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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일 23시 52분 등록

<인생빅딜재혼>

1 저자에 대하여-손동규

저자 손동규는 2000년 이래(Feel) 명품커플 그룹을 이끌고 있다. 재혼전문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그리고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 등이 소속돼 있다. 그 전에 그는 18년간 삼성물산에서 전략기획실 기획부장과 동경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런 그가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모두들 의아해했다. 삼성을 나온 후 가장 완벽하게 변신한 유일무이한 케이스로 많은 삼성맨들은 기억한다. 그러나 이제 그는 누가 뭐래도 중매꾼이 천직이다. 13년간 배출한 수천 쌍의 초혼 및 재혼 부부들! 국내와 해외 도처에서 딸, 아들 낳고 오순도순 살고 있을 그들을 상상하면 일상의 시름이 저절로 사라진다고 한다. 그의 가장 큰 보람이자 사업보국이다. 그는 재혼뿐 아니라 결혼 전반의 문화 창달에도 앞장서왔다. 매일같이 수많은 싱글들을 대하며 개개인의 특징을 파악하고 또 공통점을 추출해낸다. 맞춤형 연애기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결혼 추세와 패러다임을 뽑아내기도 한다. ?솔로탈출2030?(2005, 랜덤하우스중앙), ?만남이 쉽다, 데이트가 즐겁다?(2008, 행담출판) 등의 저서들이 그 결과물이다. 이런 연구 덕택에 KBS, MBC, SBS, MBN, YTN 등의 각종 프로그램에도 결혼정보업계를 대표하여 40여회 출연한 바 있다.

-2001 3 : ‘21세기 이끌 벤처 리더선정(한국경제신문)

-2003 11 : ‘창조경영인 30선정(중소기업청)

-1979 2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프랑스어과 졸업

-외국어 구사 : 영어, 불어, 독어, 일어 등

PS: 이 모든 조건도 글쓰기와는 별개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035 <실낙원>을 슨 일본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는 남성이 결혼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안정적인 섹스 파트너를 확보하는 데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적어도 결혼할 나이의 남성들에게는…..

051 많은 이혼 경험자들과 재혼 상담을 하다보면 남성들은 전 배우자의 외모 등을 자랑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함은 물론 재혼 상대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혈액형, 출신지, 성격 유형은 물론 띠(나이)까지 전 남편과 같아서는 안 된다고 한다.

>아직 정신을 못차렸군. 이런 것들을 따지는 것을 보니. 어이 없어라.

051 ‘도대체 내게 적응하려는 의지가 없더라!’( 38.8%) vs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도 개선이 안 되더라!’(42.0%). ‘결혼생활을 하면서 전 배우자의 형태 중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사항을 묻자 남성과 여성이 각각 가장 많이 쏟아낸 불만 사항들이다.

065 성적 욕구를 해소한다는 의미가 강한 남성은 속궁합이 중요하고, 정신적 교감을 중시하는 여성은 부부애가 만족도의 관건이었다.

>근본적인 욕구가 다르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067 제약과 구속을 싫어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남성들은 결혼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싫증을 느낀다. 반면 안정과 익숙함을 선호하는 여성은 결혼 기간보다는 배우자의 애정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077 여성은 남편이 자신을 감싸주는 존재이기를 바라나 배척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 섭섭한 마음에 배우자를 등한시하게 된다. 남성들은 배우자가 자녀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무관심할 때 외부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많다.

102 혼인 상태를 유지하느냐 깨느냐? 어떻게 보면 종이 한 장 차이이다. 이혼을 하는 부부라고 하여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좀 더 참고 덜 참고의 문제이고, 직면한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선택상의 문제일 따름이다.

>맞는 말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불행한 결혼 생활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현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하며 실행해야 한다.

102 어쨌든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그것을 느낄 때는 그만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진지하게 다각도로 심사숙고해야 한다. 순간적인 감정이나 단편적인 판단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이혼을 한다고 해서 미래가 밝으리라는 법도 없고 또 불행하리라는 예단도 불가하다. 불가피하게 이혼을 택했다면 마무리도 잘 해야 한다. 인생 행로를 뒤집는 결단을 내렸다면 인생의 쿠데타가 아니라 혁명이 돼야 한다. ‘결혼은 인생 최대의 비즈니스라고 하지 않았던가!

103 재혼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막상 이혼을 하고 나면 재혼을 할 때까지 별로 시간이 없다. 남성은 평균 0.7, 여성은 0.3년 만에 재혼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혼을 할 때 이미 재혼 상대로서의 등급이 거의 다 정해진다는 의미가 된다.

>엉터리! 믿을 수 없다.

105 남성들은 상대를 잘 모르고 결혼한 것이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여성들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려는 자세, 즉 아량이 부족하여 파경을 맞게 됐다는 인식의 소유자가 가장 많았다.

122 재혼 상담을 해보면 혹시 있을지 모를 파경에 대비하여 각종 대비책을 세웠다는 이혼자들이 많다. 이혼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추후의 삶에 다소나마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각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현명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야박하기도 하다.

>그러네 야박하기도 하고 현명하기도 하네. 나는 이런 상황이 대풀이된다고 하더라도 또 바보같을 것 같다. 그게 속이 편하다.

142 결혼생활에 지친 많은 기혼자들은 커플 탈출을 꿈꾼다. 지겨운 배우자만 벗어나면 온통 연분홍빛 세상이 열릴 것 같다. 미혼 때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듯 기혼자들은 돌싱 환상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막상 돌싱은 같은 싱글이지만 미혼 때와는 처지가 다르다.

>많이 다르다. 인생은 더 깊어질지 모르겠으나,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 있고 선택의 기회도 그 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금방 인식하게 된다.

151 이혼이 보편화돼 가고는 있지만 유고 세대의 영향이 상존하는 등 아직 이혼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남성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원만하게 이끌지 못한 자책감을 느끼고, 여성은 결혼 실패 경험 자체에 대해 가슴 한쪽에 회한의 응어리가 남아 있다.

153~154 또 돌싱들은 초혼의 실패가 남은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라는 질문에 결혼의 소중함을 재인식했다’( 35.9%, 41.7%)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부터는 남성과 여성 간에 대답이 엇갈렸는데, 남성은 강인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17,9%)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된다’(15.4%)는 대답이 이어졌고, 여성은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된다’(18.6%)에 이어 자립심이 커졌다’(11.9%)는 대답이 뒤따랐다.

>맞는 말이다. 사람을 유심히 보게 된다. 다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나도 이혼 덕분에 일에 더 매진할 수 있었기에 경제적 능력도 더 커졌고, 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 독립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커튼을 다는 일도, 조립식 가구를 사서 조립하는 일도 모두 내 몫이 된다.

160 남성은 돌싱이 된 후 정서적인 측면에서 궁핍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은 첫 결혼의 실패를 교훈 삼아 신중하게 접근한다.

162 재혼이 증가하면서 리본(reborn)이란 신조어가 생겼다. 재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이다. 그런가 하면 결혼생활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망각할 때 택하는 것이 재혼이다라는 냉소적인 시각도 있다. 어떤 것을 택하든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재혼이 reborn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탐색하고 성찰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만큼 상대방도 제대로 보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이나 말로 하면 몇 글자 안되는 이 내용을 알게 되는데 나는 너무도 많은 시간을 들어갔다. 인생은 참으로 공짜로 주는 것도 없고 의미 없는 일도 없는 듯 하다.

162 이렇게 인생역전, 인생혁명의 꿈을 안고 재혼(부부 중 한쪽 이상이 재혼)을 감행하는 커플이 한해 7만 쌍에 달한다. 연간 전체 혼인 건수의 21.4%를 차지하니 적지 않은 비중이다.

>적지 않은 비중에 비하여 교육이나 컨설팅을 받을 만한 기관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 다만 돈이 되는 재혼정보회사만 판을 친다는 현실이 씁쓸하다. 재혼을 선택하기도 힘들지만 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힘든 일이건만, 사회적으로도 너무 무책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혼 가정이 점점 많아질텐데, 이들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면 앞으로 20~30년 후에 다가올 사회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일까? 모든 가정이 중요하다. 초혼, 이혼, 재혼, 다문화가정 등 중요하지 않은 가정이 없다. 이런 가정들이 바로 서야 한다.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개인이 나오고, 그래야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가 탄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안하는 것일까? 바보들….

167 초혼이 백지 위에 둘만의 생각을 담아 그림을 그려나가며 실수와 보정 작업을 반복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재혼은 서로가 이미 착수해 놓은 그림을 일부 수용하고, 또 일부는 뜯어 고쳐가며 결국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재혼은 자녀수용 등 단점도 많지만 그 동안 구축해 놓은 기반 위에 초혼 실패의 교훈을 거울삼아 좀 더 성숙한 자세로 임한다면 초혼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170 2011 6재혼 후 정이 가장 많이 갈 자녀에 대한 조사에서 나온 결과이다. 이 조사에 참여한 재혼 대상자 556(남녀 각 278) 중 남성 37.4%와 여성의 51.4%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선택하여 가장 많은 표가 몰렸다. 두 번째로 많은 지지율은 똑같다’( 27.1%, 25.6%)가 차지했다. ‘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 20.3%, 18.3%)를 꼽은 비중은 3위에 그쳤고, ‘현 배우자에 딸린 자녀’( 15.2%, 4.7%)에게 정이 갈 것이라는 돌싱들은 많지 않았다.

>의외의 결과군. 현재의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1위가 될 줄 알았는데 말이다.

172 2006 4월 재혼 희망자 406명을 대상으로 재혼 시기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경제적 준비’(28.6%)자녀의 동의’(27.4%)마음의 준비’(21.4%)보다 높게 꼽았고, 여성은 마음의 준비’(57.9%)정서적 측면’(15.8%)이나 경제적 여건’(10.5%)등을 큰 폭으로 앞섰다.

176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남성은 아내의 잔소리에 지치고, 여성은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에 불만을 가지는 사례가 많다. 이런 초혼에서 체득한 교훈을 살려 상대방의 불만 요인을 사전에 도려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76 ‘결혼생활을 해본 결과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배우자의 조건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남녀 모두 절반 이상( 52.1%, 52.9%)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즉 배려심으로 답한 데서 짐작할 수 있다. 배려심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남성은 사고방식’(20.2%)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17.3%)을 행복의 관건으로 봤고, 여성은 38.2%경제력을 꼽아 재혼에서도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181 남성은 재혼을 하면 부양할 가족이 생기므로 부담으로 작용한다. 반면 여성은 남편이나 그 자녀, 그리고 시가 식구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가사에 대한 부담도 커져 혼자 살 때보다 개인 생활의 자유는 줄어든다.

209 돌싱들은 남성과 여성 간에 서로를 바로보는 시각상 차이가 크다. 남성은 이성의 관점에서 여자를 보나, 여성은 경제적 지원자나 인생 동반자로 남자를 간주하는 것이다.

212 이런 기대와는 달리 막상 재혼 상대를 찾아보니 전 배우자만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돌싱들의 공통된 평가이다. ‘재혼 상대를 찾아본 결과 객관적인 측면에서 전 배우자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가?’에 대해 남성의 80.9%와 여성의 87.2%라는 절대다수가 어려울 것 같다는 회의적인 대답을 내놓은 것이다.

>정말? 그럼 이혼을 왜 했을까?

220 많은 여성들이 전 배우자가 가졌던 사항은 죄다 싫다는 입장이다. 혈액형이나 나이(), 출신지, 장남여부, 직업, 출신학교 등은 물론 신장도 크면 큰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싫다. 성격도 호방한대로, 또 쪼잔하면 쪼잔한 대로 피해달라고 한다.

>아직도 전 배우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재혼을 준비하고 있군.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벗어난 상태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221 검은색의 반대는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을 제외한 다른 모든 색이다. 재혼 대상자를 고를 때도 단순히 전 배우자의 단점을 탈피하는 데 급급해서는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 필수조건도 있고 기피사항도 있겠지만 큰 테두리 안에서 배우자 조건을 설정한 뒤 다양하고 폭넓게 사람을 만나봐야 호감도 높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270 돌싱자들의 맞선에는 이와 같이 초혼 대상자들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 돌싱 남성들의 경우 성급한 스킨십이 사고를 부른다면 여성들은 입방정 때문에 사단이 잦다.

272 이번에는 반대로 재혼 상대를 고르면서 초혼 때보다 유리한 점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남성은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여’(34.1%)를 첫손에 꼽았고, ‘현실적인 면을 중시해서’(22.5%)이성 보는 안목이 있어서’(20.4%) 등이 잇따랐으나, 여성은 현실적인 면을 중시해서라는 대답이 응답자의 31.0%로 가장 많고, ‘성숙된 만남이 가능하여’(26.4%), ‘이성 보는 안목이 있어서’(17.6%)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3 내가 저자라면

이 책은 질문과 통계자료를 보기에는 참고할만하나 그 이외의 내용은 기대할만하지 못하다. 결혼 정보회사를 운용하고 있는 저자의 눈으로 썼기에 재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아픔이나 고통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통계자료와 실생활의 간극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차례와 목차에 대하여>

신선한가? 가장 구미가 당기지 않는 책이었다. 그래도 약간의 기대치가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약간의 기대치도 충족되지 못했기에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책을 읽어야 했다.

탄탄한가? 제목을 바꿔야 할듯하다. <인생빅딜재혼>이 아니라 이혼부터 재혼에 이르는 통계가 대부분이기에 책의 제목과 내용은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관성이 있는가? 재혼이 왜 인생 빅딜이라는 것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별 감응이 오지 않는다. 뭐가 빅딜이란 말인가? 적당히 조건만 맞으면 빅딜인가?

<좋았던 장과 절>

딱히 찾을 수 없다.

<배울점 및 보완점>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의 눈으로 본 재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소 실망스럽다. 그들의 아픔이나 바램을 고찰하고 공감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었다.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할 만한 사람이라면 수백 만원의 비용을 치를 수 있는 경제적으로 준비가 된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 너무 편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은 통계 이외에는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 사실 통계도 신뢰할만한 수준은 못 된다. 중고서점에 얼른 되팔아야겠다.

*제목 자체가 상업적인 냄새가 펄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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