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단군의 후예 14기에 지원한  24살 여자 심리학과 휴학생 (닉네임: flow) 입니다. ^^

사실 단군의 후예라는 프로그램을 알기전에 연구원이신 강미영님의 책을 통해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때 나중에 나도 연구원을 지원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연히 어떤 카페를 통해 단군의 후예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이것 또한 구본형님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

이전까지 제 프로필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사실 저는새벽 6시면 눈이 저절로 떠지는 새벽형 인간이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약간 신기하게 볼 정도로 규칙적이었고 계획적이었으며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바로 행동에 옮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워커홀릭처럼 시간을 쓰다보니 몸도 지치고 한번은 휴학을 해야겠다싶어 2013년에 1년간 휴학을 하게되었구요.

그때부터 서서히 제 하루스케줄이 느슨해 지면서 생활이 불규칙해지더라구요.

불규칙한 생활이 너무 낯설어서 심리적으로도 불안해졌고, 아무래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이후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변해버린 제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고, 내적으로 방황을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깨달은 바는 사람은 뭔가 규칙적인 일을 해야된다는 것이고,

또한 누군가와 함께 하면 길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제 이번 100일간 목표는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자 이며, 변화되어가는 내 모습을 관찰하고 기억하자 입니다. 

제가 10월에 인턴을 가게되서 아마 출첵시간이 다르게 될텐데요, 그래도 꾸준히 지켜나가겠습니다.

모두들 각자 이루고자 하는 바 이루시길 바라며, 매일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