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모티브
  • 조회 수 2700
  • 댓글 수 9
  • 추천 수 0
2014년 9월 26일 21시 59분 등록

안녕하세요.

 

새벽을 함께 열게 된 motive 라고 합니다.

작년, 우연한 기회에 칼럼 하나를 통해 '구본형의 변화경영연구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구본형 선생님의 칼럼을 읽기 시작하여

제 삶에도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이렇게,

14기 단군의 후예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분주하게 살긴 살았지만, 정작 제 자신에게는 너무나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의 말씀대로 우연히 선택 당하며 상황에 희생된 듯 살아가고 있는 제 모습에 무척 실망하고, 도저히 이런 일상을 지속할 수 없기에 100일 새벽기상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훨씬 많기에 더 이상 머뭇거리면 안되겠구나, 그렇지 않으면 역시나 같은 하루, 인생을 살 수 밖에 없겠지요.

자유로운 새벽 활동을 통해 이제껏 아닌 척 했던 제 자신을 탐구 해 보려고 합니다.  

  

 

새벽을 돌아보던 중,,, 문득 매트릭스 영화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빨간 약' '파란 약'을 건네던 장면 中,

“This is your last chance.
After this, there is no turning back. 
You take the blue pill - the story ends,
you wake up in your bed and believe whatever you want to believe.
You take the red pill,
you stay in Wonderland and I show you how deep the rabbit-hole goes."

 

"이게 너의 마지막 기회야. 이후에는 되돌릴 수 없어 
파란 약을 먹으면 이 이야기는 끝이야. 
너는 침대에서 깨어나 이전처럼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돼. 
빨간 약을 먹으면 이상한 나라에 남게 될 거야. 
내가 그 세계가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게."

 

,,,,,

, 29 만원을 주고 빨간 약을 받은 건가?

잠시 웃으며 엉뚱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빨간 약에 각자의 간절함을 더하여, 이상한 새벽 나라에 머물며, 이 새벽 세계가 얼마나 값지고 깊은지

다 함께 빠져 봤으면 좋겠습니다! 14기 여러분들, 94일 여정을 응원합니다!

 

토요일 새벽도 변함없이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 영화 <매트릭스> 모피우스의 대사

 

 

 

 

 

IP *.109.80.56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19:06 *.230.195.61

모티브님의 간절했던 이야기를 따라가며,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각자의 간절함으로 우리는 여기 모였고,

함께걷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네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단군의 후예가 모티브님의 작은 세계를 만드는 빨간약이 되길 바라며.

함께 걷겠습니다!

+) 빨간약 스토리는 지금까지 들었던 비유 중 가장 괜찮은데요? ^.<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22:48 *.209.230.49

매일 매일... 매일하는 힘.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23:53 *.177.26.186

출석...단군의 후예 성공여부는 토일  새벽기상습관화에 달려있다..아자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50:12 *.191.197.235

6일차 출첵~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4:55:13 *.62.188.10
즐거운 주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5:11:51 *.70.54.9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5:56:17 *.70.26.198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6:55:03 *.229.71.189

출첵...오늫은 푹잤지만 ㅠ내일은 일찍일어나야지!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7:20:49 *.213.48.75
출석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단군14기_청룡부족_6일차]토요일 새벽도 변함없이! [9] 모티브 2014.09.26 2700
220 [단군14기_현무부족_6일차]9월 27일 토요일 [5] 가로등 2014.09.27 2361
219 [단군14기_청룡부족_7일차]9/28(일) 매일하는 힘 [8] 교주 2014.09.27 3305
218 [단군14기_현무부족_7일차]9/28(일) 진짜 꿈을 꾼다 [9] 침나닭 2014.09.27 2866
217 [단군14기_청룡부족_8일차] 9/29(월) 여정이 보상이다 [13] 꾸머 2014.09.28 1954
216 [단군14기_현무부족_8일차]9월29일 월요일 [7] 가로등 2014.09.29 2227
215 [단군14기_청룡부족_9일차] 9/30(화) 오늘도 눈부신 하루를 [10] 프리윌리 2014.09.29 2388
214 [단군 14기_현무부족_9일차] 9월 30일 화요일 출석체크 [12] 서현아빠 2014.09.29 1951
213 [청룡부족 1주차 출석부] 새벽기상 습관화의 난관과 해결책 file 이진호 2014.09.30 1859
212 [단군14기_청룡부족_10일차] 10/01(수) 10월입니다! [11] JH 2014.10.01 2906
211 [단군 14기 현무부족 10일차] 10월 1일 수요일 [7] 가로등 2014.10.01 2991
210 [단군 14기_청룡부족_11일차] 10/02(목) 원하는 것을 얻는 즐거움 [11] BGM 2014.10.02 2372
209 [단군14기_현무부족_11일차] 10월 2일 목요일 [8] 가로등 2014.10.02 1949
208 [14기현무부족 -1주차 출석부] 당부말씀 file 인디언 2014.10.02 2206
207 [단군14기_현무부족_12일차] 10월 3일 금요일 file [7] 인디언 2014.10.02 3033
206 [단군14기 청룡부족 12일차]10월 3일 오늘은 제생일입니다 [9] sollar 2014.10.02 2611
205 [단군14기_현무부족_13일차] 10월 4일 토요일 file [6] 인디언 2014.10.03 2244
204 [단군 14기 청룡부족 ] 13일차 10월 4일 좋은아침입니다. [9] sollar 2014.10.04 1920
203 [단군14기-현무부족-14일차]10월5일요일 [8] 인디언 2014.10.04 2332
202 [단군 14기 청룡부족 14일차] 10월 5일 일요일 연휴 마지막날 입니다. [10] sollar 2014.10.04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