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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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로버트슐러-
내가 누군인지 아는 거..
내가 무얼 할수 있는지 아는 거..
내가 뭘 잘하는지 아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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