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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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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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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4일 04시 25분 등록
snoopy.jpg

청룡부족 여러분!
3주차 출석부입니다.

여러분의 새벽은 얼마나 구체적인가요?

새벽의 모습은 사람, 상황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대체로 아래 3가지 경우로 구분되는 듯 합니다.
 
하나. 졸려서 다시 침대로 돌아가고 싶은 몸 그리고 마음. 아쉬움.
둘. 졸립지는 않은데, 잠깐 계획에서 벗어나 빠지다보면, 2시간이 금방 지남. 살짝 아쉬움.
셋. 계획했던대로 새벽 수련 완료. 일지로 돌아 볼 수 있게됨. 뿌듯함.

이번 100일의 목표는 새벽기상습관화이기 때문에 첫번째 아쉬움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새벽 시간에 욕심을 갖게 될 수록 두번째 아쉬움을 채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간 많은 참가자 분들과의 대화로 미루어 볼 때, 
두번째 경우에서 세번째로 경우로 넘어가 익숙해지는 데에 
제법 오랜 시간이 소요된 듯 하고, 저 역시도 여전히 다듬어가는 중이죠. 

이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구체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예전 어릴 적, 방학이면 그렸었던 동그란 하루일과표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비교적 일정한 하루의 시간 패턴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한된 2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면, 
계획도 활동도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매번 다짐하게 됩니다.

단군일지는 그러한 구체성을 만드는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단군일지를 읽다보면, 눈에 보이게 생생할 때가 있는데요.
고민에 공감이 가, 당장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도 있고 
떤 때는 저와 똑같은 모습에 웃음도 짓게 되죠.^^

이번주에는 눈에 보이는 생생한 새벽을 계획하고 연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계획적인 반복에 지치지 않는 사람이 성취한다고 믿습니다. 
그 반복이 몸에 쌓이고 쌓여,
전혀 계획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매일이 시작될 때 아마도 진짜 즐길 수 있을테고요. 

여러분의 생생한 새벽을 지지합니다.

'함께 하면 멀리 가고 매일 하면 오래 간다'
 
+ 지난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씩이나, 부족원 중 한분의 결석이나 지각없이 출석했습니다. 와우!
  뭔가 우리의 단호한 의지가 하나로 모여진 듯해, 흐뭇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
 
++ 이번주 토요일에는 100일차 1차세미나가 있습니다.
   킥오프 미팅 때도 말씀드렸지만, 가급적 세미나에 참석하시길 권장합니다. 
   새벽의 구체성을 확보하시는데에 필요한 생각들을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석여부를 남겨주시면, 세미나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부탁드릴게요^^--> 신청 바로가기
  
+++ 단군의 후예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하시면 새벽을 닮은 콘텐츠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지 바로가기
 
++++ 출석부는 매주 화요일 새벽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군일지 등록으로 변동이 있거나,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 또는 제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주차 출석부.jpg
IP *.230.1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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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9:57:15 *.34.180.245

힘차다 청룡부족!!!!!!

멋지다 청룡수호장!!!


프로필 이미지
2014.10.15 04:33:08 *.230.195.61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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