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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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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세

  • 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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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6일 00시 26분 등록

굿모닝!

아침 해가 떴습니다^^ 새벽부터 반가운 소식 하나 물어드립니다 ㅋ

제가 아는 배우들이 있는 극단에서 공연을 올립니다.

아래 공연 소개글 읽고 관심 있는 분은 오늘 오전 중으로 알려주시면 초대권 드리겠습니다.

지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코드가 잘 맞을 겁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홧팅!!

 

1. 제목 : 맨 프롬 어쓰 (Man from Earth)

2. 장소 : SM아트홀 (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3. 일정 (금욜 공연은 매진되어 구해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 11/8일(토) : 오후 3시, 7시

 - 11/9일(일) : 오후 3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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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프롬 어쓰 [원제: Man from Earth] bt_list.gif
man from earth.PNG
movie_info_tab_01.gif movie_info_tab1_03.gif movie_info_tab1_04.gif

 

2. 줄거리

10년간 지방의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중에 종신 교수직도 거절하고 돌연 이사를 가려는 존 올드맨은 그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들이 마련한 환송회에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이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 만약에로 시작한 고백에서 그는 매번 10년마다 자신이 늙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에 다른 신분으로 바꿔 이주해왔고 이 곳에서도 10년을 채웠기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으며, 자신이 그동안 다른 신분으로 이동하며 살면서 역사 속 많은 인물들과 사건에 관여했다고 주장한다. 맨 처음엔 그저 농담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게임형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존이 논리정연하게 답변을 척척 해나가면서 각 분야 전문가인 동료 교수들은 그의 주장에 점차 신빙성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급기야 그가 자신이 부처의 가르침을 중동에 전하려다 본의 아니게 예수가 되어버렸다고 하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동료의 분노와 풀리지 않는 의문에 대한 동료 과학자들의 반감, 무력감이 극에 다다른다. 그런 동료들에게 존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얘기가 다 가상의 스토리였다고 말하며 반전으로 결말을 맺는다. 하지만 동료들이 허탈해하며 다 떠나고 나서 그의 주장에 대한 놀라운 또 하나 반전의 실마리가 던져지는데…

 

3. 작가 소개

제롬 빅스비 (Jerome Bixby) (1923년~1998년) 작가 /미국

제롬 빅스비는 SF 작가이자 여러 방송국의 스토리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인물이다. ”It’s a Good Life“는 미국 SF 작가 협회로부터 ”The greatest science fiction stories of all time“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는 Philip K. Dick, Isaac Asimov, Ray Brabury 그리고 Robert A. Heinlein과 같은 유명한 SF 작가와 같이 인정되고 있다.

[주요 작품]
1. Star Trek 에피소드
Requiem for Methuselah (1969)/ Day of the Dove (1968)/
By Any Other Name (1968)/ Mirror, Mirror (1967)
2. Men into Space 에피소드
Is There Another Civilization (1960)
3. Twilight Zone 에피소드
It’s a Good Life (1961)
4. It! The Terror from Beyond Space (1958)
5. Rampage (1963)
6. Fantastic Voyage (1966)
7. Man from Earth (2007)

 

4. 연출 소개

[연출] 문삼화 연극연출가, 공상집단 뚱딴지 대표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문삼화 연출은 2003년 연극 ‘사마귀’로 공식 데뷔하여 10년 넘게 연출가로 살아온 베테랑이며 공상집단 뚱딴지의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작품]
바람직한 청소년/ 뮤지컬 균/ 세자매/ 일곱집매/ 언니들/ 너 때문에 산다/ 백중사 이야기/ GettingOut/ 라이방/ 사마귀 등
[수상경력]
2003평론가협회선정올해의베스트3/ 2004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제3회젊은연출가전최우수작품/ 2005서울연극제연기상,신인연기상/ 2006거창국제공연에술제남자연기상/ 2008서울문화재단젊은예술가지원사업(Nart)선정/ 2008대한민국연극대상여자연기상/ 2009대한민국연극대상희곡상/ 2013서울연극제우수작품상,여자연기상/ 2013한국연극BEST7/ 2013제1회이데일리문화대상연극부문최우수상/ 2013대한민국연극대상여자연기상 / 2014제16회김상열연극상

 

5. 극단 실극은

극단 실극은 1986년 설립한 극단이다. 평소에는 기업인, 교수, 연구원, 회사원 등으로 각자의 직업에 충실하지만 매 2~3년마다 한 작품씩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난 2007년 공연한 ‘코펜하겐’ (마이클 프레인 작, 윤우영 연출)은 직접 판권 확보와 번역을 거처 국내 초연한 작품으로, 이후 기성 극단에서 수 차례 재공연되면서 국내 과학 연극의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환상과 착각’, ‘빙벽’, ‘글렌게리 글렌로스’, ’12 배심원’ 등의 화제작을 수 차례에 걸쳐 직접 번역하여 국내 초연으로 공연했다.

IP *.21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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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4:34:57 *.218.44.1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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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4:43:08 *.148.123.20
출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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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4:47:53 *.148.123.20
재밌겠다~ 그런데 주말이라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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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5:04:17 *.124.98.142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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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6:25:38 *.176.240.42
지각.. 애기동반은 안되겠죠? 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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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07:15:09 *.218.44.14

울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내용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ㅋㅋㅋ

생각 있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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