분히 운동하게 해주세요.
끈기,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시도,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하면서 배워야 한다.
안목, 나이들수록 필요한 덕목이다.
감기가 걸렸다. 혓바늘이 돋았다. 피곤이 몰려오고 있다. 아침에 출석하고 나서 2시간 집중이 힘들다. 이불 속에 다시 들어가는 날이 태반이다.
10일 성적표는 20점이다. 이번에는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 2시간을 기대해. 그리고 오늘 2시간은 10시에서 12시에 채우자.
D+111 새벽기상 습관화
5시를 목표로 정하니 하루 전 밤 10시에 잠을 청하고
6시를 목표로 정하니 하루 전 밤 12시에 잠을 청합니다.
1시간 차이인데 전날의 마음가짐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5시를 목표로 새벽기상을 습관화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남은 89일도 화이팅^^
몸이 시험 하는거 같아요.
준비가 되어 있느냐...
간절하느냐...
책 쓰는걸 출산에 비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출산도 안 해봤지만, 여정 자체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홧팅입니다. ^^
D+116 감기와의 전면전, 벌써 16일차인가?
나는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하고 있다. 묘하게 일어나긴 하는데 ...
감기가 나아 다행이다.
새벽 기상이 주는 의미는
살아가는 의미 그 자체.
D+122 재생
감기가 낫고, 오늘은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긴 하지만, 집중 2시간 활동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시에 잠이 들고, 잠이 들면서 기도를 엄청 할꺼예요.
2시간은 나에게 중요하다.
내 인생의 전부다. 라고요.
은주샘 기도에 저도 마음을 담아봅니다.^^
다시 도전합니다.
될 때까지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
일이 많다고
머리속이 복잡하다고
핑계대지 말자.
시작했다면 달리자.
잘해야겠다고 생각 말고 소화해야겠다고 생각하라
D+128 RE-START
감기가 완전히 낫고, 컨디션이 좋다.
아플 때 새벽기상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잠깐씩 들었다.
며칠은 새벽기상 알람을 끄고 잠이 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는게 싫었다.
지나고 보면 새벽기상한다고 해서 더 아픈 것도 아닌데 심리적인 요인이었다.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더 피곤한 건 아니다.
일찍 잠을 들 수 있는 몸상태가 되는 것 뿐이다.
오늘도 즐겁게 새벽을 연다.
제일 중요한 것 일찍 잠드는게 아니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았으면 기분이 좋고 몸은 피곤해서 일찍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은 순리를 따르는 것이지
의지로 움직이는 것은 얼마 못 간다.
의지는 딱 하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2시간 동안 나를 위해 쓰겠다는 생각만 하고
다른 부분은 자연스럽게 방목하는 생활을 하면 된다.
시간 관리는 하루 24시간을 짜여진 틀에 맞춰서 사는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나머지는 몸이 따르는 대로, 생각이 미치는 대로 살면 된다.
나는 그런 스타일이 맞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2시간을 계획대로 사는 것
나머지 22시간을 자유롭게 시간을 쓰고 싶어서다.
달리 말하면 2시간만 일해도 사람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그 2시간이 오롯이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할 수 있고, 내가 집중해야 하는 거라면 말이다.
알차게 보낸다면 말이다.
책쓰기를 위해서 글쓰기에 대한 글을 종종 읽는다.
읽어보면, 확실히 나는 잘못된 방법으로 글을 쓰고 있다.
우선은 부담감을 갖고 있다.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정면돌파 뿐이다.
정면돌파, 이것이 2013년 내 인생키워드였다.
올해도 정면돌파라는 키워드는 계속된다.
2014년 인생키워드는 '꾸준히'이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꾸준히의 의미이다.
10년 후를 보면서, 20년 후를 생각하면서, 30년 후를 상상하면서
앞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그림이 그것에 해당되고
비주얼씽킹도 그것에 해당되고
사업도 그것에 해당되고
모든 것이 그렇다.
내가 나를 긍정하면, 남도 나를 긍정한다.
내가 나를 부정하면, 남도 나를 부정한다.
사람은 고유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은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고, 영혼은 에너지 덩어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를 부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면, 에너지는 밖으로 드러나서 다른 사람들도 부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그러면 비슷한 말이라도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해진다.
내가 나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면, 상대방에게도 전염된다.
에너지는 전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남은 내가 관리할 수 없으니 나를 관리하면 된다.
나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고, 인생 기차를 달리자.
새벽시간에 집중이 잘 되는 이유는 모든 것들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만 자고 있지 않다.
공기도 잠을 자고 있고, 빛도 잠을 자고 있고, 나무도 잠을 자고 있다.
세상이 고요하니까 나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안방에 책상을 들였다.
안방은 늘 남편과 내가 생활하는 곳이라 온기가 있다.
창가에 책상을 놓아서 카페 같다.
책상만 비추는 스탠드를 놓아서 집중하기 좋다.
넓은 창을 통해 아침이 오는 느낌을 보는 것도 좋다.
세상이 깨어나는 소리를 온 몸으로 느끼면 아침을 맞는다.
요즘 감기가 대단하더라구요. 한동안 감기로 힘드셨을 텐데 다시 활력 찾으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
잔잔한 기쁨 충만한 하루 되시길 ♡
포기는 배추 세는 데 써라.
오늘은 알람 소리 조차 듣지 못했다.
괜찮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글빨은 쓰다보면 는데요.
컨텐츠가 있으니 일단 초고를 써 보시는거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힘내세요!
아직 4번의 찬스나 남아있는걸요 ^____^
내일은 알람소리 잘 들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