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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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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7일 21시 18분 등록

주말에 꿈벗 봄소풍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사정이 있어 잘 참여를 못 했던 소풍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선생님과 함께 했던 '꿈벗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도 많이 났고,

제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간인 것도 같아 소중한 꿈벗들을 찾아 내려갔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안 계시고 안 계셨지만

저는 좋았고 괜찮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멀리서 초아 선생님께서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좋았던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함께 나눠서 고마웠고, 모두 감사했습니다 ^^




덧붙임. 간략한 소감 및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함장 형님은 포항에서 항상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 주셨습니다. 막걸리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용규 형님은 여우숲과 산방을 열어주셨습니다. 언제나 재밌는 입담으로 저희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호식 형님은 사무국장으로써 매번 꿈벗 모임과 소풍을 잘 챙겨주시고, 굳은 일을 도맡아 주셨습니다!


재동 형님과 선이 누님네 가족은 밝은 모습으로 이번 봄소풍도 명랑하게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홍철 형님네도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주어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어 부러웠습니다!


추모회에도 참여했던 '청년' 주시언 군도 변화를 바라는 갈망을 품고 참여하여... 고생 많았어요!


이상 빠진 분 없죠? 생각나면 또 추가할게요~




KAKAO_IMG_1398598111689.jpg


(모닥불 피워 놓고, 의자에 앉아 서로의 생각과 삶을 이야기 나눴어요)




IP *.35.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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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21:15:15 *.68.54.121

신웅씨 함께 해 줘서 고마워요.


그간의 사정에 대한 설명을 묵묵히 들어줘서 고맙고요.


이제 날이 갈수록 더 짙어지는 나무들처럼 한층 푸르게 푸르게 성장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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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균
2014.05.01 01:11:23 *.125.114.183
호식씨! 수고하셨습니다. 말씀처럼 날이 갈수록 더 짙어지며 함께 성장하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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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22:58:58 *.68.54.121

네 형님의 응원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꿈벗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 잘 알기에 그날이 오리라 저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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