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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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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5일 11시 29분 등록
6기 지원서를 다 쓰고
일주일 고민하다
결국 부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를 정리하며
저를 돌아보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제성의 힘을 빌려
변화의 도움을 받고 싶었지만
올해는 자발성의 힘으로 변화를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일 최소 두시간이상 글쓰기의 훈련을
스스로 해 나갈겁니다
변경연홈피를 눈팅하면서
어떤 책을 추천하는지 보면서
일주일에 한권씩은 책도 볼 것입니다

그러다 마음이 해이해 지면
내가 가지 않았던 이 길 언저리에 돌아와
지금 선택한 이 길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마음을 다시 잡으려 합니다

가끔 들려서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겨도 되겠지요

올해의 스스로와의 약속을
잘 지키면
스스로에게 변경연 도전 자격을 상으로 주려합니다
IP *.248.20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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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10.02.06 02:04:21 *.137.78.182
아주 진솔하면서도 자기다운 선택이 돋보이는 말씀이군요.. 저도 변경연과 벌써 5년째 인연을 맺어오면서 서당개 풍월로 배운게 참 많은 사람이고.. 님처럼 레이스 1주를 남기고 스스로 포기하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 훌륭히 성장한 지인도 알고 있답니다.. 님의 한해가 스스로 선택한 멋진 1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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