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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3일 18시 35분 등록

1.제목: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책_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jpg


자신의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관리하라

 


- 출판사: 청림출판

- 옮긴이: 박정숙

 


2.저자 :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마커스.jpg


캠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일찍부터 버킹엄은 자기 개발 분야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왔습니다. 버킹엄이 말하기를 "개인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분야의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핵심은 여러분들의 강점을 살려 더욱 여러분들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The Gallup Organization)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아울러 갤럽 리더십연구소의 선임 강사이기도 하다. 그는 리서치 경험을 기본으로 하여 베스트셀러,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rst, Break All the Rules)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을 저술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서, 저술가로서,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강점 역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에서 조직까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탠드아웃 강점 테스트를 개발했다. 이 테스트는 개인의 강점 역할 두 가지와 이를 결합하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식을 알려주는 것으로, 개인적 영역에서 조직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안해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등 주요 언론에서 조명받았다. 현재 TMBC의 대표로서 스탠드아웃 테스트를 기반으로 강점을 높은 업무성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다수의 매체에 기고 활동 및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외에여성을 위한 강점 혁명,강점이 미래다,스탠드 아웃강점 활용의 기술등이 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이다.

 

.관련 사이트 : https://www.tmbc.com/about-marcus

 

 

- 도널드 클리프턴 (Donald O. Clifton)


도널드클리프.jpg


미국 심리학 협회에서 인정한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치고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강점 발견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재능을 밝힘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온 긍정심리학의 선구자이다.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렀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크리스천 강점혁명등이 있다.

 

 

-참조사이트 

1)http://www.yes24.com/24/Goods/10979269?Acode=101

2)http://morinda.com/2651248/ko-kr/news/1200710/2013%EB%85%84%20ILC%EC%9D%98%20%ED%82%A4%EB%85%B8%ED%8A%B8%20%EC%8A%A4%ED%94%BC%EC%BB%A4%EC%9D%B8%20%EB%A7%88%EC%BB%A4%EC%8A%A4%20%EB%B2%84%ED%82%B9%EC%97%84(Marcus%20Buckingham)%EC%97%90%20%EB%8C%80%ED%95%B4%EC%84%9C%20%EC%95%8C%EC%95%84%EB%B3%BC%EA%B9%8C%EC%9A%94

3)http://www.kyobobook.co.kr/author/info/AuthorInfo.laf?authorid=2001449701

 

 

 



3.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추천사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

 

 

 

-7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 시키는 것이다.

 

-9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에 비유하였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을 옳다.

 

나한테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재능을 찾기보다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필요한 부분을 메우는 식으로 지내왔다. 그렇게 지내고 보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나를 잘 봐야 하리라. 나에게 부여된 재능만이라도 잘 쓰고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리라.

 

-10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 서문혁명의 시작은 진정한 나의 발견 >>

 

 

-11 이제 우리는 시각을 바꿔야만 한다. 즉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데 쏟아 부어야 한다.

 

-15 이에 대한 가장 단순한 설명은 대부분 조직들이 다음 두가지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1. 모든 사람은 교육만 받으면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질 수 있다.

2. 모든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의 가장 큰 약점에 있다.

 

지금까지 기업이 행했던 인재양성 방식이다. 교육을 받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좀 더 깊이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17 약점에만 매달려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고리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강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탕으로 성과를 올리는 강점 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 모든 조직은 무엇보다 그 구성원들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가정을 버려야만 한다.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 뒤에 이어지는 모든 것, 즉 직원을 채용하고, 평가하고, 육성하는 모든 일들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조직의 성숙도가 이정도 레벨이 아니고, 조금씩 분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인데 앞으로 그러한 노력들이 더 필요하리라. 그래서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맞는 역할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동안 익숙해진 습관 탓에 그렇게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의식적으로 더 바꿔나가야 하리라.

 

-17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뛰어난 관리자는 자신의 부하직원을 위해, 그리고 부하직원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이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삼는다. 이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삼는 관리자는 각각의 업무 분야에서 필요한 재능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일하기보다는 부하직원이 진정한 성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황금률(Golden Rule)과 같은 일률적인 행동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부하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다. 따라서 그들은 언제가 최고의 부하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

 

그동안 정형화된 틀속에서만 있다보니 팀원들에게도 정형화된 잣대로 그들을 평가했는데 이제는 개별화 잣대로 움직여 봐야 겠다. 좀 더 디테일하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을 해야 겠다.

 

 

-18 세계의 뛰어난 관리자들이 그렇게 하듯이, 우리는 이제 모든 규칙을 변화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 두 가지 혁명적인 가정은 모든 규칙을 파괴하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핵심 강령이 되어야 한다.

 

 

 

<<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

 

 

 

<< 1장 자신 있는 삶 >>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

 

-34 워렌 버핏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36 버펫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독특한 행동 방식이다. 먼저 그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냈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내고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더욱 단련시킴으로써 지금의 탁월한 강점들로 형상화 했다.

 

-37 어떤 직업이든 스스로 선택한 직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 자신의 일과 삶에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타이거 우즈와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있다>

 

 

-40 ‘강점(Strength)’이란 무엇인지 더욱 명확하게 정의 내려 보자.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나에게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 뭐가 있을까? 쉽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것 같다.

 

-41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삶의 행동 원칙

첫 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 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그 행동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부여받지는 못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 뛰어난 사람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 책에서 우리가 몰아내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믿음 중 하나이다.

 

세 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 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강점 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

 

-45 첫 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46 재능, 지식, 기술의 정의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당신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는 스트렝스파인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47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48 두 번째 혁명적 도구는 당신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49 세 번째 혁명적 도구는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 2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그는 항상 뛰어난가>

 

 

-59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 지식과 기술 >

 

 

-64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깨닫게 되어 있다.

 

-65 표면적으로 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절대 변할 수 없는 것, 즉 재능을 실제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67 기술에는 두가지 결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첫째,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둘째, 단계로 나눌 수 없는 기술이 존재한다.

 

-68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있는 것이다

 

그동안은 재능을 알아보려고 하기보다는 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재능의 부족을 메우며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능숙해지기는 했는데 만족은 적었던 것 같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

 

 

-70 우리는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73 뇌는 거꾸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불가사의한 기관이다. 간장, 신장, 피부는 모두 성인이 될 때까지 점점 더 커지지만, 뇌는 신쳉의 다른 조직들과 정반대로 성장한다. 처음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 어느 순간에 이르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줄어든다. 뇌의 가장 이상한 점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점점 더 영리해진다는 사실이다.

 

-75 시냅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그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남아 있는 시냅스를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수십억 개의 연결을 억지로 차단시킨 것이다. 따라서 연결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걱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회로의 소멸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75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런 소음 중 몇몇은 차단시켜야 한다. 자연은 10년에 걸쳐 그런 일을 돕는 것이다. 우리의 유전적 형질과 유아기 경험을 바탕으로 차단해야 할 회로와 다른 연결보다 사용하기 더 쉬운 회선을 선별한다. 그 사람의 특징을 만드는 회로가 결정되는 것이다.

 

-77 하지만 사실, 우리의 감각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감각’, 즉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적인 패턴은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뇌회로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뇌회로는 어떤 자극에는 반응하고 다른 자극에는 집중하고, 다른 자극은 놓치게 만들어, 세상 만물을 분류하고 걸러내는 필터 작용을 한다.

 

-79 색맹인 사람에게 자주색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80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흥미있는 차이점은 민족, 인종, 성의 기능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 기능의 차이다. 업무 성취도를 놓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뇌회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리자라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

 

-81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행동해야할 때가 있다. 뇌는 이런 상황에서 천성을 따른다. , 뇌는 가장 저항이 적은 시냅스의 결합, 다시 말해 재능을 좇아간다.

 

-82 학습을 통해 다소 새로운 시냅스의 결합을 만들 수는 있지만 뇌회로를 재편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는 없다.

 

-82 기술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 반면 재능은 더욱 중요한 것, 즉 얼마나 뛰어나고 빈번하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83 요점은 약점을 고치는 일 자체를 삼가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는 말이다.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 이상의 실패를 막아줄 뿐 약점을 강점으로 승격시켜 주지는 못한다.

 

-84 잠재적인 재능 없이 훈련만 반복한다면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당사자는 기진맥진해버릴 것이다. 어떤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얻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유혹을 견디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얻어내려면 훈련과정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연결이 끊어진 시냅스의 복구는 에너지가 발생되기는커녕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일이다.

 

-84 조직원들에게 약점을 고치라고 지시하는 대부분의 조직들은 그것이 얼마나 소모적인 일인지 모르고 있다.

 

-85 자연은 재능에 귀환장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계속해서 재능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의미에서 재능은 영원히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려는 자연의 섭리이다. 자연은 사람들이 어떤 반복되는 방식으로 세상에 반응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반응에 만족해 무한히 반복해서 반응하도록 밀어붙인다.

 

-85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85 재능은 평범한 일상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실마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서, 이런 실마리를 얻기 위해서 자신을 바라보던 태도를 바꿔야 한다.

 

자신을 더 깊이 천천히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리라.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구분이 필요하다.

 

 

 

<<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

 

<< 3장 스트렝스 파인더 >>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라>

 

 

-94 재능의 세 가지 원천 : 동경(yarning), 학습속도, 만족감

 

-95 동경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96 동경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사회적 또는 재정적 압박 때문이다.

 

-97 재능의 존재와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속도이다.

 

-99 자신에게 학습속도가 유난히 빠른 분야가 있다면 자세히 잘 살펴보아라.

 

-101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이 언제 만족감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는 것이다.

 

 

< 434가지 강점 >

 

- 개발자, 경쟁, 공평, 긍정성, 연결성, 조정자, 조화, 중요성, 초점, 탐구심, 포괄성, 학습자,

 

 

 

<<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

 

-184 왜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 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일찍이 자신의 강점을 찾은 사람들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강점을 사실 잘 모르기에 그냥 이것저것 시도해봤던 시간들이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서 오히려 더 본인을 알아가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이제는 한두 개에 집중해보는 노력이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186 유명한 사상가이자 심리학자인 칼 융(Carl Ju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괴하거나, 해체하거나, 줄여야 할 어떤 것이 존재할 때에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발전시켜야 할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해가 될 뿐이다

 

-188 이런 두 가지 두려움 때문에, 우리 대다수는 강점을 개발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약점을 고치려 노력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려 한다. 우리는 그런 태도를 부지런하고, 겸손하다고 평가하며, 사회 역시 그런 태도를 지닌 사람들을 존중한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약점을 없애려는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강점을 살리려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이 겸손이라고 까지 생각했으니 우리는 겸손이라는 말을 임의로 해석해서 쓰는 것 같다.

 

-189 어느 쪽이든 재능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다. 타고난 재능에 관심을 기울이고, 연습과 학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완벽한 수행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개인의 몫인 것이다.

 

-189 강점을 소홀히 하고 약점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부지런하고 겸손하다고 할 수는 없다. 거의 무책임에 가까운 행동이다. 반대로 가장 책임감 있고,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명에로운 일은 강점으로 발전 가능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189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한 점은 하나도 없다.” - 필즈(W.C. Fields)

 

-190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즉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 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다시 칼 융의 말을 인용하겠다.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자신의 존재 법칙에 대해서 이제는 명확히 알아야 하리라.

 

-193 액자 안에서는 액자틀을 볼 수 없다.

 

나의 액자에서 나와 나를 다시 볼 수 있어야 하리라.

 

-193 반대로,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은 특별하다. 그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다. 자신만의 테마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왜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194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상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뛰어나면서도 자아 실현이 가능한 성과 말이다. 그 외에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강점을 구축하는 데는, 초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겪겠지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것은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 수 있느냐에 있다.

두 번째, 자세하게 살펴본다면 만족스러운 실행과 지속적인 완벽한 실행 간에는 매우 근소한 차이가 난다. 어떤일을 완벽에 가깝에 한다고 해서 굉장한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매일 발생하는 수천 가지 즉각적인 결정을 요하는 일을 할 때 , 수천가지를 아주 작은 수로 줄여가면서 더욱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일 뿐이다.

 

-195 직업이 무엇이든,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의 비결은 이처럼 미묘한 차이에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196 진정한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한 가지 테마만을 갈고 닦는 일은 당신의 자아인식과 재치를 시험할 것이다. 따라서 다섯가지 모두를 갈고 닦는 일은 평생을 걸쳐 해야 할 것이다.

 

<테마의 순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197 테마의 순서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테마에만 집중하면 삶이 편협해지는 것 아닌가 >

 

-212 “너의 삶을 살았느냐?”

 

-212 새로운 경험에 관한 것이든 새로운 사람에 관한 것이든,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른 것에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불확실성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섯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면 진정한 자신을 배울 수 있다. 삶이란 살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공과 업적이 우연히 굴러드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테마는 당신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준다. 테마는 성공과 업적에 대해 설명해 준다. 또한 이런 종류의 자기인식은 자기 확신으로 발전한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든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자신에게 준비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호기심이 왕성해질 것이다.

 

 

<약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215 우리는 지금쯤 약점이 자기가 생각해 온 것보다 눈에 훨씬 덜 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를 희망한다. 어쩌면 용보다는 그렘린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그렘린 조차 상당한 행패를 부릴 수 있다. 따라서 약점이 눈에 띌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약점을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우선, 약점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자. 뛰어난 실행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약점이 될 수 있다.

 

-217 일단 뛰어난 실행에 실제로 방해가 되는 부족한 점, 즉 진정한 약점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그러한 약점이 기술과 관련된 것인지, 지식과 관련된 것인지, 재능과 관련된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217 만일 필요로 하는 지식이나 기술을 얻고 난 후에도 일의 성과가 표준 이하로 나타난다면, 재능이 부족한것임에 틀림없다.

 

-218 조금만 더 잘하려고 노력하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라

가장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약점을 보완해줄 파트너를 찾아라.

그만 두어라

 

-219 그만두어라

이 전략은 마지막 수단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이렇게 해야 할 상황이 되며, 이 전략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놀랄 것이다.

우리 대다수는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을 배우느라 많은 시간, 신뢰, 존경을 잃는다. 왜 그러는 걸까? 주변에서 부추기기 때문이다.

 

때로는 무의미한 것을 배우느냐 시간을 많이 낭비했는데, 이제는 배울 필요가 없으면 배우지 말고 원래 하고자 하는것에 집중해야 겠다.

 

-219 그들은 잘 할 수 없는 일을 그만두고 주변에서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그들의 말에 따른다면 당신은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첫째, 당신이 그 일을 그만두더라도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둘 째, 오히려 매우 높은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기분이 아주 좋을 것이다.

 

-227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

지금까지 살펴 본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라,

가장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약점을 보완해줄 파트너를 찾아라, 그만 둬라 이 다섯가지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절대 관점을 잃지 말아라. 이런 전략들도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은 잊지 마라. 모든 전략은 단지 강점을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 줄 뿐이다. 이제껏 보아왔듯이, 이러한 보완장치가 중요하긴 하지만 당신을 뛰어나게 해줄 수는 없다.

 

 

<테마를 알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는가>

 

 

-233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은 분야보다는 역할을 선택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237 조종사들의 언어를 빌리자면, 그는 기름을 바른 듯비행기를 착륙시켰다.

 

-238 단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라는 진실만을 주장할 뿐이다. 테마를 강조함으로써 그런 역할이 가능하길 희망한다.

 

 

 

<<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

 

 

<뛰어난 관리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241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스트렝스파인더의 34가지 테마 중 뛰어난 관리자에게 필요한 테마는 <개인화>이다.

 

강점을 다뤄야 한다면서 관리자에게는 개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있는 분위기다. 조직과 관리자. 이 둘 간의 불가분위 관계를 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42 “핵심은 직원들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나는 새로운 직원을 만날 때마다 항상 이렇게 묻습니다. ‘사람과 박스 중 어느것을 좋아 합니까?’ 이 말은 고객을 상대하는 일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진열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일을 좋아하는지 묻는것입니다.

나는 이런식으로 직원들을 계속 관찰하고 개개인의 재능을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만일 내가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직원 중 어느 누구도 지금처럼 효과적으로 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245 관리자는 직원 모두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직원들은 모두 약간씩 다른 사람들이다. 재능있는 직원들을 계속 곁에 두고, 모두가 업무를 더욱 훌륭하게 성취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관리자는 그들 개개인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인식하고 이런 독특함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246 사실 관리자가 직원들을 개인화하기 어려운 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기업내 정책 때문이다

두 번째는 모든 직원을 개인화해서 관리하는 일은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

 

 

< 실제적인 조언 >

 

 

-321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거나 관리자와 직원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할 때는 반드시 강점토론을 벌이도록 해라. 토론의 형식은 관리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지만 다음 사항을 포함해야만 한다.

 

-그 직원의 가장 뛰어난 강점은 무엇인가?

-이 강점을 살려서 일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또한 이것을 위해서 어떤 단계를 거치는 것이 효과적일까?

-재능을 진정으로 강점으로 기르기 위해서 어떠한 기술을 배우고, 어떠한 경험을 쌓아야 할까?

-그 직원은 관리자가 자신을 어떤 식으로 관리해주길 바라는가?

 

-322 재능있는 직원을 계속 곁에 두고 싶다면, 그를 좋아한다든가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막연한 약속보다는 그를 잘 알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325 1960년대에 출간된 피터의 법칙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능력 이상의 직위로 승진하게 되는가를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째서 지금까지도 계속 그런 실수를 하고 있는 걸까? 직원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기 때문일까? 직원들의 경력을 발전시키고 싶어서일까? 훌륭하게 완성한 업무에 대해 보상해주고 싶어서일까? 하지만 이들중 어떤 것도 반드시 직원을 승진시켜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승진없이도 학습할 수 있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고, 칭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궁금한 점이 생긴다. 발전, 경력 개발, 칭찬을 위해서 꼭 승진에 의지해야 하는 걸까?

 

승진을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했다. 승진이 마치 모든 결과처럼 인식되어졌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경력개발을 할 수 도 있는데, 승진을 해야 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다른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325 대부분의 조직들은 위대한 통찰력과 엄청난 실수의 위험한 결합 때문에 직원들을 끊임없이 승진시킨다.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프랭크 후쿠야마가 역사의 종말과 마지막 인간이란 책에서 묘사했듯, 수세기에 걸쳐 가장 현명한 사상가들은 훌륭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인간의 본질로 규명해 왔다. 플라톤은 그것을 기개(thymos), 마키아벨리는 영광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홉스는 자존심과 허영심, 루소는 자존심, 알렉산더 해밀턴은 명성에 대한 애정, 제임스 메디슨은 야망, 헤겔은 승인, 니체는 붉은 볼을 가진 야수라고 칭했다. 이들 사상가 중 어느 누구도 인간이 이기주의자임을 주장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 단지 인간의 영혼 저 밑바닥에는 존경할 가치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런 욕망을 얻기 위해 때로는 생명을 무릅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선의 본질을 이용할 수는 없는 것인가? 왜 이리 무모한 것에 목숨까지 걸도록 하는 것일까?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진 인간의 시스템 속에 있는 개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것일까?

 

 

-327 대답은 지식 경제 시대에는 (경쟁이 치열한 노동시장이기도 하다) 프리랜서, 감독관, 관리자, 리더에 상관없이 그 직무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명성이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4. 내가 저자라면

 

 

1) 요약 - 핵심 메시지와 키워드 중심

 

- 갤럽에서 200만명을 인터뷰해서 사람들이 가진 재능을 34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개인의 강점의 중요성 및 개인별 강점을 StrengthsFinder.com에서 5가지의 테마로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약점을 보완해서는 절대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없기에 강점에서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강점에 따른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및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방안도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2) 특징 및 차별화 포인트

 

-200만명 인터뷰 진행을 해서 사람의 재능을 34가지로 분류한 노고만으로도 칭찬받을만 하다. 그리고 34가지 유형에 대해서 서로 다른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의와 사례를 들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StrengthsFinder.com에서 개인별 강점 검사하는 비용대신 책값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그러면서 갤럽에서 이것을 기반으로 리더십 교육 등도 진행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은 것 같다. 컨텐츠와 서비스가 맞물리는 것등이 신선하다.

 

3) 이 책의 구성 (구성이 탄탄한가? 일관성이 있는가? 신선한가?)

 

-StrengthsFinder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점의 필요성, 강점 34가지에 대한 설명, 그것을 조직에 적용했을 때 관리자가 운영하는 방식, 조직 구축하는 방안, 그리고 예상 질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을 해두었기에 스트렝스파인더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0만의 데이터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했다는데 데이터 처리나 긍정심리학의 연계성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의구심이 들기에 이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을 해주면 좋았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서문혁명의 시작은 진정한 나의 발견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 자신 있는 삶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들

타이거 우즈와 빌 게이츠도 약점이 있다

강점 혁명에 필요한 세 가지 도구

 

2장 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는 항상 뛰어난가

지식과 기술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 스트렝스 파인더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라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

 

434가지 강점

개발자

개인화

경쟁

공감

공평

관계자

긍정성

매력

맥락

명령

미래지향

복구자

분석가

사고

성취자

신념

신중함

연결성

의사소통

자기확신

적응력

전략

조정자

조화

중요성

질서

착상

책임

초점

최상주의자

탐구심

포괄성

학습자

행동주의자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강점을 개발하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왜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테마의 순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모든 테마가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같은 테마를 지닌 사람과 다를 수 있는가

다섯 가지 테마 중 서로 상반된 것이 있는가

새로운 테마를 개발할 수 있는가

테마에만 집중하면 삶이 편협해지는 것 아닌가

약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테마를 알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는가

 

6장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뛰어난 관리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직원 관리에 스트렝스파인더 활용하기

 

7장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완벽한 조직 만들기

실제적인 조언

 

부록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기술적 보고서

감사의 글

감수자의 글

옮긴이의 글

 

 

4) 내 책을 쓸 때 참고사항 (떠오른 아이디어 등)

-워킹맘관련 유용한 통계자료나 공통적인 심리상태를 분석한 데이터가 있으면 워킹맘들이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기에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것도 유용해 보임

 

5) 이 책의 키워드

강점 혁명, 강점 극대화, 약점 관리, 역할 선택, 당신의 테마

 

 

6) 감동적인 장절

 

-40 ‘강점(Strength)’이란 무엇인지 더욱 명확하게 정의 내려 보자.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나에게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 뭐가 있을까? 쉽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것 같다.

 

-190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즉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 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다시 칼 융의 말을 인용하겠다.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자신의 존재 법칙에 대해서 이제는 명확히 알아야 하리라.

 

 

 

7) 보완점

 

-200만명의 데이터라는 압도적인 숫자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정말 그 많은 데이터를 어떤 식을 처리했는지는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인간의 재능도 34가지로만 한정된것과 5개의 테마가 주는 의미성에 대해서도 너무 간단히 설명을 하고 넘어가서 오히려 이와 관련되어서 부록으로라도 자세히 기술을 해놓으면 신뢰도가 많이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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