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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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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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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3일 21시 29분 등록

아홉 살에 고아가 되어
여러 친척 집을 전전하는 동안
톨스토이는 눈치를 수밖에 없었는데,
남의 집살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죠.
그런 심리가 체질화된 탓도 있을 겁니다.
덕분에 톨스토이는 어린 나이에
대단한 관찰력의 소유자가 됩니다.
특히 여성 심리의 대가입니다.

-
이현우의《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중에서 -

* 두살에 어머니를 잃고
아홉살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
너무도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버린 톨스토이.
친척집을 돌며 이른바 '눈치밥' 먹고 자랐지만,
그러나 죽지 않고 오히려 내면의 관찰력을 키워
'
여성 심리 대가' 평가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눈물로 삼킨 눈치밥이 그를 세계적인
문호로 키워냈습니다.
-----------------------------------------------------------

요즘들어 관찰력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회사내에서도 그렇고 어딜가든 필요한 것인것 같습니다.

주위사람들 관심있게 살펴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IP *.149.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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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04:04:23 *.17.122.76
톨스토이가 그런과거가 있는 사람인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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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04:44:15 *.62.175.8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4.04 04:55:26 *.120.171.9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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