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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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나고 갑오년 한 해 힘차게 달려 봅니다.
2014년 한해가 1/12 지나고 11/12 남았습니다.
올 한해 오늘 하루 충실하게 살아가기로 정해 봅니다.
다른 욕심없이 순간 순간 웃으면서 최대한 즐기면서 살아보렵니다.
요즈음 박시백님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읽을수록 지식은 쌓이지만 인생의 허무함은 더합니다.
최고의 권력을 향해서 달려가지만 쟁취하기도 어렵지만 지키기도 어렵고 최후의 모습은 아니 올라가니만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인생다운 인생을 살려거든 나 자신을 중심으로 내적 충만함을 채우고 채워서 절로 흘러 넘치도록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의 생을 남들에게 평가받으려고 하는 순간부터 삶은 힘들어지고 방향을 잃는 것 같습니다.
2014년은 우리 모두 함께 한발짝 나아지는 인생이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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