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심연을 통과하시는 부족원님들께 격려가 될만한 구본형 선생님의 메시지를 옮겨 드립니다. (이번은 좀 깁니다.)

출처 :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지음)

“당신의 재능에 대한 ‘지능 목록’이 만들어지면, 이제 깊숙한 곳에 보관해 놓은 ‘묘비명’ 목록을 꺼내 놓아라. 그리고 이 둘 사이를 연결시켜라. 이러한 연결은 결국 ‘마음 깊은 곳에서 그리움처럼 떨쳐버리지 못하고 원했던 것으로, 내게 주어진 그것을 잘할 수 있는 재능’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365~366 페이지)

“이제 당신이 원해온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이 자신에게 있는지 물어보아라. 만일 그것이 만족스러운 조합을 이루고 있다면, 당신의 꿈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 (366 페이지)

“당신은 이제 욕망과 지능을 결합시킴으로써, 당신의 삶을 어떻게 쓰고자 하는 커다란 그림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그림을 당신의 삶의 비전이라고 부르겠다.” (369 페이지)

“만일,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새로운 그림이 겹쳐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괴리가 바로 당신을 고민하게 하고, 성과 면에서 그저 그렇고 그런 삶으로 만들어 놓은 주범이다. ….. 만일 당신이 겹쳐지지 않는 그림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하루에 적어도 두 시간 정도는 그 교정에 사용하여야 한다.” (370~371 페이지)

그럼 54일차 시작하시면서 출석글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