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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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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 둥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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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8일 22시 08분 등록
현명한 남편과 자상한 아빠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토요일 아침에 작은나무가 회사업무를 가지고 씨름하고 있어 옆에 가서

지켜보다가 휴일에 업무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아 잔소리를 한 것이 화근이 되어 하루 종일 작은나무 기분이 안 좋은가 봅니다.

첫째 상언이는 친구 만나러 가고 둘째와 저는 탁구를 하러 집을 나왔습니다.

점심은 작은나무와 함께 하는데 기분이 풀린 상태는 아닌가 봅니다.

하루 종일 작은나무는 기분도 그렇고 먹은 것이 잘 못 되었는지 속도 불편하다고 하고

저녁은 아이들과 저만 먹고 작은나무는 아예 먹지 못합니다. 과일만 조금 먹을 뿐!

 

평화로운 일상을 갖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순간 순간 계속 인식하지 않는 한 순간의 틈을 타고 평화를 깨는 기운이 들어옵니다.

오늘 저녁 평화로운 기운을 불러 아침이면 새로운 평화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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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04:10:48 *.62.180.13
춯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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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04:32:46 *.179.252.13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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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04:35:08 *.179.252.13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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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04:45:05 *.177.8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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