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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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 쓰기
2014-04-22 유형선 발표
책쓰기 만트라: 너 어디 있느냐.
키워드: 두려움, 경이로움, 인문, 영성
키센텐스: 두려움을 경이로움으로
-
자유롭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
인문학 공부를 통해 두려움을 품는 영혼의 힘을 기르자.
목차
서론
왜 두려운가?
- 두려움은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 왜 두려운가?
- 두려움은 여러 모습이다
- 한 번에 하나씩
출발은 ‘지금 여기’
- ‘지금 여기’를 받아들여라
- 두려움의 장벽을 넘기
위해 공부하라
- 명료한 사고는 용기를 불러온다
- 나로부터 너에게로
‘나’로부터
- 트레이닝을 벗어나 에듀케이션 하라
-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어디까지?
- 울고 또 웃는 게 인문학이다
- 성장시켜라
‘너’에게로
- 나는 너
- 함께 울어라
- 함께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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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두려움에서 경이로움으로
변화한 예시를 인문학에서 10가지 사례를 가져와 봐라
è
문요한: 직장인 키워드를 살려내라. 그래야 첫 책 답다. 아직 목차만 보아서는 너무 큰 주제이다. 한 명의 독자를 마음속의 띄우고서 그에게 설명하듯 책을 써라. 넵킨원리/엘리베이터원리/우표원리를 기억하라.
즉 짧게 설명할 수 있는 원리 하나면 책 한 권 쓰기 충분하다.
여전히 나의 주제 의식은 (9기 수업에서 늘 그래왔듯) 이해시키기
어렵다. 수 천 권의 책을 읽으면 무엇하는가? 한 명의 독자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인가? 어떻게 이런 주제의식을 풀어가야 하는지 시작해 보자. 일단 쓰자. 그러면 또 보일 것이다.
내 첫 책은 분명 9기 레이스때 썼던 50페이지의
책이 1번 재료이다. 여기에 연구원 과정 하면서 써온 칼럼과
읽어온 고전들이 2번 재료이다. 마지막으로 연구원 과정을
통해 나를 좀더 확인한 결과가 3번 재료이다. 이 3번 재료가 바로 '영성'이다. '인문'만을 붙잡기에는 아쉬웠던 점이 '영성'을 잡는 순간 마치 고향집에 온 듯 편안하다.
'영성'은 곧 '경이로움'이다. 한 발 더 나가보자. '경이로움'의 반대말은 '두려움'이다. 내 안에 숨겨진 두려움을 경이로움으로 변화시키는 희열이
바로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얻는 성장이다. 이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시킬 수 있는가?
'모든 사람은 책을 쓸
수 있다'는, 사부님과 선배들의 말을 그저 믿고 따라갈 뿐이다. 그동안 내가 책에서 배우고 세상에서 배운 것도 그렇지 않았던가? 모든
사람은 별이고 꽃이다. 나 또한 별이고 꽃이다. 내가 뿜어내는
빛과 내가 피어낸 꽃을 그저 풀어내어 책으로 담으면 되는 일이다.
형선아, 첫 책 쓰기가 두려운가? 두려움이 경이로움으로
변화하는 희열을 쫓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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