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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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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4일 18시 15분 등록

오늘 뉴스를 보다 "박지성 은퇴" 소식을 듣고 생각나 글을 남겨요.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첨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뉴스보다 저장해둔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2002년부터 최근 10여년 동안 박지성 선수 덕분에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에 그가 있어 든든했고 감동도 많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도 좋았고...

그 후 유럽무대 특히 맨유에서의 활약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결승에서 활동하던 예전 모습들은

지금 되돌아보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한 시대가 마감되는 느낌이네요.

박지성과 나이가 비슷해 더 그런 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전 국민이 슬픔과 비탄에 빠져있는데요...

지나가다 생각이나 끄적여 봅니다......


201405141303095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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