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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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집이 불교라서도 그랬지만 어느 이유에 의해서 어린시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걸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받아 맛은 아니겠지만 산타의 존재를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한 4~5년 정도는 매년 실망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매년 산타클로스를 대변해 선물을 주고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다할때까지는 산타 아바타를 임시직으로
계속하고 싶습니다.
불혹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 타령을 하는 걸 보니 어린 아이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크리스마스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봅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김랑님과 삐리님은 일지 채워 주세요.
완주 출석부 올릴때 반영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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