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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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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3일 00시 00분 등록

안녕하세요.


야근을 하고 이제서야 집에 들어 왔습니다.

man power에만 의지해 처리하는 업무 스타일에 또 한번 좌절을 느껴 봅니다.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자리를 잠시 비워 조금 일찍 출석부 올려 드립니다.

(단군일지 추가로 채워주시는 부분은 다음주 출석부에 반영해서 올릴께요)


10년만에 해외여행을 갑니다. 결혼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구요. ^^

10년전 둘이 만나 하나가 되려 여행을 했고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둘이 넷이 되어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여행이란게 사람을 감성적이게 만드나 봅니다.


평소에는 그리 쓰려고 해도 안 써지는 글이 마구잡이로 흘러 넘쳐 버려야 할 지경에 이르다니 신기 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여행이 된다는 것도,

그 특별한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도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다시 돌아오면 잠시 떠났던 일상이 반갑기도 하겠지요. 그게 삶인거 같습니다.


여행.... 휴가로만 보내지 않고 조금 웃자라 왔으면 하는 욕심을 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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