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단.후.
  • 조회 수 1650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4년 9월 26일 00시 13분 등록

안녕하세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출석글이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34살 연구사 2년차, 실험 경력은 10년이지만 정작 제대로 아는 것이 있나 싶은 허당 10년차 입니다.
최근 2년간 저의 일상은 혼돈 그 자체.
평생 처음 만난 새로운 저와 내면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2년 전 새로 발령났고 이제는 스스로 과제를 이끌어 가야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죠
하지만 저는 무념무상,

업무는 전혀 새로운 분야...흑... 그날 공부해서 그날 하루를 근근히 버티며 살았어요.
업무도.. 졸업논문도.. 회사 이전도..기타 등등 뭐 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여러가지 생각만 들었고
하던 거나 잘해! 아냐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야 일을 할 것 아냐! 영어도 공부해야지? 등등
이것 저것 조금씩 손만 대다가
뒤돌아보니 시간만 휑하니 갔네요.

 

혼란은 무기력을 선물로 덥썩 안겨주었는데,
'문제는 무기력이다'라는 책을 보았고, 순간...... "저건 사야돼!" ^^;;
그 책을 통해서 구본형 선생님 책도 읽고, 단군의 후예도 만나게 됐던 것 같네요. 
여러 책을 읽으면 마음에 많은 말들이 남지만 정작 실천은 머리 속 상상만으로 끝.
그 많은 글귀들이 제 안에서 이제 정신줄을 잡으라 합니다. 그래서 실천하기로 했죠. 

그 시작이 "단군의 후예"


저의 천복이 지금의 일이냐 하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분야는 타의로 정해졌지만 연구직은 원하던 일입니다.
우선 저의 새벽은 미생물 기초를 닦는 것으로 정하고, 흔들리지 않고 1년을 다져보려구요.
1년 후 다른 것이 천복이라 깨닫게 된다면? 저에겐 새로운 1년이 있으니 그땐 그 새로움으로 채우면 되겠죠^^

천복을 찾는 그날까지~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저의 무기력함을 소개해 버린건가요?;;

결론은, 이제는 혼란과 무기력함을 버리고 매일 새벽을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사람이란 것.
꾸준히 즐겁게 천복을 찾는 영웅의 모험~ 즐겁게 함께 가주세요 GoGo

IP *.191.197.235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09:55 *.209.230.49

매일매일 하는 힘... 단후님의 새벽이 희망이 되시길 기원하며...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27:08 *.230.195.61

반갑습니다. 단.후.님

단군의 후예를 찾는 많은 분들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을 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이번 도전의 설레임이 조금씩 더해져서,

2014년의 끝자락에선 성취감을 얻으시길 바라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29:43 *.229.71.189

출첵~ 무기력타파 !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33:36 *.177.26.186

출석....오늘의 눈부신하루를 위해..어제보다는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49:24 *.191.197.235

5일차, 출첵~

프로필 이미지
JH
2014.09.26 05:12:34 *.223.18.116
출첵입니다! 좋은아침이에요!!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5:13:17 *.70.58.229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5:36:23 *.213.48.7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5:38:18 *.62.162.45
에고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5:59:04 *.196.39.38
좋은아침입니다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BGM
2014.09.26 06:20:46 *.209.159.34
조금 늦었습니다. 출첵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1 [단군3기_현무부족_054일차] [16] 박현민 2011.03.04 1535
3960 단군 7기_청룡부족_94일차(8/8) - 대한민국 화이팅!! [9] JKIM 2012.08.08 1535
3959 [단군13기_현무부족_028일차]6월 15일 일요일 [6] KOKARU 2014.06.14 1535
3958 [출석부_문화부족_최종] 100일의 여정을 정리합니다. file [6] 조한규 2010.08.31 1536
3957 [단군3기_청룡부족_039일차] [15] 이대훈 2011.02.17 1536
3956 [꿈벗28기_이팔청춘] 단군일지 중간(22일차)결산 [3] 덕수구리 2010.07.26 1537
3955 [꿈벗28기_이팔청춘] 단군일지_27일차 [6] 덕수구리 2010.07.31 1537
3954 [출석부_11주차_꿈벗부족] 돌파의 한 가운데 file [2] 병진 2010.08.09 1537
3953 [단군2기_청룡부족_2주차_출석부] 하나가 아니기에 행복한 날개짓 file [6] 최용훈 2010.09.19 1537
3952 [단군2기_주작부족_020일차] 멋진 주말! [9] 신은하 2010.09.25 1537
3951 [단군4기_청룡부족_100일차]완주 [3] 병진 2011.08.16 1537
3950 [단군13기_청룡부족_019일차]6월 6일 금요일 [6] 반야 2014.06.05 1537
3949 [출석체크 90일차 꿈벗부족] 90입니다 [6] 병진 2010.08.21 1538
3948 [출사표 관련 공지: 필독] [2] 수희향 2010.09.07 1538
3947 [단군2기_현무부족_061일차] [14] 김동재 2010.11.05 1538
3946 [단군3기_현무부족_019일차] [21] 박현민 2011.01.28 1538
3945 [단군3기_현무부족_045일차] [7] 박현민 2011.02.23 1538
3944 [단군4기_현무부족_003일차] 촉촉한 새벽입니다. [15] 이진호 2011.05.11 1538
3943 [단군4기_현무부족 _032일차] 하루 잘 보내세요 [14] 강경화 2011.06.09 1538
3942 [단군4기_현무부족_036일차] 인생은 아름다워 [14] 이진호 2011.06.13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