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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일 11시 58분 등록

1.제목: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 메타모르포시스)

- 출판사: 민음사

- 번역 : 이윤기

 

2.저자 : 오비디우스 (Publius Ovidius : 푸블리오스 오비디우스)



푸블리우스 오비디우스 나소(라틴어: Publius Ovidius Naso)(BC43.3.20~AD.17)

 

로마 제국 시대의 시인으로 즐거움을 노래하는 연애시로 유명하며 호라티우스와 더불어 로마 문학의 황금 시대를 이루었다

 

오비디우스는 로마의 술모(지금의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술모나)에서 부유한 기사 가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관리가 되기 위해 로마로 유학하여 수사학, 법률, 웅변술을 배웠으나 공부보다는 시작(詩作)이나 화려한 사교를 즐겨 법정 변론을 하려해도 말이 저절로 시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문화의 중심지 아테네로 유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로 돌아와 약간 관리 경력을 쌓지만 곧 이를 포기하고 시인이 되고자 마음을 굳힌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문인들을 후원하는 메살라 코르비누스에 발탁되어 당시의 유명 문인들과 교류를 갖게 된다. 티불루스 등의 시인 서클에 가담, 당시 유행했던 엘레게이아풍의 연애시로 필재를 휘둘러 명성을 얻었다.

 

초기의 작품을 대표하는 사랑도 가지가지 Amores(3)는 엘레게이아(애도가)의 시형으로 이루어지고, 코린나라고 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연애의 노래가 실려 있는데, 이것은 실재한 시인 자신의 특정한 애인이라고는 여겨지지 않고, 작품에는 기교적인 경향이 짙다. 옛 전설 속의 유명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여류의 편지 Heroides, 신화적인 요소와 세속적인 풍습이 뒤얽혀 미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것은 시인이 출입하던 당시 로마 상류사회의 취미와 일치된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경향은 사랑의 기교 Ars Amatoria(3, BC 1)에도 나타나 있다. 연애의 농락술을 교훈시풍으로 엮은 사랑의 기술(Ars Amatoria)이 풍속을 문란케 하는 책이라 하여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노여움을 샀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AD 8)이다. 이것은 서사시의 형식으로 쓰여진 15권의 작품으로, 케사르에 관한 이야기와 예로부터의 신화 ·전설 속의 변신이야기를 다루어, 하나의 신화 집대성이 되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에 의하여 회화적인 묘사로 넘쳐 흐르고 있으나, 신화를 다루면서도 거기에 나오는 인물은 당시 상류사회의 남녀를 느끼게 한다.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헌정하려던 행사력(Fasti)을 제작 중이던 서기 8년 황제로부터 돌연 로마 추방을 선고 받아 흑해 연안에 있는 토미스(현 루마니아의 콘스탄차)로 추방되었다.이 추방에 얽힌 경위는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오비디우스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하여 추방당한 뒤, 비가 Tristia(5, 812)흑해로부터의 편지 Epistulae ex Ponto(4, 1216)가 만들어졌는데, 변방으로 유배된 시인의 불행과 도시에 대한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끝내 귀국은 허락되지 않았다. 지금 남아 있는 작품으로는 이밖에도 달력 Fasti》 《사랑의 치료법 Remedia Amoris》 《여자의 화장법등이 있다. 그의 작품에는 사상적인 깊이는 없어도 세련된 감각과 수사(修辭)가 풍부하기 때문에,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읽혔고, 후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만년은 전반이 화려했던 것에 비해 비참했다. 흑해 연안의 벽지 토미스에서 호소와 애원이 담긴 서신을 고국에 띄우며 10년을 보내다가 그곳에서 죽었다.

 

 

오비디우스는 흔히 후원과 동정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그의 진정한 성격과 시를 이해하는 열쇠는 그가 합리주의자이며 매우 지적인 사람이었다는 데에 있다. 예를 들어 그는 유물론적인 시인 루크레티우스에게 본능적으로 공감했다. 그는 지나치게 회의주의적이었고 독자적인 지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시를 제외하고는 어떤 대의명분에도 헌신하지 못했다. 그는 시에 대한 신념 속에서 살고 죽었으며, 이 신념은 사랑 Amores에서 시작하여 유배지에서 쓴 시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작품에 스며 있다. 시에 대한 그의 헌신은 절대적이었다. 낱말에 대한 감각적인 이해와 언어를 다루면서 느끼는 기쁨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이해와 기쁨이었다. 이런 특성과 함께 그는 넘쳐 흐르는 상상력과 풍부한 독창력도 갖고 있었다. 인간성에 대한 그의 이해는 베르길리우스만큼 깊지는 않다 해도 그보다 더 넓었고, 아마 보통 사람에게는 오비디우스가 더 감동적이고 이해하기가 쉬웠을 것이다. 그는 다정한 친구이자 익살스럽고 이해심 많은 연인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문인이자 창조자이며 예술가였고, 가장 완전하고 정확한 의미에서의 시인이었다.

 

고대에 오비디우스가 후세의 시문학에 미친 영향은 주로 기법과 관련한 것이었다. 그는 애가 2행연구(二行聯句)를 완성했고, 6보격을 모든 목적에 맞는 운율과 유창한 의사 전달수단으로 만들었다. 베르길리우스의 영향을 직접 받은 시인들조차도 거의 모든 시행에서 오비디우스의 영향을 드러내고 있다. 중세에 오비디우스는 대다수의 고대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신념과 지식의 원천으로 간주되었다. 특히 변형담은 그리스 신화의 풍요로움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통로를 제공했다. 그러나 중세뿐 아니라 그후에도 그의 주된 매력은 그의 글이 갖고 있는 인간성(쾌활함, 동정심, 생기발랄함, 그림처럼 생생하고 감각적인 묘사)에서 나온다. 그는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시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음유시인과 궁정연애를 노래한 시인들, 초서·셰익스피어·괴테 및 에즈라 파운드 등이 그를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여자를 하나의 성()으로서 순수하게 좋아했다는 사실과 아울러 바로 이런 인간적 특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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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daum.net/gimmeshelter/13308262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B%B9%84%EB%94%94%EC%9A%B0%EC%8A%A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8215&cid=40942&categoryId=33471

http://preview.britannica.co.kr/search/s97_utf8.exe?QueryText=%BF%C0%BA%F1%B5%F0%BF%EC%BD%BA&DBase=Article_Up

 

 

3.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1부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

 

-16.말하자면, 제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만물은 서로 반목하고 서로 방해만 했을 뿐이었다. 한가지 질료안에 있으면서도 추위는 더위와 , 습기는 건기와, 부드러움은 딱딱함과, 무거움은 가벼움과 싸우고 있었다

 

태초의 모습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에 대한 묘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 2부 신들의 전성시대 >>

 

 

-78. 파에톤 비석의 명문

아버지의 수레를 몰던 파에톤, 여기에 잠들다. 힘이야 모자랐으나 그 뜻만은 가상하지 아니한가

 

과연 나의 묘비명에는 무엇을 적을것인가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겠다.

 

-80. 호박구슬의 유래

나무 껍질에서 눈물이 흘러나와 태양빛에 굳으면서 호박 구슬이 되어 가지에서 강물로 떨어졌다. 강물은 이 호박 구슬을 물 밑에 간직했다. 뒷날 로마 부인네들의 장신구가 된 호박 구슬이 바로 이것이다.

사물들의 유래를 과학적으로만 보다가 스토리로 보게되니 다양한 스토리가 나올 수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하게 된다.

 

-94.부엉이의 유래

뉘티메네는 새가 되고도 양심의 가책을 못 이겨, 사람들의 눈이 있을때나 날빛이 비칠때는 날지 않아. 말하자면 어둠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밤에만 나는 것이지. 이 뉘티메네는 하늘에 있다가, 다른 새들에게 쫓겨 땅으로 내려왔다는 이야기도 있어

 

-101.시금석의 유래

메르쿠리우스는 이 노인을 단단한 돌로 만들어버렸다. 오늘날 시금석이라고 불리는 돌이 바로 이 돌이다. 그래서 이 돌에는 옛날에 거짓말하던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고 한다.

 

-109. 사랑을 성취시키려는 마음과 품의를 지키려는 마음은 원래 조화도 양립도 불가능한 법이다.

 

 

 

<< 3부 박쿠스 탄생 외>>

 

 

 

-131.에코의 유래

나를 속인 그 혓바닥, 그냥 둘 줄 아느냐? 앞으로 너는, 한마디씩 밖에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그것도 남의 말을 되받아... 내가 그렇게 만든다

유노 여신의 이 말은, 그저 해본 소리가 아니었다. 이때부터 에코는 누가 한 말의 마지막 한마디 밖에는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다.

 

-136.나르시스에 대해서

아 그랬구나. 내가 지금껏 보아오던 모습은 바로 나 자신이었구나. 이제야 알았구나. 내 그림자여서 나와 똑같이 움직였던 것이구나. 이 일을 어쩔꼬,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구나.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의 불길에 타고 있었구나. 나를 태우던 불길, 내가 견뎌야 했던 그 불.... 그 불을 지른 자는 바로 나였구나. 아 이 일을 어쩔꼬. 사랑을 구하여야 하나? 사랑받기를 기다려야 하나. 사랑을 구하여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 구하는 것이 내게 있는데... 내게 넉넉한 것이 나를 가난하게 하는구나.

 

나르키소스의 나르시스에 대해서 안타까움과 애절함이 잘 표현되어 있다.

 

 

 

<< 4부 페르세오스와 메두사외 >>

 

 

 

-181. 탄탈로스는 물이 가까이 있으나 이 물이 자꾸만 도망치는 바람에 영원히 물을 마실 수 없고, 과일나무 가지가 머리위에 있으나 손을 내밀면 과일이 도망치는 바람에 영원히 과일을 먹을 수 없다. 시쉬포스도 여기에 있다. 시쉬포스는 여기에서, 굴려올려 놓으면 순식간에 굴러내려오는 바위와 영원히 씨름하는 벌을 받고 있다. 익시온도 여기에서 영원히 불바퀴를 돌리는 벌을 받고 있다.

 

인간의 채워지지 않는 성공에 대한 야심과 쳇바퀴의 삶에 대해서 잘 묘사되었다. 성취했다고 생각했는데 늘 다시 또 채우려고 하고, 벗어나려고 하지만 또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기에 자신을 비우고, 굴러내려오는 바위를 들어 던져서 영원히 바위와 씨름하는 벌에서 벗어나야 하리라.

 

-182~183. 인정 사정을 모르는 티시포네는, 피가 뚝뚝 듣는 횃불을 들고, 횃불에서 떨어진 피에 진홍빛으로 물든 옷을 입고는 배암을 띠삼아 허리에 질끈 동여매고 제 집을 나섰다. 티시포네 옆으로 하나같이 무표정한 <슬픔>, <공포>,<불안> 그리고 <광기>가 따라 붙었다.

 

배암의 독니에 물린 것은 그들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었다. 티시포네에게는 저승 궁 문지기인 케르베로스의 침, 레르나 연못에 사는, 마녀 에키드나의 딸인 휘드라의 독에다 <환각>, <망각>, <눈물>, <범죄>, <광기>, <살의> 이런 것들을 잘 섞어 만든 고약이 있었다

 

부정의 감정들에 대해서 잘 표현을 했다. 부정의 감정들을 같이 몰려오고 시간이 갈수록 그 정도가 더 깊어지고 나빠지기에 기에 이에 대한 사전의 대비와 긍정 마인드가 더 필요하리라.

 

-191. 메두사의 머리 및 사막에 독사가 많은 이유

그 고르곤의 머리(메두사의 머리), 머리카락 올올이 모두 뱀으로 되어 있는 이 괴물과의 싸움에서 그가 얻어낸 전리품이었다. 이 영웅이 리뷔아 사막위를 지날 때 이 머리에서 핏방울이 떨어졌다.이 피를 받아 대지는, 다른 뱀과는 전혀 다른 뱀, 말하자면 독사를 지어내었다. 이 사막에 독사가 많은 것은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한다.

 

-198.산호의 유래

이 해초는 메두사의 머리에 닿는 순간부터 굳어지기 시작했다. 잎도 줄기도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바다의 요정들은 이 해처를 걷어다가 이 메두사의 머리에다 대어보고는 같은 일이 일어나자 이를 몹시 재미있어 했다. 요정들은 이 해초의 씨앗을 파도에 실어보내어 이 같은 식물의 종자를 퍼뜨렸다. 오늘날까지도 산호는, 대기에 닿으면 돌이 되는, 이러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물속에서는 식물인데 수면위로 나오면 돌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 6부 신들의 복수>>

 

 

 

-246. 유피테르의 다양한 모습들

아라크네는 이밖에도 둔갑한 유피테르의 갖가지 모습을 짜넜었다. 뉘테우스의 아름다운 딸에게 쌍둥이를 끼치고 있는 사튀로스, 티륀스 왕의 왕비를 사랑하는 암피트뤼온, 청동 탑속으로 들어가 다나에를 사랑하는 황금 소나기, 아소포스의 딸을 취하는 불꽃, 므네모쉬네를 사랑하는 양치기, 데오의 딸 프로세르피나와 사랑을 나누는 얼룩뱀... 이 모두가 둔갑한 유피테르인 것이다.

 

인간의 다양한 면을 묘사하였다. 유피테르가 바람을 피기 위해서 다양한 모습을 바꾸었지만 사람들도 이런 다양한 면을 자신의 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속에서 진정한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73. 슬픔과 고통은 사람을 강하게 하고 역경과 곤경은 사람을 창조적이게 하는 법이다.

 

사람에게 닥치는 슬프고 힘든일이 시간을 돌이켜 보면 나쁜일이 아닐때도 많고, 그것을 통해서 성숙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성숙의 계기로 만드느냐 아니냐는 자신의 선택이라고 본다.

 

 

 

<< 7부 영웅의 시대>>

 

 

 

-329. 우리가 나눈 혼인의 서약에 걸고,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시는 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사랑에다 걸고 약속해 주세요. 이렇게 죽어가면서 드리는 부탁이니 약속해주세요

 

사랑에 대한 표현이 재미있다. ‘나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사랑이라고 표현을 했다. 그것이 사랑의 힘이 아닐까?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살릴 수 있는 사랑이어야 하리라

 

 

 

<< 8부 인간의 시대>>

 

 

-335.“운명의 여신은, 행동하는 인간을 돌보실 뿐, 기도만 하고 있는 인간은 돌보시지 않는다. 누군들 나와 같이하려 하지 않겠는가.욕망이 내 욕망만큼 강렬하다면 누군들 사랑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을 깨뜨리지 않겠는가. 그래 깨뜨리려 할 것이다. 기꺼이 깨뜨리려 할 것이다. ”

 

우리는 노력보다는 기도만 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탄을 한다. 그리고 조금 노력해놓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운명은 노력해고 행동하는 자의 몫이리라. 노력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도를 해야 하리라.

 

-344.“이카로스, 내 아들아, 내 단단히 일러두거니와 하늘과 땅의 한 중간을 겨냥하여 반드시 그사이로만 날아야 한다. 너무 올라가면 태양의 열기에 깃이 타버릴 것이요, 너무 낮게 날면 바닷물에 젖어 깃이 무거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꼭 하늘과 바다 한 중간을 날도록 하여라. 목동자리, 큰곰자리, 칼을 빼들고 서 있는 오리온 자리 같은 별자리에는 신경을 쓰지 말아라. 나를 잘 보고 내가 하는대로만 하여라

 

인간에게 중요한 중용(中庸)’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하지만 이카로스는 너무나 인간적이게도(?) 그것을 어기고 만다. 더 해보고 싶은 욕구를 참지못하고 결국 그 욕구가 죽음을 이끌게 되는데 인간의 어리석은 마음을 잘 표현해 주었다.

 

-371.“용감한 영웅 중에서도 출중하신 테세우스시여. 모습을 바꾸는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즉 한번 그 모습이 바뀌면 영원히 그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 변신이 있고, 수시로 그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둔갑이 그것입니다

 

계속적인 둔갑을 통해서 자신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변신을 해야 하리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 둔갑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야 하리라

 

-377.하인들이 음시을 차려다 놓았는데 그는 배가 고프다고 죽는 소리를 했고, 먹으면서도 음식을 더 장만하라고 악을 썼습니다. 한 도시, 한 나라를 능히 먹일 음식도 그에게는 모자랐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시장기를 느꼈던 거지요.바다는 온 땅의 물이라는 물은 다 받아 마시고도 배가 차지 않는지 먼 땅의 물까지 다 받아 마시지요? 탐욕스러운 불길은 온 산의 나무라는 나무는 다 태우고도 나무가 더 있기를 원하지요? 에뤼식톤의 배가 이와 같답니다. 에릭식톤은 음식이라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면서도, 그릇이 비지 않았는데도 더 가져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가 먹어치운 음식은 그의 배를 채운 것이 아니고 그의 식욕을 자극했던 모양입니다. 그가 먹어치운 음식은 그의 허기를 채운 것이 아니고 허기를 자극했던 모양입니다.

이같은 아구병, 채워질 줄 모르는 그의 욕심은 곧 그 집 재산을 바닥나게 했다.

 

인간의 욕심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해주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마치 깨진 항아리에 물붓기 같은 욕심의 끝에서 이제는 비워나가야 하리라.

 

 

<< 9부 헤라클레스 외>>

 

 

 

-42. 그대들은 그대들에게 남의 운명을 바꿀 만한 권능이 있다고 생각하시오? 이 올라오스가 잃었던 젊음을 되 찾은 것, 칼리로에의 두 아들이 때 아니게 장성하여 청년이 된 것은 다 운명의 여신께서 그리하셔서 된것이지 이들이 혹은 뇌물을 썼거나 떼를 썼기 때문에 그리 된 것이 아니오. 그대들은 모두 운명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는 신들이오. 그러니까 그대들은 이를 기꺼이 용인하여야 하오, 나 역시 이 운명의 손길은 벗어날 수가 없는 몸인 것이오.

 

내가 남의 나쁜(?) 성향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그것은 나의 자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히려 그의 방식을 이해하고 그의 방식과 나의 방식을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

 

 

 

<< 10부 오르페우스의 노래 외 >>

 

 

 

-95.세월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가는 법이다. 그리고 세월만큼 빠른것도 없다.

 

세월만큼 빠른것도 없는 것이 맞다. 그래서 시간에 대해서 더 가치있고 의미있게 써야 하리라. 당연한 얘기이지만 늘 와닿는 얘기다.

 

 

 

<< 11부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 외 >>

 

-128.이리가 이렇게 포악을 부리는 까닭은 짐작건대 배가 고픈데다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해서 그렇지 않았나 싶지만 제가 보기에는 배고픈 것보다 제 성질 이기지 못하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까닭은, 먹을 것을 찾았으면 한 마리 잡아먹으면 그뿐일텐데, 그게 아니고 걸리는 소는 모두 갈기갈기 찢어 해변에다 패대기를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왜 그런지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먹고싶은 욕구이면에 있는 내가 왜 그런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사색을 통해서 이루어야 하리라.

 

 

 

<< 12부 트로이 전쟁 외>>

 

 

 

-152.이야기에는 이렇게 전해질 동안에 살이 붙는다. 이를 듣고 다른사람에게 전할때는, 들은 사람마다 조금씩 보태기 때문이다. 이 집에는 <경거망동>, 생각이 깊지 못한 <실수연발>, 터무니 없는 <기쁨>, 소심한 <공포>, 당돌한 <선동>,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속삭임>이 식객으로 붙어 산다. 파마 여신 자신은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두루 알아내어 온 세상에 그 소문을 퍼뜨린다.

 

소문에 대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지수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나또한 그러한 의미없는 소문을 퍼뜨리지는 않았나 다시 반성해 본다. 근거도 없는 소문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허비했는가.. 이제는 스스로도 근거없는 얘기들을 하지 않도록 하고, 소문에 많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하리라. 그리고 왜 흔들리는지에 대해서는 늘 생각해봐야 하리라.

 

-179.살아 있을때는 범 같은 장수였던 아킬레오스도 재가 되었을 때는 항아리 하나도 채우지 못했다.

 

이것이 가장 솔직한 인간의 모습이 아닐까. 태우고 나면 한줌의 재 밖에 안되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살았는지 스스로를 원망하고 한탄을 하고... 남아 있는재는 아무 얘기도 하지 못한다. 스님들은 수행을 많이 하면 사리가 나온다는데, 한줌의 재로 가는 인간의 한계적 상황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자신의 삶을 더 알차게 꾸려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 13부 유민의 시대>>

 

 

 

-207.슬품과 분노가, 어느 누구도 정복하지 못하던 아이아스를 정복한 것이다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아킬레스건이 있는 법이다. 하지만 마음속에 그런 것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다가 어느 순간 폭발해버리는 경우가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늘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 14부 로물루스와 레무스 외 >>

 

-269.두려움은 인간을 허약하게 만드는 법이다. 그러나 역경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인간은 오히려 그 역경을 짓밟을 수 있는 법이다. 우리가 이 역경을 밟을 수 있을 때, 우리 앞을 가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두려움에 대한 실체를 구체화하지 않고 막연히 두려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려움 대상을 구체화 하면 할수록 역경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에 막연한 두려움에 대상을 구체화하는 노력들과 그러한 시간들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리라.

 

 

 

<< 15부 카에사르 승천 외>>

 

-295.<크라톤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퓌타고라스는 젊은 시절에 이집트 승려들, 동방박사로 유명한 페르시아의 마기, 인도의 바라문으로 부터도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가르친 메템프쉬코시스(윤회설), 아이네이아스가 저승에서 안키세스로부터 배운것과 일치한다. 는 만물의 근본 원리이며, 침묵을 사랑하고 살생을 삼갈 것을 가르친 그는 제자들에게 질문을 용납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비디우스는 , 이 튀타고라스의 철학, 특히 영혼 윤회설에 관한 가르침을 장황하게 소개함으로써 이 <<변신 이야기>>의 철학적 기초를 돋보이게 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300.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드러난 것은 단지 찰나적인 형상으로 존재하는 것일 뿐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항상 흐릅니다. 강처럼 흐릅니다. 강물에, 어디 가만히 정지해 있는 순간이 있던가요? 물결은 다른 물결에 밀립니다. 그 다른 물결은 또 다른 물결에 밀리면서 앞에 있는 물결을 밀어냅니다. 그래서 순간순간 물결은 밀고 밀리면서 흐르는 것입니다. 앞에 있던 것은 뒤로 처지고, 오지 않았던 것이 옵니다. 그래서 시시각각으로 자리바꿈을 하는 것입니다. 밤이 끝나고 아침이 시작되면, 빛나는 아침 햇살이 밤의 어둠을 이어받는 것을 아시지요

 

삶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고, 자신은 현재 어느위치에서 무엇을 해나갈것인지 변화하는 순간에 어디로 갈것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해봐야 하리라.

 

 

-302.나이는 청년기와 중년기의 힘을 빼앗아버립니다. 한때는 헤라클레스와도 힘을 겨루던 밀론도 노년에는 힘없이 늘어진 자기 팔을 보면서 울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헬레네도 거울에 비치는, 주름투성이인 제 얼굴을 바라보면서, 이런 것을 왜 두 번이나 유괴했을까, 하고 한탄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탐욕스러운 미식가인 세월은 모든 것은 부수고 갉아 마침내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나이듦에 대해서 잘 표현을 해주었다. 세월앞에서 영원한 것은 없기에 무상함을 깨달아 현재를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리라.

 

-303.처음의 모양대로 영원히 있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무궁 무진한 자연의 조화는 끊임없이 이 물건으로 저 물건을 지어냅니다. 내 말을 믿으십시오. 이 우주에 소멸되는 것은 없습니다. 변할 뿐입니다. 새로운 형상을 취할 뿐입니다. <태어남>이라는 말은, 하나의 물상이 원래의 형상을 버리고 새 형상을 취한다는 뜻입니다. <죽음>이라는 말은, 그 형상대로 있기를 그만둔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변하여 저것이 되고 저것이 변하여 이것이 될지언정 그 합은 변하지 않습니다.

 

 태어남과 죽을때까지 변화하는 속성을 잘 나타내었다. 변화하는 속성을 잘 이해하고 깨우쳐 나가야 하리라.


 

-336. 이제 내 일은 끝났다.

유피테르 대신의 분노도, 불길도,칼도, 탐욕스러운 세월도 소멸시킬 수 없는 나의 일은 이제 끝났다.

내 육체밖에는 앗아가지 못할 운명의 날은 언제든 나를 찾아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내 이승의 삶을 앗아갈 것이다.

그러나 육체보다 귀한 내 영혼은 죽지않고 별 위로 날아오를 것이며 내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로마가 정복하는 땅이면 그 땅이 어느땅이건, 백성들은 내 시를 읽을 것이다.

시인의 예감이 그리지 않다면 단언하거니와, 명성을 통하여 불사不死를 얻은 나는 영원히 살 것이다.

작가 자신의 일생을 단 몇마디로 표현하고, 자신의 예감대로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히 살아가고 있기에 고전의 위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가 없었다면 과연 어떤 시대가 펼쳐져 있을까?

 

 

4. 내가 저자라면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는 서사시의 형식으로 쓰여진 15권의 작품으로, 그리스·로마신화,소 아시아의 설화, 트로이카의 전사, 로마의 건국신화를 다룬 걸작이다. 태초의 카오스의 상태에서 시작하여 케이사르의 승천까지를 다루어서 아우구스트스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되서는 처음 읽어보았는데 수많은 신들과 그들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모든 것이 변신을 통해서 지금에 존재하게 된 모습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전개하니 재미 있었다. 예전에는 영어 단어를 그냥 의미로만 외웠는데 이런 스토리를 알게 되니 더 기억이 명확하다. 에코, 나르시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사막에 독사가 많은 이유 등 현상에 대해서도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니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가 갖는 위력일 것이다. 의미없이 바라보던 돌, 새들도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어다고 생각하니 사물을 좀 더 의미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태초의 카오스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상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변신이야기>>윤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윤회설을 기반으로 신, 요정, 사람, 사물과의 관계를 잘 풀어나갔다.

그리고 인간이 갖는 본질적인 사랑을 테마로 질투, 의심, 복수등 여러 가지 감정 요소를 신을 빌어서 잘 표현해주었다.

신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적었지만 재미있는 책이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

 

.335.“운명의 여신은, 행동하는 인간을 돌보실 뿐, 기도만 하고 있는 인간은 돌보시지 않는다.

 

.300.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드러난 것은 단지 찰나적인 형상으로 존재하는 것일 뿐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항상 흐릅니다. 강처럼 흐릅니다. 강물에, 어디 가만히 정지해 있는 순간이 있던가요? 물결은 다른 물결에 밀립니다. 그 다른 물결은 또 다른 물결에 밀리면서 앞에 있는 물결을 밀어냅니다. 그래서 순간순간 물결은 밀고 밀리면서 흐르는 것입니다. 앞에 있던 것은 뒤로 처지고, 오지 않았던 것이 옵니다. 그래서 시시각각으로 자리바꿈을 하는 것입니다. 밤이 끝나고 아침이 시작되면, 빛나는 아침 햇살이 밤의 어둠을 이어받는 것을 아시지요

 

.336. 이제 내 일은 끝났다.

유피테르 대신의 분노도, 불길도,칼도, 탐욕스러운 세월도 소멸시킬 수 없는 나의 일은 이제 끝났다.

내 육체밖에는 앗아가지 못할 운명의 날은 언제든 나를 찾아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내 이승의 삶을 앗아갈 것이다.

그러나 육체보다 귀한 내 영혼은 죽지않고 별 위로 날아오를 것이며 내 이름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로마가 정복하는 땅이면 그 땅이 어느땅이건, 백성들은 내 시를 읽을 것이다.

시인의 예감이 그리지 않다면 단언하거니와, 명성을 통하여 불사不死를 얻은 나는 영원히 살 것이다.

 

 

-보완점

신화에 대해서 앞장에서 전체적으로 설명해주면 신화를 처음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

신의 이름도 복잡한데 별명이나 누구누구의 딸, 외손등으로 표현되는데 하나로 표현해주는 것이 좋음.

신들의 이름을 그리스 신화 이름으로 같이 표시해주는 것이 하단에 표시해서 일일이 보는것보다는 훨씬 더 편하게 볼 수 있음

 

 

-목차

1부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2부 신들의 전성시대

3부 박쿠스의 탄생 외

4부 페르세오스와 메두사외

5부 무우사의 탄생외

6부 신들의 복수

7부 영웅의 시대

8부 인간의 시대

9부 헤라클레스외

10부 오르페우스의 노래외

11부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 외

12부 트로이 전쟁 외

13부 유민의 시대

14부 로물루스와 레무스 외

15부 카에사르의 승천외

 

 

- 신들에 대한 정리

책에서 언급된 신들에 대해서 초반에는 열심히 정리를 해보았는데 나중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못했는데 다음번에라도 나머지 부분을 더 마무리 해봐야 겠다.

 

 

나르키소스 - 리리오페의 아들.<망연자실>의 뜻

네레오스 - 원래는 해신의 이름이나 여기에서는 <바다>

네레이데스- 해신 네레오스의 달들

넵투누수-/포세이돈, /넵튠

삼지창- 바람과 구름과 비를 부르는 권능을지님

님프 - 요정

뉘티메네 - <밤새> , 부엉이

 

다프테 - 아버지 페네이오스의 딸

델포이의 신 - 아폴로

디아나-/아르테미스, /다이아나, 아폴로의 쌍둥이 누이인 사냥의 여신

유노가 신성한 결혼을 지켜주는 여신인 반면에 이 디아나는 결혼을 사갈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출산도 방해

 

 

루키페르 - 금성,샛별. <빛을 부르는 자>라는 뜻

뤼카온 - 칼리스토의 아버지

 

마르스- /아레스, 전쟁의신

 

메르쿠리우스-/헤르메스, /머큐리. 도둑질의 수호신

프레이아스인 마이아의 몸에서 태어난 유피테르의 아들이자 전령신이다

일설에 따르면 메르쿠리우스는 태어난 날 강보를 열고 나가 소도둑질을 했다고함

아틀라스의 외손. 메르쿠리우스의 어머니 마이아는 아틀라스의 딸

무사이- /뮤즈, 예능의 여신들

박쿠스 -주신(酒神)

세멜레의 뱃속에서 자라다 죽게 되자 유피테르의 허벅다리에서 나머지 달을 채우고 태어남.<폴뤼고노스>라는 별명이 있음. 거듭태어난 자라는 뜻

.

베누스-/아프로디테, /비너스 . 사랑과 애욕의 신

불카누스 -/헤파이스토스, 올림프스 천궁의 대장장이 신

에코- 유노의 저주를 받아 누가 한말의 마지막 한마디 밖에 입밖으로 낼 수 없게 됨

나르키소스를 사랑하지만 이루지 못함

 

사튀로스 - 목양신

세멜레 - 카드모스의 딸

쉬링크스 - 하마드뤼아데스 요정중 가장 높은 요정으로, 나중에 갈대로 변함

갈대를 나란히 붙여서 악기를 판들었는데, 지금도 <쉬링크스> <시링크스> 혹은

<팬 플루트> <목신의 피리>라고 불린다

 

실바우스- 전원의 신들인 목양신, /

 

아르고스- 백개의 눈이 달린 괴물

아르카스 - 곰이된 요정 칼리스토의 아들

큰곰자리(칼리스토)와 작은곰(아르카스) 별자리로 변신

아우로라-<새벽>이라는 뜻, 새벽의 여신

아이가이온 - 에게 해의 해신

아퀼로 - /보에오스 즉 <폭풍>

아틀라스 - 신들의 전쟁시절에 유피테르에게 저항한 벌로 하늘 축을 어깨도 받치고 있는 거인

아폴로 - /아폴론, 유티테르와 라토나(/레토)사이에서 난 아들, 음악,의술, 궁술,예언의신

포에부스-/포이보스,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태양신인 아폴론의 별명

델포이의 신

아테나이 - <아테나 여신의 도시>라는 뜻으로, 미네르바 여신의 그리스식 이름이 곧 아테나 여신이다. 따라서 아테나이는 미네르바 여신의 도시다

악타이온- 카드모스의 아들

디아나 여신이 동굴에서 샤워하는 것을 우연찮게 보게 되어서 사슴으로 변해서

자신의 사냥개에게 물려 죽음

알키토- 미뉘아스의 딸

 

암브로시아- 신식神食 혹은 불로초

에우로파 - 아게노르의 딸

오케아노스 - 해신

오퀴로애- 켄타우로스 케이론의 딸로 예언의 능력이 있음

아폴로의 아들(아에스쿨라피우스(/아스클레오피오스)천기를 누설하여 말로

변하게 됨

올림프스 산- 신들의 신궁이 있는 것으로 믿어지던 산,실제로는 그리스 북부 테살리아에 있다

우유의 길 - 은하수

유노 - /헤라, 신드의 왕이자 아버지인 유피테르의 누이이자 아내

사투르누스의 딸.백발의 여신 테튀스와 연로한 해신 오케아노스 부부 손에서 자라남

 

유피테르 - /제우스 , /주피터, 신들의 아버지이자 신들의 왕 - 별명: 벼락의신

이나코스 - 강의 신,

이노- 강의 신 이나코스의 딸 , 에파포스라는 아들을 낳음

이집트 땅의 신전에는 이오 신전과 에파포스 신전이 나란히 있음

인비디아 - /젤로스, <질투>의 여신

 

카드모스 - 아게노르 왕의 아들. 에우로파의 남동생

네 딸이 있음-아가베, 아우토노에,이노, 세멜레

제어머니 손에 찢기어 죽은 펜테오네스는 아가베의 아들, 박쿠스는 세멜레의 아들

칼리스토 - 유피테느에 의해 이리로 둔갑한 뤼카온 왕의 딸

유노에 의해서 곰으로 변신 . 큰곰자리(칼리스토)와 작은곰(아르카스) 별자리로 변신

카에사르 - /줄리어스 시저

케레스 - /데메테르, 곡물의 여신

케르베로스 - 머리가 셋 달리 저승궁의 문지기 개

케이론- 많은 영웅을 길러낸 반인반마인 현자 . 오퀴로에의 아버지. 퓔리라의 아들

헤르쿨레스(/헤라클레스)의 화살에 맞아 죽음. 이 화살 끝에 물뱀 휘드라의

독이 묻어 있음

케크롭스왕 - 도시국가 아네나이의 시조始祖

켄타우로스 - 반인반마

 

 

쿠피도-/에로스, /큐피드, 사랑의 신

퀴크노스 - /시그너스 즉 <백조> . 스테넬로스의 아들, 파에톤과 일가 붙이

클뤼메네 - 태양신의 아들 피에톤의 엄마

타나이스 - 강의 신

테미스 여신-만물의 이치를 주관하는 여신

테이레시아스- 양성의 경험을했던 테이레시아스가 유피테르의 의견에 찬성했다가

유노의 분노를 사서 장님이 되었으나 미래 예견력을 유피테르가 줌

테튀스 여신 - 바다의 여신, 파에톤의 어머니 클뤼메네는 이 여신의 딸

트리톤 - 넵투투스의 아들, 뱃길의 안내자

튀포네오스-/튀폰

티탄 - 거신巨神

 

 

파에톤 - 태양신의 아들

팔라스 여신 - 지혜와 승리하는 전쟁의 여신 미네르바(/아테나)를 말함

처녀신 . 트리톤에서 태어났기에 <트리톤의 처녀>로 불림

펜테오스 - 에키온의 아들,

포르투나-/뤼케, 행운의 여신

포에부스-/포이보스,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태양신인 아폴론의 별명

포이베 - 티탄 시대의 달의 여신

푸리아에- /에리뉘에스, 복수의 여신들, 복수를 주관하는 세 여신.

또는 <광포한 손>이라는 뜻

플레이아스 - /플레이아데스 <칠요성>이라고 불리는 별무리, 거인 아틀라스의 딸들이다.

플루토 - /하데스, 저승왕, 별명;디스

 

하르모니아 - 마르스와 베누스 사이에서 난딸

하마드뤼아데스 - /하마드뤼아스, 나무의 요정으로서 그 나무와 운명을 같이한다

헬리아데스 - /헬리아스. 태양신, 즉 헬리오스의 딸들. 이로서 포에보스가 태양신 헬리오스

인 것이 분명해진다. 그렇다면 이들을 헬리오스와 클뤼메네 사이에서 난 딸들이. 따라서 죽은 파에톤의 누이들인 셈이다.

-> 나무로 변신하면서 눈물을 흘려 호박구슬이 됨

호오라이 - <>의 여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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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14:14:00 *.160.136.212

스토리가 갖는 위력.

상상력.

 

객관적이며 사실적인 기록을 바탕으로한 글에서도 위의 두가지 요소는 큰 영향력을 발휘 합니다.

그 영향력은 본인이 느낀 그대로 책의 큰 요소중 하나인 흡인력과 재미를 마음껏 발산하게 하지요.

 

하늘 빛깔이 곱습니다.

과제 준비로 여유가 없겠지만 한번 올려다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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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3:45:42 *.113.77.122

스토리와 상상력. 

그 동안 살아오면서 이런것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제 스토리가 하나씩 만들어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도 4월이 다 가기전에 올해의 마지막 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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