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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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바라보기에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곳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오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타부서에서 온 직원을 만나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그 직원은 독립을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회사에 근무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회사에 소속된 직원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 개인 독립을 생각하면서는
본인 스스로가 1인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이정도 하면 다음에도 나를 찾겠지 하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무조건 성공이겠구나라는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
저도 언제부터인가 프로젝트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행하게 된 것이 얼마나 더 회사를 다녀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만 그만두더라도 아쉬움 없는 회사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 세상 소풍이 내일 끝난다고 하더라도 아쉬움 없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갑오년에는 삶의 기적을 만날 준비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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