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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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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7일 09시 19분 등록
우리딸은 나에게 늘 힘이 되어준다.

그 딸을 보면서 내 마음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며칠동안 부채 규모와 그리고 내가 해야 할일 및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를 해보았다.

그래서 나의 꿈 프로젝트 6만권 책 구입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조삼모사일지 모르지만  희망 책 구입통장을 만들

고 그곳에 매일 조금씩 돈을 예끔한다.. 

부채를 갚는다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발생한데  그것을 이름을 바꾸어 명명하니 나에게 또다른 힘이 생긴다.

생각하기 나름..

매달 한권이라도  일주일에 열권이라도 그렇게 희망통장에 모을것이다.

그렇게 그 통장이 차게 되면  난 자유의 몸이 된다... 그 자유의 몸을 만들고 이제 그 6만권 구입을 향해

조금씩 뛰어간다.. 천천히 ..

나에게 부채는 책이다.. 왜  그 속에 수많은  경험과 더불어 나를 다시 허물고 다시 재정립을 해주기에

그래서 시작을 해본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이제 통장에 일주일간 노력한 책 값을 입금한다..  책 스무권 값을 시작으로 첫 스타트를 시작합니다.

이곳에 가끔 희망 나의 책 6만권 이야기를  올리면서 나의 마음을 차분하게 할 생각입니다.

의미 있는 여행의 첫 삽을 뜨게 되어서 행복하네요
IP *.21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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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9.02.27 09:44:22 *.190.122.223
꿈벗 여행후에 열병을 앓으신 분 맞으시지요. 몸은 나으셨는지요.

참으로 "치열"하게 사시는 분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첫삽을 축하드립니다.

매일 매일 6권을 꼬박 저축을 한다고 해도 27~8년이 걸리는 큰 그림을 그리실 수 있는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일주일에 20권의 속도라면 약 60년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되겠군요.
제가 나무를 심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분들이 100년을 넘게 바라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의 마음을 꼭 지키시고
꼭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

그런데 여담으로 조삼모사와 님이 하시려는 일과 연결이 안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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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2:25:05 *.212.21.111
햇빛처럼님 덕에 제 기분이 많이 좋아지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관심과 배려로 인해서 너무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늘 필명처럼 이곳에서 그런빛이 되어가고 있는 보기좋습니다.. 앞으로 모르는것이 있으면 자주 질문하고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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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9.02.27 11:05:28 *.190.122.223
아 그런 뜻이었군요..잘 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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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0:25:23 *.212.21.111
6만권은 내가 지닌 부채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6만권 부채라 하면 기분이 그러니 용어를 달리하여 기분좋게 하는 저의 우매함을 뜻하는 표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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