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13기_천복부족

인간의 마음은 어둡고 굴복할 줄 모르는 신비이다.

그것은 영원히 입을 벌리기만 하는 구멍 뚫린 독이니, 지상의 모든 강물을 부어 넣어도 그냥 비어 목이 마르다.

가장 큰 희망도 그것을 채우지 못했다. 그렇다면 가장 큰 절망으로는 채워질 수 있을까?

영혼의 자서전 [니코스 카잔차키스 하]

이 부분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하루 종일 봤다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채우지 못하는 마음을 채우려 했던 반성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 안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기에 이리도 방황의 강도가 강해지는 걸까요?

IP *.242.48.1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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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3:52:59 *.7.59.99

출석합니다

2014.09.24 03:57:18 *.102.19.233

오늘 새벽도 화이팅하세요^^

2014.09.24 04:17:09 *.202.179.10

출석합니다^^

2014.09.24 04:25:34 *.70.54.106

출석합니다. 빛나는 하루 되세요!

2014.09.24 04:35:38 *.126.198.49

출석합니다.

2014.09.24 05:13:07 *.38.26.65

제 마음속을 채우고 있는 것은 무언지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2014.09.24 05:28:15 *.77.214.44

출석!

2014.09.24 05:44:00 *.184.174.55

출석합니다.

2014.09.24 06:12:43 *.35.223.32

출석 in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5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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