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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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에 다니거나 혹은 단군의 후예라는 프로그림에 참여하거나,
혹은 여럿이 그림 그리는 모임을 했을 때에 그림을 많이 그렸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내키건 내키지 않건,
혹은 누군가가 제시한 것으로부터 연상되는 것들을 쫒아서,
혹은 단순히 그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
무작정 종이를 소비하기 위해 그렸던 것까지 포함하여.
그렇게 혼자만의 힘이 아닌 외부의 힘을 빌어서 하는 것도
무엇인가를 계속해 나가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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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림을 그리는 모임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아요.
잘그리기 위한 드로잉 수업이 아닌,
오직 그리는 즐거움을 위한 모임을 하려 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 010-육삼육구-1803 all4j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