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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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인자들이
군복을 입고 하룻밤 사이에
우리나라를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방문하고
과거의 우리처럼 홍콩의 민주화 세력들은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고
또 시리아 사태로 인한
수많은 난민들, 그리고 IS와 서방 간의 갈등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그 와중에 일본의 화산피해까지..
정말 하루 하루 동안에도 우리 눈앞에서
너무나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자신만을 생각하며 하루를 지내기에는
나와 우리들의 삶을 바꾸어 놓을
세간의 사건들이 너무나 쉼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내 삶의 문턱에서 끙끙대다가도
갑자기 이런 넒은 세상의 이야기들을 지켜보다 보면
내 작은 삶의 이야기가 주는 의미가
공허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또 뚜벅뚜벅 살아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겠죠
변함없이 시작되는 화요일
새벽 동트는 시간은 더욱 늦춰지고
그만큼 더 우리들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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