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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1일 00시 20분 등록

장자 (莊子)

장자 지음 / 김학주 옮김

연암서가

 

1.    저자에 대하여

 

본명: ()

국적: 중국

출생: BC 369

사망: BC 289년경

직업: 사상가

유파 및 분야: 도가

 

중국 고대 도가(道家)의 사상가. 이름은 주(). ()에서 태어나 맹자와 동시대에 노자를 계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실재성은 의심스럽다. 전국시대 말기, 도가의 사상가들이 원본 『장자』(莊子)를 편찬할 때, 이것을 장주(莊周)에게 가탁(假託)하여 『장자』라 명명한 것인 듯하다. 이 『장자』는 공자ㆍ맹자보다 노자와 함께 장자가 존중되기에 이르렀던 한대 초기에, 전국 말 이래의 도가의 논저(論著)를 부가하여 성립한 것으로서, 통일된 체계는 없지만 도가 사상의 역사적 전개를 볼 수 있다.
그 기본적 사상의 중심은 당시 지배자의 지위에서 몰락하고 있던 사상가들이, 뜻대로 되지 않는 사회 속에서 개인의 삶에 얽힌 근심과 고난으로부터 관념론적으로 도피하려고 한 인생론에 있다. 이상적인 삶이라는 것은 근심의 근원인 자기의 육체ㆍ정신을 버리고 '허정'(
虛靜), '염담'(恬淡)의 심경에 도달하여 자연의 법칙에 따르고 어떠한 것에도 침해받지 않는 자유ㆍ독립을 얻어 세계의 밖에서 초연하게 노니는 것이다. 이것을 실현한 사람이 '진인'(眞人)이다. 이 인생론의 근저에는 세계는 불가지의 실재인 ''()의 표상이라는 세계관과, 개념적 인식과 가치판단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무의미한 것이고 철저한 무지(無知)만이 올바른 것이라고 하는 지식론이 깔려 있다
.
이 지식론은 명가(
名家)의 궤변이나 전변(田騈)의 제물설(齊物說)의 비판적 섭취에서 성립, 얼마 후에는 세계관과 혼합하여 세계의 존재와 운동은 ''()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는 존재론, 우주 생성의 전설을 받아들여 태초의 '혼돈'=''로부터 세계가 유출하였다고 하는 우주생성론 및 음양 오행설을 채용하여 물()의 생사(生死)를 기()의 집산으로 설명한 자연론 등이 전개되었다. 『장자』의 새로운 부분에는 위와 같은 생각에 기초하여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인민을 통치한다고 주장한 정치 사상도 있다.

'아내가 죽었다. 남편은 대야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이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유례가 없는 것으로 기록에 단 한 번 나온다. 그 남편이란 사람은 다름 아닌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의 그 유명한 철학가 장자였다.

그의 좋은 친구이자 사상가인 혜시(惠施)가 장자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왔다가 아내의 관 옆에서 두 다리를 쩍 벌리고 땅에 주저앉은 채 대야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혜시는 놀랍기도 하고 화도 나서 "저 사람은 자네와 평생을 살면서 자식을 낳아 기르고 함께 늙어가다가 이렇게 불귀의 객이 되었는데,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 대야를 두드리며 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인가?"라며 따져 물었다. 그랬더니 장자는 이렇게 대꾸했다.

그런 게 아니지. 내 아내가 죽었는데 나라고 어찌 가슴이 아프지 않겠는가.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것만도 아니라네. 한 사람으로서 저 여자는 본래 생명도 형체도 심지어는 기()조차 없었다네. 그뒤 언제부터인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어떤 것이 점차 한데 섞여 기가 되고 형체가 되고 생명이 되어 생겨난 것이지. 지금 이 상황은 그저 생명이 죽음으로 변한 것뿐이라네. 마치 봄·여름·가을·겨울의 순환과 같다고나 할까. 그녀는 마치 편히 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네. 그런데 내가 그 옆에서 엉엉 운다는 것은 생명변화의 이치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짓이지. 그래서 울지 않는다네(이상 『장자』「외편」의 이른바 '망물우화(芒芴寓話)' 참조).

 

장자는 이름이 주(), 전국시대(기원전 475221) 몽종(蒙從, 지금의 하남성과 안휘성 경계 지점) 사람이었다. 대략 기원전 369년에 태어나 기원전 286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자(기원전 약 372289)와 동시대 사람이며, 명가(名家)의 대표적 인물인 혜시(기원전 약 370310)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어려서는 너무나 가난해 쌀을 꾸어다 끼니를 때우거나 짚신을 꼬아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기 일쑤였다. 평소 옷을 누추하게 입었는데, 언젠가 한번은 위나라 왕을 만나러 갈 때도 더덕더덕 기운 옷을 입고 갈 정도였다.

장자는 사상적으로는 노자를 이어받았다. 그러나 진·한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노·장'이 함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두 사람의 사상은 같은 궤적을 나타내고 있지만 표현방식이 서로 달랐다. 노자가 시적인 잠언형식으로 자신의 사상을 표현한 반면 장자는 주로 산문형식의 우화로 표현했다. 따라서 장자의 사상은 그 언어가 생기 넘치고 발랄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많은 은유와 비유를 통해 심오한 사상을 반영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1.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책을 읽다 마음에 들어 온 인용문을 인용 페이지와 함께 발췌하여 적을 것

 

[장자]는 어떤 책인가?

 

<11> 제자 백가 중에서도 가장 특출한 사상가 중의 한사람. 보통 그가 노자를 이어받아 도가를발전시켰다고 하지만, 노자 보다도 그의 사상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이다. 그의 글을 읽어 보면 시처럼 풍부한 상상과 뜻의 함축이 느껴지고 뛰어난 기지와 풍자가 신선한 표현 중에 넘치고 있다. 특히 자기의 사상을 증명하기 위하여 다른 일에 빗대어 얘기하는 우언의 원용은 소설보다도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유교의 예교 사상이 그 사회를 지배해온 중국에서, 언제나 인간 본연의 위치에서 자유를 추구해 온 장자의 사상은 정체되려는 중국 문화에 끊임없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것은 장자가 완전한 자유의 경지를 추구함으로써 예의인의같은 인위적인 규범으로 사람들을 구속하려는 유교에 의한 지배에 숨 돌릴 여유를 주었다는 뜻이다. ‘완전하 자유의 경지란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행위와 사상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뜻한다. 장자는 사람이 타고난 그대로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부담조차도 거부하면서 순수한 자연에 모든 것을 맡기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아 보자는 것이었다.

 

<12>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은 매우 이질적이고, 어느 면에서는 정반대 되는 사상이라 공존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개인의 수양을 통하여 이루어진 덕을 인간 관계의 매개로 보고, 을 통하여 온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는 유가의 이상은 결국 도가의 그것과 합치될 수도 있다.

 

<14>지금 우리의 행동이나 사고 방식을 두고 보더라도 유교적인 윤리관과 함께 도가적인 인생관도 한데 섞여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나 사회의 질서는 유교적인 기초가 강하고 인생이나 자연에 대한 가치관 속에는 도가적인 색채가 짙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장자]는 동양적인 것, 즉 올바른 자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만 할 책이다.

 

<23> 노자도 사람이 인식하거나 형용할 수 있는 것인 이미 진실한 가 아니라고 하였지만, 장자는 숫자로서의 의 개념을 초월한 모든 것의 절대적인 근원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것을 태일이라 한 것이다.

 

1편 어슬렁 어슬렁 노님

<36> 북극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이라고 하였다. 곤의 길이는 몇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그 이름을 붕이라 하는데 붕의 등도 길이가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이 새는 태풍이 바다 위에 불면 비로소 남극의 바다로 옮아갈 수 있게 된다. 남극 바다란 바로 천지인 것이다.

 

<37> 아무리 큰 물고기나 새라 하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일정한 제약이 있는 것이다.

 

<37> 물의 깊이가 깊지 않다면 큰 배를 띄울 만한 힘이 없을 것이다. 한잔의 물을 웅덩이에 부어 놓으면 곧 지푸라기가 그곳에 배가 되어 뜨지만, 잔을 놓으면 땅에 붙어 버릴 것이다. 물은 얕은데 배가 크기 때문이다.

 

<38> 붕 같은 큰 새가 큰 바람을 타고 나는 것은 아지랑이나 먼지가 동물의 입김에 날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38> 그처럼 크고 작은 것도 사람들이 지닌 기준에 의하여 상대적으로 생기는 것이지 본시부터 큰 것과 작은 것의 구별이 잇는 것은 아니다.

 

<40>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하고 짧은 동안 사는 자는 오래 사는 자에 미치지 못한다.

 

<41> 작은 것은 큰 것을 따르지 못함을 애기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이란 사람으로서의 분수를 올바로 알아 처신해야지 목숨이 소중하다고 해서 칠백년을 산 팽조와 자기의 생애를 견주어 보면 그의 삶은 비참한 것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41> 대비에서 생기는 크고 작다는 등의 판단이 사람들의 불행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44> 그러므로 지극한 사람은 자기가 없고, 신 같은 사람은 이룬 공이 없고, 성인은 이름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46> 뱁새는 깊은 숲 속에 둥우리를 친다 해도 한 개의 나뭇가지를 사용할 따름이며, 두더지가 황하의 물을 마신다 하더라도 그것은 배를 채우는 데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47> 천자라는 만인이 우러러보는 높은 지위이지만, 인간에게는 별로 쓸데없는 명분이라고 처리해 버리는 작자의 글에서 진실한 인간의 모습을 추구하는 그의 의기가 느껴진다.

 

<50> 신인이란 자연의 변화와 완전히 융화되어 세상의 모든 가치 판단 기준을 초월한 사람이다. 따라서 신인은 보통 사람들과는 행동이나 모습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참된 덕을 알아보지도 못한다.

 

<50> 송나라 사람에 장보관을 사가지고 월나라로 팔러 간 이가 있었다. 월나라 사람들은 머리를 짧게 깎고 문신을 하고 지내므로 관이 소용 없었다.

 

<53> 일반 사람들이 지니는 물건의 작용에 대한 기대를 초월할 때 모든 물건은 제각기 모두 쓰일 곳이 있게 된다. 쓰일 곳이 생길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크고 올바르고 참된 쓰임을 지니게 될 것이다.

 

<54> 지금 당신은 큰 나무를 가지고 그것이 쓸데가 없다고 근심하고 있소, 어째서 아무것도 없는 고장, 광막한 들에다 그것을 심어놓고 하는 일 없이 그 곁을 왔다갔다하거나 그 아래 어슬렁거리다가 드러누어 낮잠을 자지 않소? 그 나무는 도끼에 일찍 찍히지 않을 것이고 아무것도 그것을 해치지 않을 것이오.

 

2편 모든 사물은 한결같음

 

<60> 자연의 피리소리 중에는 사람들이 내는 소리가 있고, 대지가 내는 소리가 있으며, 이를 통틀어 존재케 하는 자연의 소리인 하늘의 피리소리가 있는 것이다.

 

<62> 작은 지혜가 있고 말에도 작은 것이 있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이러한 작은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62-63> 사람에게는 백개의 뼈대와 아홉개의 구멍과 여섯 가지의 내장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우리는 그 중 어느것과 친한가? 당신은 그것을 모두 좋아하는가?

 

<64>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몸의 여러 부분은 모두가 개인의 뜻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움직이고 있는 참된 지배자는 따로 있는 듯 하다. 이몸과 지배자도 자연과 자연의 주재자의 관계로 발전된다.

 

<67> 일반 사람들의 마음을 초극하여 자연스럽게 살아야 함을 주장하는 것이 장자의 본 뜻이다.

 

<68> 사람들에게는 말이 있고 또 사람들은 그 말을 사용하여 시비를 따진다. 그러나 그 말로 표현되는 생각은 이미 화려한 욕망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시비를 따질 기준을 잃고 있다.

 

<68> 올바른 말은 보통 사람들의 시비를 초월할 수 있는 밝은 지혜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69> 저것과 이것이란 상대적인 개념이 없는 것, 그것을 일컬어도추라 한다. 도추가 가장 알맞은 가운데에 들어맞아야만 비로소 무궁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70> 밝은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자연과 융화될 때 비로소 참다운 사실의 파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72? 모두가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고 본질적으로 그러한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의의를 지닌 개연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73>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 모두가 한 가지 도로 통한다. 도란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74-75> 만물은 본질적으로 모두 같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침에 세개 저녁에 네개와 아침에 네개 저녁에 세개를 분별하지 못하고 화내고 기뻐하는 원숭이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76>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남들에게 밝히려고 애썼다. 밝혀질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남들에게 밝히려 들었기 때문에 결국은 견백론의 어리석음과 같은 결말이 지어졌던 것이다.

 

<78> 지혜의 이상적인 형태란 아무런 인식 작용도 없는 것이다.

 

<79> 시작이라는 것이 있다면 일찍이 시작되지 않았던 적이 있고 일찍이 시작되지 않았던 그 이전도 있을 것이다. …중략지금 내게는 이미 이론이 있다. 그러나 내가 전개한 논리 중에 과연 이론이 존재하는 것일까 과연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알 수가 없다.

 

<80> 사람들의 인식이나 평가는 모두 완전한 것이 못된다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불완전한 인식과 평가를 초월할 수 있어야만 참된 사람으로 존재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81> 우리는 물건의 있고 없는 것이나 크고 작은 것 등을 따질 것 없이 초연히 자연스럽게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이다.

 

<91> 만물의 가치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일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그 자체가 만물을 한결 같은 것으로 보는 경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92> 사람들의 이론은 아무런 가치도 뜻도 없는 것이니 무한한 자연에 자기를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99> 모든 사물이 한결같게 여겨질 때 자연에 완전히 융화될 수 있을 것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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