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2014년 5월 18일 14시 30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6시 00분 ~ 8시 00분

  • 새벽활동 :  명상. 독서. 영어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나답게 살 수 있는 진정한 삶에 출사표를 던진다

  • 열정과 즐거움만을 삶에 담아보기 시작한다 

 

 

중간목표
  • 그 때 그 때 끌리는 일을 한다 (현시점 : 명상, 독서, 영어)

  • 내 삶의 사표를 찾는다

  • 내가 원하는 기준만큼 영어는 끌어올려본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의지력 부족                                                                                                                                    

알람이 울린다. 일단 알람부터 끈다. 그리고 내 안에서는 열심히 협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아.  아직 20일 채우지 않았는데.  그렇게 나는 진정 내가 원하는 삶과 지금 당장 원하는 잠과 사투를 버리고 있을 것이다.  거의 매일. 그래서 그럴 때를 대비한 나의 첫번째 전략은 미래상상이다. 100일 후 새벽기상이 습관된 내 모습과, 그 새벽시간을 무한히 즐기고 있는 나, 그리고 10년 후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를 정도록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2. 습관화된 일상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을 먹고 씻고 특별히 할일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으레 티비를 켠다. 내가 즐겨 보는 토크쇼의 매력에  빠지다 보면 두 세 시간이 훌쩍 가곤 한다. 특히나 운동을 해서 몸이 고단한 날이나, 유난히 하루가 힘들었던 날. 그런 날들은  그냥 누워서 편히 티비보는게 최고의 휴식이었다. 이에 대한, 나의 두번째 전략은 정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재방송이나 추후 다운을 받아서 보도록 하고 잠깐 그 순간만큼은 절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늦은 밤까지 티비를 보느라 깨어있지 않게 되고,  다시 보더라도 늦은 밤이 아닐터이니 나의 새벽기상에 끼치는 영향력은 없어질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새벽은 잠재되어 있는 나를 깨워주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새벽은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장과 깨달음으로 매일을 맞이하는게 즐거운 나는 새벽 기상이 이제 행복해졌다.  하루의 시작이 행복해지니 하루가 대만족이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 삶은 이제 정말 즐거움만 가득해지는 듯 하다. 

 

2. 일취월장된 영어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내 삶의 무대가 넓혀지니 하고 싶은 일이 참으로 많아졌다.  나의 자유로운 영혼은 열정으로 마무리한 오늘도 달콤한 휴식을 청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떠난다 잠시,  명상여행이든 피정이든 자유여행이든 어디든지 그리고 말 그대로 휴식을 만끽한다.  


IP *.139.246.241

프로필 이미지
2014.06.18 09:17:49 *.17.136.84

31일차 6월 18일 수

취침 11시 10분 / 기상 5시 10분 /  수면 6시간

활동 5시 30분 ~ 7시 30분

 

- 습관의 힘 리딩 : 사회적 습관 계속

- 전화영어

- 인강

 

만족도 3 / 몰입도 3

 

요즘 목표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려고 시도하니, 단군의 후예 처음 할 때 후유증이 다시 도졌다.

인강을 들으면서, 졸고 있는 모습 여러번 발견. ㅎ

다만,   처음과 다른 점은 여유와 자신감.

이러다 익숙해지겠지 하는. 벌써 수요일이다.  요즘 매일이 주말같은 이 느낌은 월드컵을 시작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가 설레이는 이  느낌!  참 좋다.

 

프로필 이미지
2014.06.19 09:26:06 *.17.136.84

32일차 6월 19일 목

취침 11시 / 기상 5시 10분 / 수면 6시간

활동 5시 30분 ~ 7시 30분

 

- 습관의 힘 완독

- 전화영어

- 인강

 

만족도 4/ 몰입도 4

 

아침에 여유를 좀 즐겨야겠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자는 의지 아래 전화영어외 이것 저것 시작했더니

정리가 안된 느낌이다.  당분간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전화영어는 잠시 멈추고.

그동안 달려온 활동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프로필 이미지
2014.06.20 09:22:29 *.17.136.84

33일차 6월 20일 금

취침 11시 / 기상 5시 30분 / 수면 6시간 30분

활동 5시 40분 ~ 7시 40분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시작

- 인강

 

만족도 4/ 몰입도 4

 

활동에서 전화영어를 뺀 첫날,  마음이 북적이지 않았다.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단점은,  마음의 긴장감이 약간 사라지니 금방 늘어질 수 있겠다는 그런 느낌.

마음의 정리가 완성되는 대로, 전화영어는 다시 시작 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이구나 :)   

프로필 이미지
2014.06.22 11:10:54 *.139.246.241

34일차 6월 21일 토 

취침 1시 30  /  기상 5시 30분 / 수면 4시간 


오랜만에 불금을 즐기느라,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졌고 이에 따른 취침시간도 단군의 후예 시작한 이후로 가장 늦었다. 

토욜 기상은 일단 제껴두자 하고 맞춰져 있던 알람도 다끄고 잠을 잤다. 

근데 왠걸,  눈을 뜨니 5시 30이었다. 그리고 난 출석 도장을 찍었다. 

몸이 이제 아침 기상에 딱 맞춰졌나보다.

 

어째든 그렇게 일어나서, 난 잠시 멍때리다 

다시 누웠다. 그리고 달콤한 잠을 청했다. 


그래서 활동은 없었으나,  새벽기상에 적응한 몸을 확인한 순간 나름 만족한 하루였다. 

프로필 이미지
2014.06.22 11:16:58 *.139.246.241

35일차 6월 22일 일

취침  9시 30분 / 기상 5시 35분 / 수면 8시간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미사 준비 및 미사 참여


어제는 일찍 잤다.  금요일의 여파를 회복하기위해 몸이 이른 취침을 원한 것이다. 

성당 신부님이 새로 오셨다. 

미사 1시간 내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대단하신 분이 오셨구나. 

예수님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 심장이 떨릴정도로 느껴졌다. 

주일미사가 더욱 성스러워지겠구나. 

집으로 오면서 ,  오늘은 

다시 흐트러져 가려고 하는 나의 마음가짐도 다시 바로 세우는 하루를 만들어야겠구나. 

프로필 이미지
2014.06.23 09:53:32 *.139.246.241

36일차  6월 23일 월 

취침 11시 / 기상 5시 30분 / 수면 6시간 30분 

활동 6시 ~ 7시 30분 


- 쉐우민의 스승들 계속 

- 인강 


일어나자 축구진행상황을 살피고,  아쉬운 경기였지만 끝까지 보고

활동을 시작했다. 

월요일이지만, 여유로운 아침이다. 

이번주는 이런 저런 일로 바쁠듯 하다. 저녁시간 조정을 잘 해야 할 듯

한주를 홧팅하며 :) 

프로필 이미지
2014.06.24 08:29:52 *.139.246.241

37일차 6월 24일 화


쉐우민의 스승들 계속 / 인강 


어제 휴가를 받아 주말에 이은 3일 연속 연휴여서 그런지, 오늘 활동시간에는 왜 이리 졸린지. 

꾸역꾸역 1시간을 졸면서 하고,  다시 누워서 잠을 청했다. ㅠㅠ

정말 졸리면 어쩔 수 없지만,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하는 일은 왠만하면 지양해야 한다. 

전화영어를 하지 않음으로 인한 새벽활동의 여유로움은 좋지만, 

전화영어로 인해 새벽활동의 활기참이 좀 없어진것 같아 아쉽다. 

오늘 목표로 했던, 정리는 하질 못했고. 아쉬움이 많은 새벽활동이었지만, 

아직 나아갈 길이 많이 남았기에, 쉽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한다. 


10000시간을 채우려면 하루에 3시간씩 꼬박 10년이라고 했던가?

같은 일을 3시간씩 매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지만, 

나아가고 있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오늘 하루도  평정심을 잃지말고 나아가자. 



프로필 이미지
2014.06.25 08:30:13 *.150.180.159

38일차 6월 25일 수


- 굿바이 게으름 리딩


오늘 새벽 활동은 심플했다. 책읽기. 이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부분이 많은 걸 보니 꽤 느끼고 얻은게 많은 독서였다. 

어제 오후에, 7월부로 타부서에 인사발령된다는 말을 처장님께 개인적으로 들었다. 

그 이후부터 복잡해졌다. 새로 가야되는 부서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야되는 곳이다. 

대학교 방학의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중이다. 

나를 보내신데는 이유가 있고, 기관장의 의중이 실려있다는 것은 앞을 보아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 일과 시점이 애매하기도 하고, 

지금 내가 판단하기엔, 뭔가가 박자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미래가 바뀌기도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하는 내 강점을 살려,  Let's maximize my skills ! Go for it! 

프로필 이미지
2014.06.25 11:04:23 *.192.0.229

새로운 부서로 벌령을 받으셨군요. 많이 긴장되시겠어요.

미래를 보고 가시는 그 길이 꽃밭은 아닐런지 모르지만

베어라이프님이라면 꽃밭으로 만드실것 같아요.

단군일지를 읽는데 제 얼굴이 다 환해지고

제 마음 밭에도 꽃봉우리가 피는 것 같았거든요.

미리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6.27 15:07:20 *.17.136.84

새로운 기회는 또 다른 운명을 만들수도 있다지요.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될 수도 있고.

인디언님의 응원에 에너지 충전이 풀입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4.06.27 23:40:17 *.198.88.109

오늘 드디어 닉넴과 얼굴을 매치 시켰네요..ㅎㅎ 조심해서 잘 들어가셨는지요? 

프로필 이미지
2014.06.28 22:31:15 *.203.105.97

네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소중한 정보도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것 같네요. 앞으로도 같이 화이팅합니다. 몰리님 :)

프로필 이미지
2014.06.28 22:45:02 *.203.105.97

41일차 6월 28일 토


- 드라이빙 to 부산 


부산에 왔다. 새벽 5시에 출발했으니 평소 단군의 후예 기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 것이다. 

물론 평소에 하던 활동은 못했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하는 짧지만 굵은 여행이다.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러 군것질을 하면서, 그렇게 쉬엄쉬엄 우리는 달렸다. 

낯선 공기, 낯선 장소에서 익숙하지 않은 시선으로 내 삶을 종종 바라보며

다음주에는 평상시로 돌아와 고요하게 물 흐르듯 삶이 흘러갈 수 있도록,  에너지 업을 하는 시간을 갖을 생각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4.06.29 08:49:02 *.203.105.97

42일차 6월 29일 일요일


- 성당 미사 참여


어디를 떠나든 여건이 되면 미사는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우리가족의 철칙, 오늘도 집을 떠났지만 

오전 6시 30미사를 댕겨왔다. 

낯선길을 헤메면서 큰 사고가 날뻔한 가슴 내려앉는 순간이 있었지만

무사히 넘기고 큰 경험에 감사하며  미사를 드렸다. 


마음과 마음은 통한다.

비록 시간은 좀 걸릴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지만

평범한 인간이라는 조건아래

선한마음은 흐른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지헤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4.07.03 00:58:01 *.139.246.241

45일차 7월 2일 수요일 


- 쉐우민의 스승들 리딩

- 인강

- 끄적거림

- 새로운 배움에 대한 정보검색


매일쓰던 단군일지가 지난주부터, 며칠에 한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일종의 의식처럼 쓰던 일지였는데, 

이제는 일지 자체에 의식을 부여하지 않게 되었다는 , 


그 의미는 일지가 아니더라도 당당한 새벽을 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은 스며들은 것 같다. 


잠시간의 짧은 여행후 오랜만에 오늘은 알찬 새벽을 보냈다. 


그리고 이번주 저녁시간은 붐비다.  지금도 1시가 다되어간다. 알코올도 자주 들어간다. 


정리가 필요한 요즘이다.  잠시 멈춰가자. calm down. 



프로필 이미지
2014.07.06 20:53:07 *.139.246.241

49일차 7월 6일 일요일


- 미사 참석


운전도 2~3년차가 가장 위험하다 했다. 

운전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 시점에 그 자신감때문에 조심성이 없어져 사고 위험이 크다고 한다. 


단군일지가 작성일수가 매일매일에서 점점 줄어들어가는 요즘, 

약간의 자만심은 오늘 불참을 초래했다. 


평소대로 5시 30  눈을 떴다. 

그러나 출석 도장을 찍지 않았다. 

나는 나도 모르게 저항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았다. 


또 눈을 뜨니 6시 14분.  푹이라도 자지 14분이 뭔가. 


그리고 슬렁슬렁 일어나서, 미사참여 준비 및 미사를 참석했다. 


오늘은 최초 불참 한 날이다. 단군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잘한게 아쉽고도 안타깝기도 하지만, 

오히려 출석이라는 룰에 얽매이지 않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프로필 이미지
2014.07.07 22:06:27 *.139.246.241

50일차 7월 7일 월요일

 

- 업무관련 지식 습득 및 파악

 

예상했던대로, 이번 인사발령은 나의 새벽활동에도 당분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일어나서 한 활동은

규정을 보고,

금요일 퇴근하면서 가져온 잔뜩쌓인 공문들을 훓었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요점과, 이해되지 않는 부분, 질문할 부분을 줄치고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이 무엇인지

포스트잍에 적었다.

 

하루를 22시간으로 살라.

아직 내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에는 내공이 부족하구나.

 

 

 

프로필 이미지
2014.07.08 22:50:00 *.139.246.241

51일차 7월 8일 화요일


- 통계 업무 지침 정독


한계를 시험하는 절정의 시기. 

어디까지 속도를 내어 나아갈 수 있을까 

여유없는 요즘 나의 삶은 여유있었던 예전 시간들에 대한 새삼스런 감사함과

여유라는 존재가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다시 생각게 한다. 

프로필 이미지
2014.07.11 10:54:34 *.198.88.109

곰생활님... 화이팅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07.13 22:35:20 *.139.246.241

아 몰리님 감사 합니다.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07.13 22:43:49 *.139.246.241

56일차 7월 13일 일요일

 

- 통계업무

- 미사 참여

 

이번주 새벽활동은 학교업무에 올인이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마감해야 할 통계 업무가 큰 부담이다.

업무는 계속 익혀야 하고,  낯선땅에서 허우적거리는 이 느낌.

전임자의 책임없는 행동에 화날여유시간조차 없다.

 

새벽활동, 업무시간 , 잠자기 전까지. 업무와 사투중이다.

 

빨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야 되겠다는 생각이 짙어진다.

 

run down.

프로필 이미지
2014.07.21 05:25:13 *.223.12.111
침착한 표정만큼이나 알차게 변화의 시기를 지나실것이라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7.25 22:33:08 *.139.246.241

ㅎㅎ 알차게 지나야 될텐데 ,,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4.07.25 22:41:07 *.139.246.241

67일차 7월 24일 목


얼마만인가. 단군일지 안쓰고 지난 날들이 12일이다. 

7월을 지나면서 나의 에너지는 점점 고갈되고 있다. 새벽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여유가 없다. 아니 용기가 없는 건가. 

한동안 업무관련 지침서를 습득하거나, 업무를 하는 나의 새벽활동이 할만 했는데, 

어느 순간,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게 힘들어지고, 그러면서 새벽 기상을 건너띄는게 요즘 확연히 드러난다. 


멘탈도 체력도, 급저하.


영양분이 필요하다. 고급 영양분. 


다시 일지를 차근히 쓰기 시작해보자. 


하루하루 삶을 . 


약간의 내 여유를 갖으려고 노력해보자. 


프로필 이미지
2014.08.04 22:32:54 *.202.179.7

민정언니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글이에요-

마지막 한달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힘 좀 얻으려고 단군일지 보러 왔습니다 ^^

그래도 차근차근 하고 꾸준히 출석하고 계신 것 같아요 대단! 완주세미나 때 다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8.06 15:55:18 *.139.246.241

ㅎㅎ 헷갈렸나부다 다예야 ㅎ

프로필 이미지
2014.08.06 16:01:33 *.139.246.241

80일차 8월 6일 수

 

- 이직 준비

 

지난 한달간의 절정의 고비가 지나가고 ,  약간의 여유가 찾아왔다. 

거의 2주만에 쓰는 단군일지.

 

그리고 한달만에 나를 위해 한 새벽 활동.

 

다시 시작이다. 조금씩 여유가 찾아온 만큼 다시 나를 위한 시간을 갖도록하자. 

미뤄왔던 이직도 이제 출사표를 던진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준비는 시작이다. 

 

나를위해 나의 빛난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더 이상 미루지 말자 .

프로필 이미지
2014.08.12 22:11:12 *.139.246.241

86일차 8월 12일 화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English speaking practice

- N.Y TIMES


낯설지만 기쁜 새벽활동이다. 시작된지 백일을 향해 막바지에 다다라 가고 있지만, 

난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한 번의 큰 고비에 심신이 지쳤고, 초심을 다시 잡는게 버거울 듯 하지만, 

시작은 언제나 가능하고, 

다만 필요한건 내 의지이다. 


다시 천천히 나아가자. 조바심 갖지말고. 




프로필 이미지
2014.08.13 21:25:14 *.139.246.241

87일차 8월 13일 수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 끄적끄적


오늘은 구본형 선생님의 '이렇게 될 것이다' 에 있는 다음 문구가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 날이다


실패보다 한 번만 더 많이 시도하자. 굴복하지 않는시도. 


새벽활동이 큰 바위에 부딪혀 나아가지 않다가

다시 찾아 일어나는 시점. 

우연인지 필연인지 가까운 지인이 보내준 구본형 선생님 저서의 문구를 찍은 사진


책을 읽었지만 오래전에 읽은지라 새롭고 더욱 공감되는 한 쪽의 글들...

프로필 이미지
2014.08.14 21:42:46 *.139.246.241

88일차 8월 14일 목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 Hot English 


오늘의 새벽활동 열중. 희열. 희망. 을 느끼다. 


프로필 이미지
2014.08.16 08:53:11 *.139.246.241

90일차 8월 16일 토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 Hot English


쉬는 날의 새벽활동은 여유로와서 좋다.  내키면 더 할 수도 있고. 

교황님도 오시고 마음도 평화롭고. 룰루랄라. 

프로필 이미지
2014.08.18 21:30:04 *.139.246.241

92일차 8월 18일 월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알아차림에 대한 앎이 조금씩 깊어진다. 명상여행이 고픈 요즘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4.08.19 22:23:26 *.139.246.241

93일차 8월 19일 화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매일 목표를 향해서 조금씩 정진하는 느낌.  그 과정이 아름답다. 

프로필 이미지
2014.08.20 20:29:19 *.207.213.135

94일차 8월 20일 수


- 쉐우민의 스승 정독 


어제의 거침없는 운동 때문이었는지,  오늘 새벽은 기상 후 왜 이리 졸리던지. 

책을 30여분 읽다가, 다시 침대로 쏙 들어가서 한시간을 자고 출근 준비를 했다. 

아직도 멀었구나. 풋 ! 


프로필 이미지
2014.08.21 21:31:27 *.139.246.241

95일차 8월 21일 목


- 쉐우민의 스승들 정독

- Speaking practice

- NY Times

- Hot English


알찼던 오늘의 새벽활동. 쉐우민의 스승들을 읽다보니 미얀마로 수행을 가고 싶다는 욕망이 떠오른다.

매일을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상황으로 뜸했던 날들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95일차이나

시작하고, 포기치않고 계속 걸어왔으니. 

포상여행을 슬슬 생각해봐야지 않을까.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4.08.25 21:35:34 *.139.246.241

99일차 8월  25일차 월요일


- 쉐우민의 스승 완독


99일차 쉐우민의 스승을 완독하다. 내가 명상을 위해 목표로 한 책 두권을 단군의 후예 기간동안 정독 완료. 

1차 목표는 달성. 


99일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지난 99일. 하지만 방법을 터득한 유용했던 날들. 

프로필 이미지
2014.08.27 20:45:07 *.207.213.135

100일을 마무리 하며.


단군의 후예를 시작한 첫 단군일지 부터 마지막까지 읽어보니,  

그 당시의 상황들이 하나하나 지나간다. 


내 자신의 결과가 아쉬웠던 ,  여행이었지만, 

시도를 했고, 배움이 있었고,  깨달음이 있었고. 

해볼만한 도전이었다. 


초심을 잃을 때쯤이면 일지를 또 읽으며 당시의 기운을 얻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조만간,  제한하는 바운더리가 없어도

원해서 원하는 

새벽이 하루가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으며 단군의 후예 100일을 마무리해본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단군 13기 출사표-청룡부족] 오늘 하루가 나의 인생... [84] dolphin 2014.05.20 3788
383 [단군13기-현무부족-출사표] 매일 행복하고 자유롭게 그... [107] molly 2014.05.18 4126
382 단군 13기-현무부족_출사표] 나와의 약속 [91] KOKARU 2014.05.18 3808
381 [단군13기-청룡부족-출사표] 나를 넘어서기. [11] 뿌리 2014.05.18 3503
380 <단군의 후예13기 철룡부족 출사표> 나와 마주하기 [9] 비즈토크 2014.05.18 3505
379 [단군13기 - 청룡부족 - 출사표] 변화의 시작은 나.... [101] 임다예 2014.05.18 3952
378 [단군 13기-현무부족_출사표] 가슴 뛰는 삶 [71] 눈사람 2014.05.18 3445
377 [단군 13기_현무부족_출사표]'나'로부터 시작하는 하루 [15] 임지회 2014.05.18 3461
376 [단군13기_현무부족_출사표] 나를 살리는 글쓰기 프로... [57] 희망지기 윤자영 2014.05.18 3661
375 [단군 13기_현무부족_출사표] 2014년, 인생의 반환점을... [86] 블루21 2014.05.18 3583
374 [단군 13기_청룡부족_출사표] 습관의 힘, 무의식을 지... [223] 윤석찬 2014.05.18 12059
373 [단군13기 - 청룡부족 - 출사표] 일신우일신 [日新又... [65] yoon55 2014.05.18 3811
» [단군 13기_현무부족_출사표]_내 안의 진짜 나를 찾는... [87] 베어라이프 2014.05.18 3725
371 [단군 13기_청룡부족_출사표] 원하는 삶, 목표가 있는... [70] 김민정 2014.05.18 3764
370 [단군 13기_현무부족_출사표] 네가 할 수 있는 일 ... [61] riffey 2014.05.16 4080
369 [단군 13기_청룡부족_출사표] 영웅의 탄생, 그 시작.... [57] 반야 2014.05.16 3673
368 [단군 13기_현무부족_출사표] 不醉無歸 不起無成(불취무... [126] 제길공명 2014.05.14 4643
367 [단군 12기_청룡부족_출사표] 간절함의 시험에서 승리... [10] 꿀지 2014.01.19 3715
366 [단군 12기_청룡부족_출사표] 나와 마주하는 가장 소... [2] 도마 2014.01.15 3536
365 [단군 12기_청룡부족_출사표] 새벽 기상 습관화 [1] 돌핀 2014.01.15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