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290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대 집 위에 부드럽게 일기를.
위대한 신이 그 집에
들어가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기를.
그대의 모카신 신발이
눈 위에 여기저기 행복한
흔적 남기기를,
그리고 그대 어깨 위에
늘 무지개가 뜨기를.
-----
새로운 나의 집에 축복을!
우리집에 오는 모든 이들에게 행운을!
이 시를 읽는 이들 어깨 위에 늘 무지개가 뜨기를!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9 | [버스안 시 한편]사랑에 빠질수록 혼자가 되라 | 정야 | 2014.09.13 | 4096 |
| 248 | [버스안 시 한편]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 정야 | 2014.09.13 | 4928 |
| 247 | [버스안 시 한편] 한마음 | 정야 | 2014.09.15 | 2476 |
| 246 | [버스안 시 한편] 늙어 가는 아내에게 [1] | 정야 | 2014.09.16 | 3160 |
| 245 | 이풍진세상에서 | 이수 | 2014.09.17 | 2158 |
| 244 | [버스안 시 한편] 살다가 보면 | 정야 | 2014.09.18 | 3486 |
| 243 | [버스안 시 한편] 문득 [1] | 정야 | 2014.09.18 | 3072 |
| 242 | [버스안 시 한편]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 | 정야 | 2014.09.19 | 3806 |
| 241 | [버스안 시 한편] 희망은 한 마리 새 | 정야 | 2014.09.20 | 2464 |
| 240 | [버스안 시 한편] 흙 | 정야 | 2014.09.22 | 2233 |
| 239 | [버스안 시 한편] 상사몽 相思夢 | 정야 | 2014.09.23 | 2925 |
| 238 | [버스안 시 한편] 동백꽃을 줍다 | 정야 | 2014.09.24 | 3246 |
| 237 | [버스안 시 한편] 부지깽이 | 정야 | 2014.09.25 | 2210 |
| 236 | [버스안 시 한편]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정야 | 2014.09.26 | 2376 |
| 235 | [버스안 시 한편] 자리 짜는 늙은이에게 술 한잔을 나누고 | 정야 | 2014.09.27 | 2422 |
| » | [버스안 시 한편]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 정야 | 2014.09.30 | 2908 |
| 233 | [영원의 시 한편] 사랑의 파문波紋 | 정야 | 2014.10.06 | 2768 |
| 232 | [영원의 시 한편] 사원의 문 앞에서 | 정야 | 2014.10.07 | 2395 |
| 231 | [영원의 시 한편] 농담 | 정야 | 2014.10.08 | 2428 |
| 230 | [영원의 시 한편]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야 | 2014.10.09 | 104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