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태진
- 조회 수 5205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술자리가 있어서.. 잠깐..나가보았다..
그리 친하진 않지만.. 여자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술한잔 먹더니..
"요즘.. 몸이 않좋아.. 병가를 내고 한달쯤 쉴려고 하는 데..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뭐라고 얘기하지는 않지만.. 그만 두는 게 좋을 거 같다고..."
". 나름대로 잘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태진씨.. 뭘 해야 좋지요.. 나중에 뭘해야 될까요.."
26살먹은 그 친구가 나에게 자조적인 말로 물어보았다..
난 잠시 망설였다..
솔직히 .어떤 영역이 발전적일 것 같은지.. 말해 줄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닌것 같았다..
차라리 이렇게 물어주길 바랬다..
"태진씨.. 가 보기에는 제가 뭘 잘할수 있을것 같이 보이죠.."
그러면 정말 할 말이 많았는데..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고.. 분위기 띄우고 어울리는 것이...상당한 장점으로 보이는 여성이었다..
대인관계위주의 일을 하면.. 정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같은 배포가 큰 여성이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고민을 할까 생각을 해보았다..
IP *.172.18.167
그리 친하진 않지만.. 여자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술한잔 먹더니..
"요즘.. 몸이 않좋아.. 병가를 내고 한달쯤 쉴려고 하는 데..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뭐라고 얘기하지는 않지만.. 그만 두는 게 좋을 거 같다고..."
". 나름대로 잘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태진씨.. 뭘 해야 좋지요.. 나중에 뭘해야 될까요.."
26살먹은 그 친구가 나에게 자조적인 말로 물어보았다..
난 잠시 망설였다..
솔직히 .어떤 영역이 발전적일 것 같은지.. 말해 줄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닌것 같았다..
차라리 이렇게 물어주길 바랬다..
"태진씨.. 가 보기에는 제가 뭘 잘할수 있을것 같이 보이죠.."
그러면 정말 할 말이 많았는데..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고.. 분위기 띄우고 어울리는 것이...상당한 장점으로 보이는 여성이었다..
대인관계위주의 일을 하면.. 정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같은 배포가 큰 여성이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 고민을 할까 생각을 해보았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fivefingers
I really Louboutin Pumps wish I hadn’t Louis Vuitton handbags seen this as I five fingers really want one now! thank you for your article gucci handbag ,My problem air jordan has been resolved sunglasses hut NT09.1104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96 | 패러다임에 대하여 | 구본형 | 2003.01.22 | 9530 |
| 995 | 변화에 대한 단상 [6] | 구본형 | 2003.01.26 | 8275 |
| 994 | 비전에 대하여 [1] | 구본형 | 2003.01.26 | 10283 |
| 993 | 변화- 실천과 실행에 대하여 | 구본형 | 2003.01.30 | 8742 |
| 992 | 변화 방정식 [3] | 구본형 | 2003.01.30 | 8792 |
| 991 | 학습에 대하여 [6] [2] | 구본형 | 2003.01.31 | 7093 |
| 990 | 저항에 대하여 | 구본형 | 2003.02.02 | 7496 |
| 989 | 다 쓰고 가라 | 구본형 | 2003.02.04 | 8830 |
| 988 | -->[re]열정 1 [1] | 구본형 | 2003.02.08 | 8371 |
| 987 | -->[re]Rosa Parks 이야기 [5] | 구본형 | 2003.02.18 | 8411 |
| 986 | -->[re]개인 비전 틀(A Individual Vision Framework) | 홍승완 | 2003.02.22 | 9587 |
| 985 | -->[re]국민학생에서 초딩으로 [1] | 김용관 | 2003.03.03 | 6330 |
| 984 | 축약의 비밀 [4] | 문정 | 2003.03.10 | 7032 |
| 983 | ---->[re]열정 2 [6] | 구본형 | 2003.03.12 | 6304 |
| 982 | -->[re]참말로 이런일도 | 김용관 | 2003.04.07 | 7816 |
| 981 | 진정한 의미의 성취. | 김애란 | 2003.04.17 | 5963 |
| 980 | 잘못된 메시지 | 박근갑 | 2003.04.20 | 5138 |
| » | 뭘 해야되지요? [1] | 오태진 | 2003.05.11 | 5205 |
| 978 | 비전문가가 본 바보 경영 10대원칙 [1] [2] | 문정 | 2003.05.19 | 5781 |
| 977 | [Human transition] 시작하기에 앞서 - 편지와 목차 | 홍승완 | 2003.05.20 | 5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