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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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남편과 자상한 아빠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IP *.179.252.13
토요일 아침에 작은나무가 회사업무를 가지고 씨름하고 있어 옆에 가서
지켜보다가 휴일에 업무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아 잔소리를 한 것이 화근이 되어 하루 종일 작은나무 기분이 안 좋은가 봅니다.
첫째 상언이는 친구 만나러 가고 둘째와 저는 탁구를 하러 집을 나왔습니다.
점심은 작은나무와 함께 하는데 기분이 풀린 상태는 아닌가 봅니다.
하루 종일 작은나무는 기분도 그렇고 먹은 것이 잘 못 되었는지 속도 불편하다고 하고
저녁은 아이들과 저만 먹고 작은나무는 아예 먹지 못합니다. 과일만 조금 먹을 뿐!
평화로운 일상을 갖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순간 순간 계속 인식하지 않는 한 순간의 틈을 타고 평화를 깨는 기운이 들어옵니다.
오늘 저녁 평화로운 기운을 불러 아침이면 새로운 평화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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