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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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에서 매일 매일 전쟁이네요.
예전에 비하면 나름 '필살기'를 좀 익혀둔 터라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고 있습니다만
거기서의 싸움이 이긴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도 아니지요.
여튼 매일 매일을 그런 식으로 보내다 보니 카메라를 들기에는 물리적인 시간, 심적인 여유가 모두 부족합니다.
한참 무더운 시기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예전 '좋았던 때'가 그리워집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분에 넘치는 호사를 누렸지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올 여름 계속 이런 식으로 지내야 하나.. 조금 갑갑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