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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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거울에 비친 제 자신과 대면 했습니다.
참 오랜만에 제 모습을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속의 저는 참 못났더군요.
마음에 드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끝내 웃음 한 번 던지고 나왔습니다.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다행이고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 다행이고,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멋진 삶입니다.
매일 이런 삶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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