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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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 아침 사무실이 아닌 지역아동센터에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로써 백수가 된 지 딱 한달이 되었네요.
초아선생님께서 지켜보라고 하셨는데, 타고난 성질머리가...ㅎㅎㅎ
정말 열심히 싸워(?)봤습니다.
벽을 넘진 못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신 승자(절반의)들의 짓이김이 시작되겠지만 그것은 선택에 따른 결과이니 담담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당분간은 고난의 시간이 부족한 사람을 옥죌수도, 아니면 이 기간을 잘 활용해서 다시 한번 변화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겠지요.
결국 제가 선택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 여겨집니다.
경험있는 선배들의 고언을 이번 모임에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차기 모임은 6월 21일, 포항의 운제 선생님 자택에서 개최 예정.
토론 지정도서는 원전 중의 하나인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미리 시간들을 확보하셔서 많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21일이 생일인데, 한달 당겨서 생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백수가 되니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빨리 보고잡네요.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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