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 어니언
  • 조회 수 196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4년 10월 14일 11시 02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마커스 버킹엄

영국계 미국인, 3,700만부 이상 판매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동기부여 강연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과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나를 뛰게 하는 에너지 강점, CEO가 원하는 한가지 능력, 리더십 매니지먼트등 책을 썼다. 특히 강점 개발이 그의 분야다.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은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갤럽 프로젝트를 20년간 진행했다. 뉴욕타임즈, 포춘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한다. 컨설턴트, 저술가, 강사로서 생산성과 리더십,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이 '강점을 활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강점 찾기 워크샵을'을 진행했다. 도요타, 코카콜라, 디즈니 등의 기업에서 강점 비지니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경영학계는 먼저 발 들여놓은 놈이 임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도널드 클리프턴

갤럽의 사장을 역임. 그래, 사장정도 되야 갤럽에서 온갖 연구원들이 밤을 새가며 코딩한 프로파일을 자기 이름으로 책을 낼 수 있지. '강점 발견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다양한 재능을 밝힘으로써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긍정심리학자다. 평생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했고,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렸다. 나의 강점을 찾는 일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반듯이 필요하며, 주위 사람들의 강점을 발굴하는 능력은 리더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한다

 

2. 마음을 무찔러 들어오는 구절

34. (워렌 버핏)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 돈을 충분히 벌지 못해도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 반대로 돈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의 구체적인 행동을 적고, 그것을 작게 꾸준히 하라. 일의 크기보다 꾸준히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

34.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해낸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37. 매일 자신의 강점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 이게 더 중요한 목표일 것 같다. 일단 어디로 향해야 할 지가 정해지면 그 다음에는 계속해서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다른 놀이감이 없다면 쉽게 글을 쓰게 되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재미삼아 할 수 있는 취미가 너무 많다. 호기심을 좀 줄여야 하는 건 아닐까.

38. 그녀는 자신의 사고와 감정 패턴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40.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

>> 강점이란 그래서 돈을 버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돈을 버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42. 강점이 발휘되는 것에 장애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 약점 보완의 노력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것은 곧 유약해지기 쉽다.

46.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 프레젠테이션, 알기 쉽게 설명하기.

46. 강점=재능+지식+기술

>> 여기서 지식과 기술은 각자 쌓는 것이니,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만을 먼저 확인해보도록하자.

48. 스스로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 훌륭한 자기계발을 마음 먹어도 시간의 절대량이 늘지는 않는다.

48.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라.

>> 나를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놓쳤던 것이 아깝다. 더 빨리 내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챌 수 있었을텐데. 기본적으로 나는 다양한 분야에 기본적인 호기심이 많다. 어딘가에 애정을 갖게 되면 그것에 대해 조사를 한다. 마치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보고 그 세계관에 관련된 글들을 전부 읽어버리는 톨키니스트들과 같다.

50. 재능을 말로 표현한다. 이런 언어는 정확해야 한다. 미묘한 차이를 묘사할 수 있어야 한다. 긍정적이어야 한다.

>> 재능, 잘 하고 있는 것을 크게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다양한 양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별로 친하지 않더라도 말을 상냥하고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한다. 이해가 첨예해지거나 남은 시간이 다급해지기 전까지는 그렇다. 바쁘게 되었을 때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처럼 미적지근한  , 낭비되는 것을 전략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한다. 약간 텐션이 바뀐다. 그러니 나를 그저 따뜻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면 그건 나를 반만 알고 있는 것이다.

56.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 기능의 차이다.

>> 이 세상에 딱 한 번, 딱 한 가지 밖에 있을 수 없는 뇌회로라는 것이 독특함이라고 생각된다. 유일함이라니 가슴이 뛴다.

58. 예술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는 능력만 강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59.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60. 사실에 입각한 지식,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61. 경험적 지식,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 부단히 고단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다움을 해방시키는 것은 너무 귀찮은 일이다. 왜 생긴대로 살도록 자연스러운 문화가 고착되지 않는 것인지. 왜 이곳은 이렇게 강박적인 곳인지. 답답할 때가 있다.

63. 그는 이제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그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그런 열정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심은 변할 수 있다.

>> 나는 나의 강점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이라는 소설이 떠오른다. 그 여인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관심의 대상이며, 그가 좋아하는 것들에 감정이입하여 푹빠져 지낸다. 재미있는 것은 여러 이유로 그녀의 연인이 여러 번 바뀌고, 그에 따라 그녀의 관심사도 많이 바뀐다는 것이다.

67.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활용하길 원한다면, 가능한 한 자기 분야와 관련된 모든 기술을 배우고 훈련할 필요가 있다.

67. 기술의 결점>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돕지만, 뛰어나게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이것은 구직과정에서 스펙이나 학점 같은 거다. 면접 기회를 얻기 위한 티켓을 사는데 통용되는 화폐다.

70. 강점을 구축하는 한 가지 요소로서 재능의 정의는 더욱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내려져야 한다.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 내렸다.

70.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강하다면, 그것은 재능이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것 역시 재능이다.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이것도 재능이다.

인내심이 강하다면, 그것 역시 재능이다.

책임감이 강하다면, 그것은 재능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이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소심한 성격? 만일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뜻하지 않은 위험을 예상하고 장차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계획한다면, 이것 역시 재능이 될 수도 있다.

단순한 언어만 사용해 주장하는 것 또한 재능이다.

>> 다양한 재능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보자. 그들의 재능이 무엇인지 기록해보자. 철없는 낙관이 아니라, 나의 자원이 되어 줄 것이다. 그것은 부수적으로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72. (a) 우리가 행하는 반복적인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73. 뇌의 가장 이상한 점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점점 더 영리해진다는 사실이다.

75. 태어난 후 처음 몇 해 동안은 많은 정보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아직 자신의 세계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흡수만한다. …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런 소음 중 몇몇은 차단시켜야 한다. 자연은 10년에 걸쳐 그런 일을 돕는 것이다.

76. 개성, 선호, 판단, 열정.
..
인간은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세상에 반응하도록 축복받은 또는 저주받은 특정한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 편협으로 굴러 떨어지기 쉬운 단어들이 내 고유의 반응이라고 재해석 되는 것이 신기했다.

77. 재능은 자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감각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 연결성이라는 테마가 떠올랐다. 같은 글을 읽어도 뽑혀나오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에서 알아챘어야 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나와 같은 시기에 같은 텍스트를 읽고 구절을 뽑아낸 다른 사람의 리뷰에서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드러나게 될 거라는 뜻이다.

77. 공감> 오늘 모인 다섯명의 기분이 어떤지 궁금할 것이다.

책임> 늦게 도착한 것을 사과하고 미안해서 저녁을 사야겠다.

개인화>다른 사람이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관계자>친한 사람옆으로 자리를 옮겨 깊은 대화를 나눌지 생각한다.

조화>지난번 모임처럼 언쟁을 벌일까 걱정되어 논쟁의 불씨는 피할 것이다.

의사소통>나중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미리 머리 속으로 정리하고 있다.

>> 5개 테마에는 없었지만, 관계자나 개인화 테마도 나에게 상당히 자주 작용하는 것일 것 같다. 의사소통 같은 경우에는 딱 들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재미있었다.

79. 당신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세계를 볼 수는 없다.

>> 한번은 새로 편입된 회사 동료에 대해 예전에 같은 팀이었던 사람에게서 신랄하게 비판을 들었던 일이 있었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았지만, 예전 동료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장점들이 잘 보였다. 나는 그 뒤로 레퍼런스 체크는 하되, 다시는 그것만 믿고 사람을 평가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81.하루 동안 1,000개의 결정. *5, 1주일 동안의 업무량. *240, 1년 동안 성취한 내용. 대략 120만 번의 결정이다.

>> 이렇게 단련을 해대니 다른 스냅스가 발달될 틈이 없을 것이다. 120만번의 결정. 나는 이것을 리뷰의 제목으로 달아야겠다고 생각했다.

85. 재능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능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유쾌한 감정이 라인을 흐르도록 만든 것 같다.

>> 나는 아예 없는 이야기를 실제처럼 만들어내는 데는 영 소질이 없다. 그러나 지난 상황들을 잘 곱씹으면서 내가 그때 어떻게 말했어야 됐지?’라든지, ‘어떻게 하면 그 상황이 타결이 되었을까?’ 같은 것을 자주 생각해보는 편이다. 좀 과거에 대한 후회가 느는 것 같아서 안하려고 하지만, 자꾸 생각이 난다. 그리고 조리있는 답변과 배짱을 키워놨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잘 사용해서 넘어간 적이 있다. 반대로 미래에 일어날 상황을 세세히 그려보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적이 있다. 특히 발표나 프레젠테이션을 멋들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글을 쓸 때에도 이런 자극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엄청나게 큰 상을 받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을 때, 어떤 특징을 잡아서 글을 썼는지, 어떤 시선으로 작업을 바라보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답을 해보면 도움이 되었다.

90. 재능은 어떻게 발견될 수 있을까?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재능을 찾는일에 집중할 수 있다.

>> 글쓰는 일이 나에게 어떤 재능?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것은. 순전히 만족감 때문이었다. 글을 쓰는 과정은 정말 괴롭고,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한 곳에 집중하는게 너무나 어려운 산만한 사람으로서 늘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편의 글을 완성했을 때, 나는 그 어떤 것에서도 얻을 수 없던 만족감을 얻었다. 그것은 뭘 그려냈을 때나, 시험에 합격했을 때,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었다.

91. 자신이 어떤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이 맨 처음에 나타낸 무의식적인 반응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아라.

>> 갑자기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폭발적으로 터져나오는 것. 이슈에 따라 다르기는 했지만 대부분 그럤던 것 같다. 교수님이 수행할 과제에 대해 설명할 때 나는 늘 친구에게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물어봐야 했다. 아이디어들이 달아나기 전에 전부 적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이 반영되면 좋은 결과가 나왔다.

 94. 조정자> 그 자리에서 우선 순위를 정할 줄 아는 능력

>> , 이건 아니구나. 바로 알겠다. 이건 오히려 내 약점이다. 정말 갖고 싶다. ㅠㅠ

197. 테마의 순서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첫 번째 테마와 다섯 번째 테마의 실제적인 차이는 매우 적기 때문이다.

>> 이거 무척 궁금했다.

198. 다섯 가지 모두 자발적인 테마이고 강점을 구축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 다섯 개중에 상위 3가지만으로도 강점을 어떻게 엮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다섯개를 모두 활용해서 도전해보아야 겠다.

205. 사고> 시나리오 속 등장인물과 작가의 내면 세계를 관련지어 볼 수 있었다.

>> 내게 있다고 나온 다섯가지 테마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끌어모아보았다.

207. 공감> 성공한 저널리스트. 공감으로 인터뷰하는 사람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었다.

>. 처음 만나는 자리나 처음 하는 미팅, 출장 등에서 내 편에 서줄 사람을 사귈 수 있었다.

208. 공감> 환자의 고통이 육체적인 것인지 정신적인 것인지 분간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가족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녀의 표현을 빌리자면, 공감은 환자 가족과 함께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공감 자체가 재능으로서 어떤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상식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마저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212. 너의 삶을 살았느냐?라는 질문은당신이 가야 할 길은 애초에 정해져 있으며 그 길로 가지 않는다면 다른 길은 가짜이고 거짓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212. 다섯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면 진정한 자신을 배울 수 있다. ..성공과 업적이 우연히 굴러드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테마는 당신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준다. 테마는 성공과 업적에 대해 설명해 준다.

218. 약점은 조금만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 책임감이 없다면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해보자. 아주 도드라지지는 않겠지만, 할수 있는 만큼만, 강점에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220. 가장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 내 테마는 공감, 수집, 최상화, 지적사고, 연결성 5가지이다.

252. 공감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눈물은 이사람에게 생활의 한 부분일 뿐이다. 과잉반응할 필요는 없다.
-
관련 문제에 관해 그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먼저 이 사람에게 물어보라.

264. 사고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급하게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면, 이 사람에게 부탁하라.
-
활자로 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읽고 쓰고 싶어 한다.
-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
행동주의자 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 일하게 하라 . 파트너는 그가 생각과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기도록 다그치는 역할을 할 것이다.
270.
연결성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기업 내 다른 부서와 관계를 만들도록 격려해라. 이 사람은 사람과 사람이 결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은 서로에게 어느 정도 의존하면서 비로소 완전해진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해줄 것이다. 훌륭한 팀빌더가 될 수 있다.

- 기업의 사명을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힘이 있다. 개인보다 조직의 일원을 더 큰 만족응로 여긴다.

 

>>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원하는 게 있어 연락을 할 때, ‘안녕?’하고 바로 용건을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이 내 시간을 침범해 들어온 것이니만큼 낭비하지 않아주길 바라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이면 해주고, 아니면 못하겠지. 잡담이 목적이라면 상관없다. 그러나 무언가 바라는 것이 있을 때는 그게 뭔지 바로, 당장 이야기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으면 나를 속이는 기분이 든다. 친밀함의 달콤함을 나는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 기본적으로 나는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없으면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또한, 내 시간을 가치롭고, 최소한 즐겁게 쓸 수 없으면 아깝다고 생각한다.


 3. 내가 저자라면

책을 쓰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독창적인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관심 있는 대상에 관련된 다양한 파생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적인 메시지인 당신의 강점으로 승부하라는 굉장히 섬세하고 긍정적이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라 여겨진다. 다만 그 전개과정에서 다른 책들과 매우 차별화되는 방식을 선택했다. 마치 별자리나 혈액형을 가지고 성격을 읽어내듯이 자기 강점을 짚어주는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다. 200만명의 패널 인터뷰를 했다니 통계적인 강점이 설득될 것이고, 반면 큰 돈 들어가는 과정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강점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그 이외의 부분은 허술한 편이다. 특히 가장 마지막 챕터는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이것은 결국 이 책의 타겟을 기업의 인사관리자 및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별 차별화를 말하고 있음에도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책을 사야지만 프로파일 검사를 해볼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주는 것도 비즈니스 모델을 얄미울 정도로 잘 짰다.

우선 나라면 3부의 내용에 좀더 초점을 많이 맞추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강점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느냐를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하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저자 스스로 밝힌 것처럼 관련 지식과 기술을 쌓고,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약점이 발목잡지 못하게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행동강령들이 하나하나 모두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재능 프로파일링만큼의 깊이가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꾸준히강점을 개발하기 위한 내용을 좀더 채우고,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사례들을 첨부할 수 있다면 훨씬 내실 있는 책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IP *.50.21.2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