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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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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17시 10분 등록

<구본형의 필살기>

1 저자에 대하여

구본형 그는 이미 자신의 필살기로 세상에 최고의 공헌을 한 사람이다.”

어떻게 언제 그의 책을 손에 넣게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와 직접적인 대면을 한 것은 한 번뿐이지만, 책으로는 이미 연구원이 되기 전에 수 차례 만났었다. 어떤 부분은 어려웠고, 어떤 부분은 가슴을 멍먹하게 만들기도 했다.

048 성공은 재능을 얼마나 가지고 태어났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그리고 성공이란, 재능의 크기가 얼마가 되었든 받은 만큼은 다 쓰고 갈 때 찾아온다.

이 구절에 한 마디로 나는 낚였다. 그의 책이라면 어디에서나 전달 되는 이 메시지는 지극히 평범하게 생각되는 나에게서 비범함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한 가닥 희망을 선사해 주었다. 무엇 하나 잘하는 것도 없고, 눈에 튀지 않는 나에게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어나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인간으로서 존중 받고 대접받는 기분이었다. ‘너는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야. 니 안의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보렴.’ 사막의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속삭이듯이 그런 달콤한 속삭임을 내 귓가에도 전달해 주었다. 그런 인연으로 나는 변경연에 들어왔다. 나의 필살기를 찾으러하지만 아직 나는 매일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지독한 반복과 훈련이 지독하게 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독함으로 가고 있는 여정에 있음을 알고 있다. 내가 변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가 쓴 책, 그가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에서 나는 변화되는 나를 보고 있으며 매일의 힘을 간절하게 빌리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의 공헌은 성공적이다. 그리고 그의 외침은 마법과 같은 힘을 갖고 있다. 나는 그가 말한 말을 지팡이 삼아 험하고 높은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고 싶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006 필살기는 읽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마를 통해 체득되기 때문이다.

006 “왜 잘하는 일을 즐기며 먹고 살 수 없단 말인가?”

012 돌연한 자기 발견을 통해 낙타는 과거로부터 유래한 짐을 벗고 사자처럼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이것이 이 시기의 지배 법칙이다. 과거가 죽어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이다. 삶은 특유의 통렬한 전환을 거치지 않고는 도약하지 않는다.

013 언젠가 인생의 후반부에서 고단한 낙타의 삶을 버리고, 사자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거대한 전환을 지금 미리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016 누군가 투기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흥분한다. 나는 이런 행운아들을 화려한 깃털이라고 부른다.

018 이 책은 훨씬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에 관한 책이다.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를 돕기 위해 쓰였다.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반 토막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에 대한 투자는 결코 밑지는 법이 없다.

>그 동안 수 많은 투자를 했는데, 만족도 면에서는 좋지만, 수익성 면에서는 아직이다.

019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중략)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020 “참을 수 없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그 일을 따라 나서라. 그 우주적 떨림을 거부하지 말라. 그 일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 그 일이 곧 자신의 천직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 그런 떨림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 주어진 일을 아주 잘 해낼 수 있는 그런 즐거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을 알아내는 순간 매일 숙제처럼 목을 죄어오던 일상의 일들 중에 어떤 것들은 나의 타고난 적성에 잘 어울려 이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 일이 내 천직으로 가는 입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그 일에 통달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 있는 평생의 직업으로 변용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필살기 발굴 원칙이다.”

021 필살기는 특별히 나만이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차별적 전문성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비슷하면 가치가 떨어진다. 필살기는 독보적일수록 제 값을 가진다. 누구도 복제 불가능한 것일 때 빛난다. 다른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가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필살기의 창조는 반드시 나에게 주어진 고유한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021 불만이야말로 개혁의 강력한 에너지기 때문이다.

022~023 차원이 다른 통달의 경지에 이르려면 나는 이 일로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뜻을 먼저 세워야 한다. (중략) 매일 연습하고 수련할 공간도 과제도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승부를 걸만한 전략적 태스크들을 찾아내 그 일로 유명해질 것이라 뜻을 세우고, ‘어느 누구도 너처럼 그렇게 잘할 수 없다는 평을 들을 때까지 탁월함으로 치솟아 올라야 한다.

023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심오한 질문이다.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작가, 심리학자

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필살기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028 직장인의 정신적 불행은 일 속에 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은 정말로 곤혹스러웠다. 무생물체처럼 가만히 있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예전의 열정도 의욕도 목표도 어느덧 살아지고 황폐한 사막에서 살기 위해 뿌리를 내리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꼴이었다. 그건 그냥 숨만 쉬는 것이었다.  하지만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없다.

028 평생을 쓸 수 있는 필살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을 짚고 일어서야 한다. 현재의 직무, 매일의 일상에서 반복되는 이 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 이 속에 평생의 필살기를 마련할 수 있는 단초가 숨어 있다.

029 사람의 품질, 이것이 위대한 조직의 결정적인 조건인 것이다. (중략)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그 조직은 훌륭한 조직이다. 훌륭한 사람들은 모든 위대함의 기본이다.

029 조직이 어느 정도 수준의 조직인지 가장 빨리 알아볼 수 있는 두 가지 질문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가?

지금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 전부를 쓰고 있는가

029~030 책임과 의무의 시기인 낙타의 삶’, 여기에는 만족도 탁월함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직장인의 비극이다.

쉬운 질문에서 깊은 질문으로 단계별로 이동해보자.

그대는 어느 회사의 어떤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가?

그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그래서 이 많은 일들 중에서 그대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20개의 태스크로 쪼개면 일이 만만해진다.

032~033 직무를 최소단위인 태스크로 세분화하여 나누는 이유는 지금부터 내 일을 분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닥치는 대로 주어진 일을 해치우는 단순 노동의 차원이 아니라 경중을 가리고 업무의 성격에 따라 힘의 투입을 조절하는 경영의 차원으로 진입하겠다는 뜻이다.

033 ‘나는 한 사람으로 구성된 회사이며, 나는 이 회사의 경영자며 담당자며 책임자다. 내가 곧 회사다. I, the Company.’ 이것이 바로 1인 기업의 정신이다. (중략) 어디에 있던 스스로 경영자라 생각하고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여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은 모두 1인 기업가인 것이다.

1 PAPER의 법칙을 따르면 빼먹는 게 없다

People : 개별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

Activity :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모든 종류의 일을 말한다.

Paper : 모든 서류작업을 총칭한다.

Event : 특별한 행사와 관련된 일련의 준비활동을 말한다.

Research : 업무와 관련된 책, 잡지, 인터넷 등을 통해 자료를 구하고, 실험하고, 기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특정한 결과나 모델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연구활동 모두를 포괄한다.

2.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라

037 업무를 잘게 쪼개 태스크로 세분화할 때는 반드시 부가가치의 행위를 명확히 하고 동사를 활용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면 하는 일을 명료하게 규정할 수 있다. (중략) 일의 최소 단위로 정의 되는 태스크는 본질적으로 좀 더 커다란 일의 흐름 속에서, 롤 플레이어로서 내가 맡은 대목을 규정하는 것이므로 내 일을 조각으로 인식하되 전체의 시선을 놓치지 않도록도와준다.

3 키워드로 접근한다

038 문장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키워드로 접근한다.

필살기 2단계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044 1인 기업가는 반드시 차별적인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별성이 없는 기업들이 몰락해가듯, 1인 기업가 역시 노동 시장에서 선택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를 고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의 적성 찾기

048 성공은 재능을 얼마나 가지고 태어났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그리고 성공이란, 재능의 크기가 얼마가 되었든 받은 만큼은 다 쓰고 갈 때 찾아온다. (중략) “성공한 보통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평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평범함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루스벨트- 평범함이란 없다. 그것은 아직 안에 있는 것이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것이 터져나올 때, 누구나 비범함에 다다를 수 있다.

049 재능이 있는 곳에 성과도 있다. 일과 재능을 연결하라. 가진 재능을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로서 적합한 일을 찾아라. 그리고 중요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집중 육성하라. 이것이 필살기의 가장 중요한 방향성이다.

나뉘어진 태스크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

051 태스크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핵심적성을 필요적성이라고 부른다.

052 지능과 기질을 모두 합친 나만의 특징을 적성이라고 불러보자. 그 적성을 충분히 계발하여 자신만의 차별성으로 만들어낸 것을 강점이라고 부른다. 적합한 환경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꾸준히 계발하지 못하면 천재로 타고났어도 강점으로 다듬어내기 어렵다.

060~061 또 하나는 잘 못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다면, 혹시 유사 욕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유사욕망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을 보고 그 내면에 숨어 있는 땀과 가난은 보지 않는 사이비 욕망이다. 이건 어떤 꿈을 위해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무시한채 그저 누리는 혜택만을 동경하는 것이다.

061 열정과 몰입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는 일, 바로 그런 일이 성과를 담보한다.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면 업무수준이 우월해진다 태스크 중요도 분류

063 만일 일의 중요도에 관계없이 급박함에 맞추어 닥치는 대로 일을 처리해낸다면 그것은 잡역이지 경영이 아니다. 따라서 내 일을 경영한다는 것은 고객의 요구에 상응하는 경중에 따라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와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다.

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필살기 3단계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네 개의 업무 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

079 지식 사회에서 직장인은 다음과 같은 환경에 맞설 수 있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고용은 불안정하며, 한 직장에서의 체류 기간을 짧아졌다. (중략) 시장은 늘 유능한 경력사원을 원하고 있고, 헤드헌터들은 개인과 조직을 끊임없이 연결하고 있다. 이제 개인의 시장 가치가 중요하게 되었다.

둘째, 이것저것 무난한 평균적 행정가에 그쳐서는 안 되고 특별한 차별적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The Only, The Best’라고 부른다.

셋째, ….죽을 때까지 현역이어야 하며, 죽음이 곧 퇴직인 경제모형을 만들어야 한다. (중략) 전문적 프리랜서나 1인 기업가 혹은 소수의 창조적 네트워크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1 CEO로 살아야 한다.

넷째, 개인의 공헌력이 지속적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고객을 도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려면 자신이 가진 재능에 집중 투자하고 평생학습의 새로운 습관을 습득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양의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 사용법을 터득하게 되면 자신의 재능에 1만 시간을 집중 투자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080 ‘중요한고 급한 일을 먼저 해라가 아니라 적성에 맞는 일을 회사에서 제일 잘해라로 업무 수행의 초점이 옮겨가야 한다.

081 따라서 지금을 위한 필살기 계발원칙은 중요하고 적성에 맞는 일에 집중해 차별성을 창조하여 지금에 대비하고, 나아가 당장 중요하지는 않더라도 적성에 맞는 일은 놓치지 말고 계발하여 미래의 기회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이 원칙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으로 이해하면 된다.

첫째, 중요도/ 강점 매트릭스의 P영역에 속한 태스크들을 수행할 때는 언제나 최고 수준을 추구해야 한다. (중략) 적어도 업무 시간의 50% 정도는 여기에 쏟아야 한다.

둘째, S영역에 속한 태스크들은 회사의 기준으로 볼 때, 중요한 것들이다. 비록 나에게 그 일을 잘해낼 수 있는 적성이 평균 이하 수준밖에 안 된다 하더라도, 해내지 않으면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기 어렵다. (중략) ‘다른 사람만큼은 한다라는 것이 목표다. (중략) 대략 업무시간의 30~40%의 시간을 가지고 S영역의 태스크들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H영역에 속하는 태스크들은 잘 고르면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중략) 업무 시간의 10~20% 수준은 H영역의 태스크들에 투입하고 그중 1~2개의 태스크에 애정을 쏟아 최고 수준의 탁월한 업무품질을 만들어내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넷째, 중요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J 영역의 태스크들에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략) 어떤 경우든 여기에 10% 이상의 시간을 쓴다면 재능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088 재능과 노력에 관한한 가장 중요한 방향은 재능이 있는 곳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재능이 있는 곳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하여 강점으로 계발하고, 일부만 남겨 치명적 약점을 보완하는 데 써서, 그 약점이 강점을 상쇄하지 않게 하는 것이 투자의 포인트다.

P H영역을 필살기 후보로 골라내라

필살기 4단계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직업이 될까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해라

096~097 한 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듯, 개인 역시 고객에게 시장 최고의 공현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모든 역량을 총집합해야 한다. (중략) 그것을 찾아내는 작업을 사자가 되는 법이라고 부른다.

098~099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재능이 많으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그때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공헌력이다. 무엇이든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른 사람과의 싸움을 전제로 한 전투무기가 아니라 남을 돕는 나만의 차별적 공헌력을 의미할 때, 우리는 함께 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더 불어 창조해낼 수 있다.

>남을 돕는 나만의 차별적 공헌력….나는 아직도 마음적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무엇을 하든 경제적인 이득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나의 공헌력이라는 거창하고 아름다운 말은 마음에서 아직 우러나오지 않는다. 줄 것도 없으면서 돈만 생각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참 웃긴다.

099 재능과 기질이라는 개별화된 특성 위에 죽여주는 기술하나를 익혀 두자.

>죽여주는 기술 하나…., 빈약하다.

100 필살기 범위 = (기존 직무에서 추출한) 전략적 태스크 +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추가적인) 핵심 태스크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1. 제거 놀이 재미 없는 일은 하지 마라

103 당장 좋아하는 직무로 옮겨갈 수 없다면 차선책을 쓸 수밖에 없다.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현재의 직무 중에서 중요하지도 않고, 적성에 맞지도 않는 태스크부터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1. 감소놀이 안 할 수 없다면 줄여라

  2. 강화놀이 신나는 일을 강화하라

106 재미는 열정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다. (중략) 즉 적성에 잘 맞는 태스크를 집중하여 탁월함을 지향함으로써 열정을 유지하는 방식인 것이다. ‘강화라는 개념은 바로 마음의 열정을 유지하는 법이다.

>재미 있는 표현이다. 나는 재미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그렇다면 나에게 열정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이미 완공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열정을 지속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문제였다. 강점을 탁월함으로 바꾸면 열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그 동안 나는 이 작업이 선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지속이라는 과제가 버거웠나보다.

  1. 창조놀이 지금은 없지만 꼭 필요한 조각을 창조하라

108 따라서 창조의 과정은 현재 직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태스크를 찾아 더하는 작업이다.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화하다

123 길을 만들어간다는 고독은 창조적 발상을 위해 대단히 윤택한 정서적 환경을 제공할 때가 많다. 고독하고 외로울 때, 내면을 성찰하여 새로운 세계를 찾는 데 열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123~124 상대적으로 강한 재능이지만 아직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의 재능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키워주면 멋지게 꽃피울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재능이란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늘 기억해야 한다.

>나는 이 문구를 좋아한다. 이 문구가 나를 변경연으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재능인지는 확인해본 적이 없어 모르지만 글쓰기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이 가라앉질 않았다. 무엇을 쓸지, 어떻게 쓸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고, 10년 정도 가라 앉지 않는 마음을 담보로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스스로에게 뭔가를 확인시켜 준다면 나이를 먹었을 때, 내가 원하는 위치에 가 있거나 아니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도전조차 하지 않고, 또 도망간다면 그것은 내 인생과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에게 창피하고 싶지 않다.

능력 + 열정 + 트렌드 = 독보적인 프로

125 …. 이 세상에 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세상하나는 가지고 싶다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통달한 지식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확신을 가지고 살아볼 수 있는 공간’, 나는 모든 직업인에게는 바로 이런 직업적 공간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126 분명한 것은 새로운 핵심 태스크를 창조하는 것과 직업적 유토피아를 그려나가는 것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동시작업이라는 점이다.

126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를 설정할 때 세 가지 결정적인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하나는 능력이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첫 번째 결정적 열쇠를 제공한다. (중략) 또 하나의 결정적 요소는 열정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은 꿈에 대한 물음이다. (중략) ‘잘할 수 있는 것(능력)’하고 싶은 것(열정)’은 대부분 함께 가는 속성이 있다. ‘하고 싶기 때문에 잘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으니까 더욱 하고 싶게 된다는 선순환적인 고리를 가지고 있다. (중략0 마지막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고려 사항은 세상의 트렌드라는 요소이다. 이것은 유망직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과는 다르다. (중략) 트렌드는 적어도 수십 년을 흘러가게 될 물결이다. 창조한 필살기가 이 시대의 물결을 타고 함께 갈때는 훌륭한 서핑을 즐길 수 있지만 만을 그 흐름을 거스른다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여정을 거칠 수 있다.

127 …어떻게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어떤 핵심 가치를 가진 태스크들을 창조하여 보강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평범한 자질을 비범하게 계발하라

128 타고난 재능이 많다고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얼마 안 되는 재능이라도 다 쓰고 가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믿음이다.

129 받지 못한 것에 땀을 흘리지 마라. 접합한 투자가 아니다. 땀은 훌륭한 미덕이지만 노력만 하는 삶은 괴로운 인생이다. 오직 받은 것에 집중하자. 이때만이 땀은 우리에게 보상한다. 특히, 차별적 특성을 찾아내 강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에 주목하라.

나의 핵심역량을 어디에 써먹을 것인가

긴밀하게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내라

131 유능한 세일즈맨들은 끊임없이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통로를 찾는 데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는 그 위에 얹어져 전달될 뿐이다. 결국 판매 능력은 다른 사람들의 친근감과 동질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친화능력을 계발함으로써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유능한 세일즈맨들은 커뮤니케이션의 대가들이다. 거기다 전략이라는 테마가 있다면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전략적이지는 않지만 커뮤니케이션과 공감테마가 있어서 영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것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으므로.

2. 재미를 느끼는 일에 빠져들어라.

132 변용은 재능의 문제이면서 또한 열정에 대한 이야기다.

134 정말 멋진 작품은 열정의 산물이다.

134 책임감이 우리를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기는 하지만 지루한 인생을 피할 수는 없다. 차별적 전문성을 얻어내려면 재미를 강화하여, 열정을 에너지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135 ‘열망하는 것을 잘해낼 때, 그리고 그 살아있음의 기쁨을 지속할 때우리는 언 날 대가가 되어 있게 된다.

   3 세상을 움직이는 흐름에 올라타라

135 ‘미래는 넓은 것일까, 아니면 긴 것일까?’

136 비관주의자에게 미래는 위험한 몸짓일 뿐이다. 진보적 몽상가에게는 미래란 마지막 약속이다. 아마 관료주의자들에게 미래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보일 것이다. 나에게 미래는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태양처럼 사방팔방으로 이글거리며 뻗어나가는 햇살 강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특별한 트렌드 네 가지

137~144 메가트렌드의 힘은 새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의 깊이와 넓이에 있다. 따라서 그 동안 잘 알려져 있고,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들을 주목하라.

첫 번째, 고령화 메가트렌드는 이미 모든 선진국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략) 이 트렌드는 우리에게 어떤 직업적 영향력을 주게될까?

자신의 재능에 기초한 차별적 필살기를 계발하여, 죽을 때까지 훌륭한 전문인으로 자신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지금, 젊어서부터 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노령화라는 트렌드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이 시대의 명령이다.

두 번째 메가트렌드는 새로운 노동의 등장이다. (중략) 프리랜서와 프리 에이전트들이 프로젝트 방식으로 일하게 되고,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학습이 계속된다.

세 번째 중요한 트렌드는 여성이다.

네 번째 중요한 메가트렌드는 로하스이다. 로하스는 소비 측면에서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환경 및 새로운 가치를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것은 결국 개성과 자율성의 강화를 뜻한다.

평생직업의 길이 열리는 순간

145 직업은 존재의 갈증도 풀어주어야 하고 밥도 제공해야 한다.

미리 쓰는 성공 스토리

150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나의 신화를 만들어냄으로써 그것이 미래를 이끌게 만드는 것이다.

151~161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칙을 활용하여 운명적인 나의 터닝포인트 스토리를 만들어보라.

첫 번째,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내 삶의 풍광 하나를 그려보라. 자신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풍경을 그려 선물하라.

두 번째, ‘나의 터닝 포인트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와 장소를 미리 설정해라.

세 번째, 이 매혹적인 터닝포인트 이야기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정하라.

네 번째, 이 대목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 내 속에 있는 모든 창조적 능력을 모두 동원하고, 묶어 두었던 상상력을 풀어 두는 것이다. 현재의 나이와 지금의 조건과 환경을 모두 버려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라. 모두 버려라. 오직 활짝 열린 재능과 꿈에 충실하라.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계발한 사람들은 상상하고 내가 그들이라면 어떻게 할지만을 상상하라.

매력적인 미래 풍광은 모호하면 안 된다. 살아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생생하게 써라. 인생을 다 쏟아 넣듯 모든 상상력과 문장력을 다 쏟아부어라. 듣는 사람이 빠져들 수 있도록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비범함을 다 끄집어내라. 여기서만은 상상력과 이미지와 언어를 아끼지 마라. (중략) 터닝포인트 스토리는 나에게 선사하는 마술이다. 또한 나에게 거는 주술이다. 풍광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언어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시간을 쏟기 시작하고, 배우기 시작한다. 그 일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 풍광으로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162~163 ‘터닝포인트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

  1. 나의 직업적 유토피아와 관련하여 가장 아름다운 풍광 하나를 자세하게 묘사하라.

  2. 그리고 하나의 이벤트를 가정하라.

  3. 미래를 회고하라. 터닝포인트 이야기는 과거 시제로 써라.

  4. 갇힌 이리가 풀려나듯 모든 상상력을 풀어놓아라.

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2시간 실천법

166 실천하지 않은다면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바꾸지 않으려면 전략을 짜서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을 바꾸지 않는다면 언제 변화가 날 찾아오게 한단 말이냐? 내일이 없는 것처럼, 내일 죽을 것처럼 지금을 살리.

필살기 5단계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실천하라

168 이 단계의 핵심은 매일 똑 같은 시간대에 똑 같은 시간의 양을 확보하여 똑 같은 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전략은 온갖 치장으로 늘 요란하고 화려하다. 그러나 실천은 늘 간단하고 명료하다. Just do it! 이게 전부다. 그러나 늘 어렵다. 매일하지 않기 때문이고, 하다가 그만두기 때문이다.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이런 말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시간이 갈수록 실감한다. 지금 10일째 같은 시간에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다. 이것만큼은 놓아 버리고 싶지 않다. 이것이 꾸준히가 된다면 매일 지속된다면 나에게 혁명과 같은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다.

168 이론은 흥미롭고 차트는 멋지고 그래프는 과학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실천은 간단하다.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라. 그리고 필사적으로 실행하라. 매일의 힘을 빌리지 못하면 누구도 꿈을 이룰 수 없다.

170 매일의 힘을 살릴 수 있으면 우리는 나아질 수 없다. 그러나 매일의 힘을 빌려올 수 없으면, 그날을 쓰지 못한 만큼 과거에 머물 수밖에 없다. 매일 그리지 않는 화가는 화가가 아니다. 매일 연습하지 않는 연주자는 연주가가 아니다. 매일 쓰지 않는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연습을 그른 그날, 그들은 화가도 연주가도 작가도 아닌 것이다.

>나는 어떤 부분은 굉장히 빠르지만 어떤 부분은 엄청나게 느리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잘 배우는 부분이 있고, 속도가 느리지만 시간이 쌓이면 되는 부분이 있는 줄 알았다. 이 말도 맞는 말이지만 그곳을 더 느리도록 만든 것은 매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일의 힘을 빌리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에 나의 걸음걸이는 느릴 수 밖에 없었다.

171 평생의 직업인 필살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이루기 위한 훈련이 시작되면, 시간을 잡아먹는 과거의 생활 습성과 일들은 정리해야 한다. 어떤 생활들은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어떤 생활들은 최소한도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꿈을 강화하고 창조해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시간을 잡아먹는 하마를 적어 본다면, tv시청, 게임, 시간이 항상 있는 것 처럼 미루기 등.

173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위한 투자이며,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평생직업 하나늘 발굴해 내는 작업이다. 그러니 아무 투자 없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다.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

174 연구개발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준비되지 않은 미래가 찾아오는 순간 과거의 인물로 남게 된다.

175 하루 두 시간. 평범한 사람이고, 가난한 사람이었고, 20년간 직장인이었던 나에게 마흔이 넘어 갑자기 주어진 엄청난 유산은 바로 하루 두 시간의 새로운 습관이었다.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내가 살고 싶은 사자의 인생을 발견했고, 매일 그렇게 살고 잇다. 이것이 나의 최선의 삶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나는 이 일을 증명하는 또 한 사람의 평범한 인물이라는 점에 열광한다.

175 직장인들의 경우 하루 두 시간 정도는 매일 빼낼 수 있다.

첫째는 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고 낭비적인 습관과 반복적인 일과가 무엇인지 알아내 제거하고 줄이는 것이다.

둘째는 이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필요한 습관 하나를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분량의 시간이 정해진 과제에 매일 자동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셋째는 가시적 성과를 적절한 기간 내에 만들어냄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신감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1 – 일단 없애고 줄일 것들을 찾아내자

176 우리는 하루에 24시간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같은 조건에서 인생이라는 축구를 하는 것이다.

177 생활 습관 중 지금 꼭 새로 만들어야 할 것은 고정적인 투자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와 같은 양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중략)  습관이 되면 의지력이 필요 없어진다.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2 – 매일 같은 시각 한 가지에 집중하라

179~183 꿈을 이루려면 매일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는데 이 자동반복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야 오랫동안 계속할 수 있다. 새로운 자동반복 시스템, 즉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정적인 관건이다. 그것은 매일 똑 같은 시간대에, 똑 같은 양의 시간을, 똑 같은 일에 투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습관이라 불리는 자동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매일 무엇인가 해내려면 의지력이 필요하다. 의지는 약하고 습관은 강하다. 새로운 습관을 창조해내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같은 양의 시간을 투입하라.

둘째,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100일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습관을 결사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셋째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 자동투자 시간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향을 주는 선행 요소를 통제해야 한다. (중략) 밤 시간에 대한 자기 규율이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

넷째, 한 가지에 집중하라. 가장 중요한 비밀이 숨어있는 대목이다. (중략) 이 황금시간대에 가장 중요한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회사의 업무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전략적 태스크 외에 필살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창조한 태스크에 이 시간대를 활용해야 한다. (중략) 하나의 일에 통째로 다 바쳐야 한다. 자신의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의 기쁨이 거기에 있다.

다섯 번째, 자동투입 시간대를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격상시켜야 한다.

185 확실한 것은 100일간의 새벽기상에 도전하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고 또 저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큰 소득은 성실함에 대한 스스로의 신뢰와 믿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중략) 그 동안 내가 단지 꿈꾸는 자이지 실천하는 자가 아니었다는 깨달음은 내일이 아닌 오늘의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였습니다.

>나와 똑 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

습관의 근육을 키우는 법 3 – 작은 것이라도 성취의 경험을 만들어라

186 어떤 일을 계획하고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중요한 또 하나의 방법은 작은 승리를 되풀이하여 만드는 것이다. 변화는 기존의 습관으로 회기하려는 저항과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지면 과거로 되돌아간다. (중략) 변화는 늘 저항을 수반한다. 변화가 클수록 저항도 커진다. 저항 없는 변화란 자랑할 것이 못된다. 저항이 없다는 뜻은 곧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항과의 싸움에서 이겨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변화에 성공하려면 싸우는 사람의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은 승리의 아들이다.

내 삶의 큰 그림을 그려줄 필살기 진화도

190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오케스트라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세상 모두가 안다.” –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194~195 현재의 내 시장 가치와 미래의 시장가치를 대비시킨 전체 변화의 모습을 진화도라고 부르자.

196~201 지금부터 자신의 필살기 진화도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1만 시간 훈련계획을 짜도록 하자. (자기훈련계획서 가이드)

첫째, 네 개의 고객가치(차별성, 브랜드이미지, 전문성, 고객관계) 요소별로 그룹을 만들어 훈련내용을 구성하라. (중략) 네 개의 고객가치는 어떤 일을 계획하든 매우 중요한 축이기 때문에 언제나 생각이 이 주위를 맴돌게 해야 한다.

Focus Group 1 차별성 이 필살기는 얼마나 독보적인가?

Focus Group 2 브랜드 이미지 시장은 내 이름을 기억하는가?

Focus Group 3 전문성 나는 이 분야에 통달해 있는가?

Focus Group 4 고객 관계 고객은 다시 나를 찾아오는가?

둘째, 수련 내용이 분명하고 간단해야 한다. (중략) 하지만 실천에 대해 웰치가 믿고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단순하고 명확하지 않은 건 실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이 실천의 진실이라고 강조한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련 항목은 충분히 구체적이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도록 짜는 게 중요하다. 수련 내용은 쉽게 아웃풋이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적어도 일주일 단위로 시간을 투자한 흔적이 남도록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책은 몇 달간 혹은 몇 년간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여 써지지 않는다. 꼭지 하나식을 써 두어야 모이게 되고, 모여야 편집될 수 있다. 이것이 책 쓰기의 비밀이다. 자신의 전문 저서를 가진다는 것은 네 가지 시장가치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저술활동 자체가 대단한 학습효과를 가지고 있다. 둘째는 저서를 가진 전문가라는 점에서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다. 셋째는 책이 잘 팔리게 되면 언론매체에서 인터뷰, 기고, 방송출연 등을 통해 개인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째, 같은 기간에 여러 개의 수련활동이 중첩되는 것을 피하라.

다섯째, ‘고객관계에 대한 수련 항목에 팀원과의 공동 작업을 넣는 것도 효과적이다.

202 지독한 집중과 반복으로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지독한 반복과 훈련….그 지독함이 지독하게 느껴진다.

203 만일 자신을 위해 조금 더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다면 3년 정도면 해당 분야의 훌륭한 전문가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실천은 투입되는 시간의 함수다. ‘6+2’ 시간이 매일 전력이고 핵심적인 수련 항목에 투입되면 필살기의 훈련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3 꿈을 꿀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두려움 없이 꿔야 한다. 불가능한 꿈을 꾸자. 끊임없이 그 꿈이 도전을 받으며 흔들린다는 것을 말이다. 흔들리지 않는 꿈은 꿈이 아니다.

204 종종 성공이 나를 망친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곤란하고 어려울 때 내 정신은 바짝 긴장하고 최고의 명민성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은 차가운 겨울바람 같은 것이다. 너무 더우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야 하고, 안락함에 정신이 비대해져 게을러지면 겉옷을 하나 걸쳐들고 추운 산길로 나서야 한다. 그 쨍 하는 겨울바람 속으로 자신을 보내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통제는 분명히 방종과 지나침에 대한 브레이크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결국 브레이크가 차를 달리게 한다는 패러독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에필로그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필살기

207 특기가 없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결핍과 같다.

208~211 우리가 필살기를 창조해내기 위해 썼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이제 하나씩 다시 점검해 보자.

첫 번째, 요소는 재능이다.

두 번째 요소는 발굴된 바로 그 괜찮아 보이는 재능 하나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중략)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작동시킬 수 있는 강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관심과 돈과 시간을 여기에 모두 집중시키는 것이다. 전략적으로 집중하라. 우리는 이것을 평범한 재능을 비범하게 계발하는 법이라고 불렀다.

세 번째 요소는 이 숙성 과정을 습관화시켜 멀리 가는 것이다. (중략) 도처에 잠복한 장애를 넘어 비범한 수준에 이르려면 습관의 힘을 빌려 매일 수련해야 한다. 매일하라.

몰랐는가? 사람은 기적을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존재다.

211 사람은 마흔이 되면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버리고 만다. 그것은 살아 있는 나무껍질에 새겨놓은 글자 같아서 나무가 자라남에 따라 점점 커지게 된다. 평범한 재능밖에 없는 평범한 사람들은 스스로의 차별화 전락을 창조해야 한다.

211~212 어떤 일이든 그것을 평생 죽을 때까지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인연이다. 세월과 함께 점점 그 일을 더 잘하게 되고, 그 일의 골수를 얻게 되면 그 일이 곧 내 삶의 정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일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말은 한 직업인이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

212 당신은 무엇으로 당신의 길을 갈 것인가? 무엇으로 우주적 공감이 이루어지는 깊은 곳에 다다를 것인가?

3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직장에서의 나의 필살기 개발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의 재능을 힘껏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지 못하니 당연히 만족도가 높지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나의 적성을 찾아 떠나는 무모한 모험을 감행하기에는 현실적인 리스크가 너무도 크다. 그래서 이 책은 직장 내에서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 내에서 일을 세분화하고 필살기로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우선 업무를 20개의 태스크로 분류하고 분류한 업무를 4개의 영역으로 나눈 다음 프로젝트 영역과 하비 영역을 집중 개발하라고 말한다. 그 영역을 개발할 때 공헌력으로 차별화를 시켜야 하고,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는 조언도 한다. 그리고는 습관화 시켜 지독한 반복과 훈련으로 필살기를 연마할 것을 권한다.

직장인들이 하는 말 중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 ‘당장 때려치고 싶다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의 무게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 들이 꿈과 희망만을 쫓게 만든다면 이 책은 지금 하고 있는 일 안에서 필살기를 만드는 법을 제시해주기에 때려치고 싶은 직장인에게 그리고 아직 평생을 먹고 살 필살기를 갖고 있지 못한 이들에게 심도 있는 일독을 권한다.

<차례와 목차에 대하여>

프롤로그 사자로 사는 법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글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는 바로 자신에 대한 투자다 두 번째 글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질 것인가

Part1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필살기 1단계 :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지금 하는 있는 일을 좋아하십니까? *20개의 태스크로 쪼개면 일이 만만해진다

필살기 2단계 : 누구는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필살기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두 기준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잇는가 나의 적성 찾기

 *나뉘어진 태스크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면 업무수준이 우월해진다 태스크 중요도 분류

Part2 거침없이 일을 장악하라

필살기3단계 :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네 개의 업무 영역으로 태스크를 분류하라

 *P H 영역을 필살기 후보로 골라내라

필살기 4단계 :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직업이 될까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은 차별화해라

 *하기 싫은 일은 하지 마라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화한다

 *능력 + 열정 + 트렌드 = 독보적인 프로

 *평생직업의 길이 열리는 순간

 *미리 쓰는 나의 성공 스토리

Part3 탁월한 프로를 만드는 6 + 2 시간 실천법

필살기 5단계 :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실천하라

 *하루 두 시간으로 10년 후 내가 달라진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내 삶의 큰 그림을 그려줄 필살기 진화도

에필로그

이런 자기계발서와 같은 책들은 목차만 보아도 무슨 내용이 전개될지 한 눈에 파악이 된다는 점이다. 아주 단순 명료하게 필살기를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했음을 알 수 있다. 직장인에게 현실을 디딤돌로 삼아 필살기를 개발할 것을 권유하는 면은 무작정 꿈만 꾸게 하는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이 돋보여 신선했다. 필살기를 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강한 울림을 주었기에 그 의도가 잘 전달되었다. 사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인 사례든, 긍정적인 사례든 참고 할만한 사례가 첨가 되었다면 내용이 더 탄탄해 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된다.

<좋았던 장과 절>

*그저 묵묵히 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글이 마음을 울렸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라는 저자의 표현에서 저자가 받았을 스트레스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나를 존귀하게 대접하며 아끼며 사는 길에 대한 해답을 필살기를 찾으라는 말로 대신했고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은 그 동안 미래를 구상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한 번도 던져보지 못한 것이었다. 가슴을 쑥 밀고 들어오는 이 질문이 나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여운이 많이 남았으며 이 책이 던지는 핵심질문이므로 이 질문에만 대답할 수 있다면 이미 필살기를 찾았다고 보아야 한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야 하는 중압감을 느낀다.

019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죽을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 (중략)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삶에서 실패한 것이다. 처참하게 패배한 것이다.

022~023 차원이 다른 통달의 경지에 이르려면 나는 이 일로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뜻을 먼저 세워야 한다. (중략) 매일 연습하고 수련할 공간도 과제도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승부를 걸만한 전략적 태스크들을 찾아내 그 일로 유명해질 것이라 뜻을 세우고, ‘어느 누구도 너처럼 그렇게 잘할 수 없다는 평을 들을 때까지 탁월함으로 치솟아 올라야 한다.

023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필살기 4단계에서 경쟁력은 버리고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영업세계에서 귀가 닳도록 경쟁이라는 단어를 듣기도 하고 쓰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공헌력에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헌력….앞날을 준비할 때 경쟁이 아닌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면 필살기를 찾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조급해질 것 같지 않다. 다른 책과의 차별화 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098~099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재능이 많으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그때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공헌력이다. 무엇이든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른 사람과의 싸움을 전제로 한 전투무기가 아니라 남을 돕는 나만의 차별적 공헌력을 의미할 때, 우리는 함께 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더 불어 창조해낼 수 있다.

<보완점>

*’강점에 집중하라, 필살기를 만들어라다 아는 이야기다. 하지만 책에서는 정작 나의 강점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물론 그런 내용까지 다 쓰려면 이 책은 복잡해질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을 알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한 소개나 추천할 만한 검사를 언급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 빠르고 생각할 겨를 없이 사는 사람들이라 자신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개의 영역으로 나뉜 프로젝트와 하비 영역에 집중하라는 것은 너무도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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